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을 맞아 청와대 그리고 창덕궁 후원을 찾았다. 국가기념일이니 산에 가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기념대회에 참석하기는 더 멎적다. 그래서 찾게 된 곳이 청와대와 비원이다. 청와대는 6.10민주항쟁, 비원은 6.10만세운동~~ 그렇게 억지로 끼워마쳐 정당성을 찾는다. 오후 3시 입장표를 현지에서 예매하고자 창덕궁 돈화문 앞으로 왔다. 종합관람지원센터에서 표 예매를 마치고 청와대 춘추문 앞으로 왔다. 걸어서 채 30분이 걸리지 않는 거리다. 영빈문→영빈관→본관→관저→상춘재→춘추관→춘추문 순서여야 하나 춘추문→상춘재→본관→영빈관→관저→춘추관→영빈문으로 관람했다. 춘추관 앞을 지나고~~ 상춘재를 지난다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공연이 있을 풍물놀이패~~ 북악산 아래 자리 잡은 청와대 본관 긴 줄이 서 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