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의 고성 DMZ 평화의 길 방문기- DMZ 평화의 길 고성구간 27일부터 민간에 개방사전신청받아 日200명 체험..32대 1 경쟁 추첨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인 27일 고성군 'DMZ 평화의 길' 투어에 참가한 시민들이길 초입에서 남쪽 해안가를 바라보고 있다. 분단 후 70년 가까이 민간 접근이 불가능했던강원도 고성군 동해안 비무장지대(DMZ) 일대 둘레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해안 경계를 위해 둘러친 철책선을 따라 바닷길을 걸은 후군사분계선에서 1.5㎞ 가량 떨어진 금강산 전망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2018년 열린 4ㆍ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이한 27일부터운영에 들어간 'DMZ 평화의 길' 고성 A코스에는전국 각지에서 미리 신청해 선정된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