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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에어 비엔비~춘천 토바돈

온리하프 2018. 12. 2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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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에어 비앤비 펜션(백석읍 연곡로209번길 49-18)





1~2층 단독 전체를 다 렌트하고~~




















오늘은 조카들이 준비를 하니 그냥 앉아서 먹기만......






























직접 집에서 만들어온 도토리묵~~

진짜 많이 먹었다.










23~24일 가족송년모임





2주 전에 갔었던 도락산~불곡산이 한 눈에...





도락산을 당기고~~





불곡산도.....

저곳은 언젠가 다시 한 번 더 갔다와야 겠다고 마음 먿은 산이다





이른 저녁식사가 시작되고~~




















휘~영청 보름달이 밤을 밝힌다





도락산과 불곡산의 야경~~





숙소에도 어둠이 깔리고~~





한참 개구진 나이 때의 손주녀석들~~





아침이 밝았다





아침의 도락산과 불곡산 풍경~~










어른들 식사가 끝나고 조카들이 짜파게티로...





무럭무럭 자라서 대한의 훌륭한 역군이 되어라~!!!





여긴 춘천의 삼겹살 명소 "토바돈"~~





가히 추천할만한 곳임에 분명한 집이다.


토바돈은 강화군청에서 특산품으로 지정받은 강화섬 돼지만으로 초벌구이를 한 후

고객들에게 제공해 육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부드럽다.
또한 손수 개발한 복분자된장 소스, 토마토 초고추장 소스 그리고 멸치액젓 소스까지 구비해

고객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탁자 4개와 방에 상이 3~4개 있다.

예약은 필수~!!!





춘천시 퇴계동 890-7에 위치한 강화섬 돼지 토바돈은 박동연 명인이 오너쉐프로 운영 중인 강화섬 돼지 생고기 전문점이다.

강화섬 돼지는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현저하게 적고,

육질이 좋아 고기 맛이 쫄깃하며 지방층이 골고루 잘 형성되어 있어 고소한 맛과 단백함이 특징이라고~~





시집간 딸과 그의 엄마~

딸은 그 엄마의 손을 가냘프게 바라본다.

그 손엔 강산이 바뀐다는 세월의 시간에 6을 곱한 긴 시간의 연륜이 고스란이 묻어 있다.


이제 결혼 한 지 채 6개월도 되지 않은...

딸아이의 손은 그냥 이렇게 곱디고운 상태에서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세월이 어디 그런가?

엄마 아버지가 떠난 긴 세월이 흐른 뒤에

딸은 딸의 손을 잡고

지금 같은 시간을 보내리.....

그게 인생이요 삶이다.


노란색이면 어떻고~

빨간색이면 어떠리~

흰색이면 어쩔거고....


다 지난 날의 의미였을 뿐,

이젠 동일 색이 되어 간다는 느낌이다.

.

.

.

이 시간이 지나고 자리가 된다면~

아랫 노래말을 들려주고 싶다.



https://youtu.be/KK2qcRot3iY







명이 나물도 맛났고~





양념소스도 아주 잘 어울렸고~





파스리는 내가 먹어본 수 많은 여러곳 중에 단연 으뜸이었다.

사실 나는 먹지 않는다.

그러나 이집의 것은 특별했다.





강화섬 돼지, 홍천강쌀, 강화섬 김치 등 100%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생근고기 전문점.

직영농장에서 기르고 있는 청정돈육으로 연탄초벌구이까지 마쳐 손님상에 나가는 ‘강화섬 돼지 토바돈(박동연 명인)’은

이외에도 직접 만든 개발소스(된장, 복분자, 토마토 초고추장, 멸치액젓)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토바돈’의 오너쉐프,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서양요리부문 제7호 명인으로 선정된 박동연 명인~~





생활의 달인





김치찌게도 짜지 않고 아주 간결했다





어느 새 자리는 만석이 되고~~


사실 우리는 손님이 아니었다.

딸아이가 블로거이기 때문에 5만원의 공짜 식권이 제공되었기에 함께 찾게 된 곳이다.

나와바리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걸 모르고 지냈다니....

이젠 노는 동내에서만 움직이는 나이 많은 형이 된것임에 분명하다.


우리는 미안하여 서둘러 자리를 떴다.

꼭 손님을 모시고 오길 약속하며....

삼겹살 맛집으로 분명 기억하리~~

그리고 다시 오리라 스스로에게 언약한다.





가게 밖의 초벌하는 곳~~





토바돈





정겨우면서도 위험스런 연탄불~~

내 나이 때는 다들 그렇게 기억*저장되어 있다





아주 친절하신 주인아주머니~~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일단 저 나트륨 소금을 이용해 저염간장, 저염된장을 만들어야하고

간을 맞출 때도 소금 대신 향신료나 향미채소 등으로 맛 을 내어

밑반찬이나 각종 소스도 짜지 않았다





달력 끝자락의 숫자는 몇 개 남지 않았다.

이 겨울 가기 전

손가락 후후 불며~~


친구와 맛 술 한 잔 나누어야 겠다.





033-256-9102

춘천시 퇴계동 8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