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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가 기다리는 사건들

검찰*공수처*경찰*감사원*금감원 줄줄이 대기 중...동시다발 진행 가능성...특별검사 나설수도  방패가 깨지고 봉인이 풀렸다. 윤석열은 '대통령'에서 '전 대통령'으로 바뀌었다.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지켜주던 헌법 84조 대통령 불소추특권이 사라졌다. 앞으로 그들을 둘러쌌던 갖가지 의혹들 수사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경찰, 공수처에 더해 정치적 상황에 따라 특검이 나설 가능성도 있다. 재구속은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일정 마치고 귀국길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7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친 뒤 전용기인..

나의 이야기 2025.04.07

윤의 1060일 ①~②

① 총선 출구조사에 격노한 윤 "그럴 리 없어, 당장 방송 막아" 1060일 재임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11월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지막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에 응했다. 총 61차례 진행한 도어스테핑은 용산 이전과 윤석열 정부의 상징이었지만 갖은 논란을 촉발하며 반년 만에 중단됐다. 대통령 윤석열이 파면됐다. 등장만큼이나 파괴적인 퇴장이다. 구세주 같은 정치인은 없다는 걸 다시금 확인했다. 권력의 정점에 선 자가 오독(誤讀)·오판(誤判)하면 나라가 어디까지 흔들리는지도 확인했다. #윤석열은 보수의 희망이었다 2021년 4월 어느 날,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을 도운 뒤 청와대 참모로 근무했던 이가 국회 서점에서 서성댔다. 당시 갓 출간된 『윤석열의 진심』이란 책 앞이었다. 그에게 물었..

나의 이야기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