춘천권역
느랏재터널~수리봉~소양봉~수리봉~느랏재터널
온리하프
2015. 3. 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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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간밤에 모하고......
새근새근 잘 자네요!
기분 나쁘게 왜 깨우냐?
놀아 달라고 착~ 달라붙어 애교부리는 녀석!!
괜히 깨워가지고.....
tv에 집중하며 못본체 하니,
이내 시큰둥한 표정~~
눈꺼풀이.......
ㅋㅋ~
녀석이 자게 tv를 끄고
옥상에 올라가 미리 사다놓은 퇴비를 뿌리고 로타리를 칩니다
작년에 거두어 놓은 씨앗을 뿌리고~
흙을 살짝 덮고 물을 뿌려 줍니다.
새싹이 언제 돋아 나올까요?
점심을 먹고 오후에 산에 오릅니다.
하늘에 자욱한 미세먼지는 오후가 되어도 걷히 질 안네요!
수리봉~
소양봉~
황사로 인한 환경이 너무 안 좋아 서둘러 내려갑니다.
저녁에는 퇴직하는 동료의 식사자리가 있습니다.
스무댓살 팔팔할 때 들어와 중년이 되어......
두달 후엔 나 역시도~
낙엽 쌓인 등로가 더욱 쓸쓸함을 줍니다.
느랏재~소양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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