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기자전거로 즐기는 eMountain 자전거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를 위한 재미
보쉬 전기가전거 eMTB 모드 통해 업힐 플로우(Uphill Flow)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
우리 주변에 보이는 산들은 겉으로는 다들 비슷해 보이더라도 막상 산으로 들어가 보면 저마다 독특하며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우리가 접하게 되는 산의 코스는 모두 다 다른 특징을 가진다. 예를 들자면 오르막길 동안 기울기가 달라지기도 하고 자전거가 올라갈 때 마다 페달을 밟은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기도 하는데, 울퉁불퉁하거나 젖은 표면 또는 헐거운 표면은 라이딩을 어렵게 하기도 한다. 보쉬(Bosch)가 eMountain의 바이커들에게 독특한 오르막 흐름 경험을 선사하는 특수 모드를 개발한 것이 바로 이 같은 이유다. 즉 오르막길 주행 시에도 최상의 성능 균형을 찾을 수 있으며, 산을 오르는데 겪을 여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양한 트레일 과제를 완벽하게 마스터
루트 카펫, 돌, 계단 등 우리가 자전거를 타고 산에서 만나게 되는 표면 상태는 불과 몇 초 만에 변할 수 있다. 보쉬 전기자전거의 eMTB 모드는 지원 기능을 제공하므로 eMountain 자전거 라이더가 오르막길에서 번거롭게 드라이브의 모드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라이더의 페달 압력에 따라 지지대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시스템이 언제든지 최적의 상태로 전원을 조절한다. 보쉬 전기자전거가 지원하는 이 모든 것이 업힐 플로우(Uphill Flow)를 느끼게 해주며, 이전에는 내리막길에서만 가능했던 느낌을 오르막길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결국 라이더는 승차감에 집중하며 라이딩 할 수 있다.
eMTB 초보자를 위한 향상된 제어 기능
eMountain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탐험하는 지형은 종종 멀리 떨어져 있다. 이런 경우 경험이 없는 라이더에게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보쉬 전기자전거의 eMTB 모드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eMTB를 최대한 제어할 수 있도록 지면에 따른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85NM의 토크로 구동되는 동력은 넓은 캐던스 범위에서 작용해 경사가 낮은 산은 물론 평탄한 구간에서도 다이내믹 모드를 통해 자전거를 보다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내리막길 주행 시 이 모드는 서포트를 감소시키고 다음 업힐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보쉬 전기자전거의 완벽하게 튜닝된 서포트를 통해 eMTB 세계에 처음 온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 보쉬(Bosch)가 개발한 이 시스템이 산에서 만나는 모든 라이딩 상황에 알맞은 적절한 추진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까다로운 코스와 고급 라이더를 위한 강력한 파워
경험이 많은 라이더들은 항상 모험과 다음 도전을 찾고 있다. 나뭇가지나 작은 나무줄기가 있는 특히 까다로운 통로나 고산 지대의 극단적인 오르막길에서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순간에 결정적인 파워가 필요하다. 보쉬 전기자전거의 Extended Boost 기능을 사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바위, 나무와 같은 트레일의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는 경우 eMTB 라이더가 상황에 맞춰 페달에 힘을 가하여 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자전거가 중요한 순간에 갑자기 뒤로 떨어지거나 페달을 온전히 컨트롤 하지 못한 상황, 코너링 등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준다. 보쉬 전기자전거의 정교하게 튜닝된 센서 시스템은 엔진 작동 시간을 지정하고 라이더의 퍼포먼스를 지원하여 자연스러운 승차감을 극대화한다.
보쉬 퍼포먼스라인(Performance Line) 및 퍼포먼스라인 CX(Performance Line CX)의 드라이브 유닛을 위한 전향적 모터 보조 동력 페달은 밟는 힘에 맞추어 보조 동력을 조절하는데 Tour와 Turbo 주행 모드 사이에서 조절된다. 각각의 주행 스타일을 동적으로 개선해 최상의 트랙션과 최적의 컨트롤로 오르막에서도 자연스럽고 완벽한 라이딩의 경험이 가능하다.
보쉬 전기자전거의 eMTB 모드는 현재 2020모델 부터 국내 출시된 Bosch Performance Line CX 또는 Performance Line를 탑재한 모든 라이더는 각 대리점에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업데이트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코로나 시대, 보쉬 전기자전거로 즐기는 나 홀로 라이딩 투어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이제는 코로나를 종식 시키는 것보다 코로나와 공존하며 살 수 밖에 없다는 '위드(with) 코로나' 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뉴스를 통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우리의 삶이 바뀐 사례는 셀 수도 없이 많지만 레저 스포츠 시장에 미친 영향도 엄청나게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자전거는 삼삼오오 단체로 즐기는 그룹 문화 대신 홀로 떠나는 라이딩이 대세가 되고 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 맞춰 늦여름 보쉬 전기구동계가 장착된 eMTB를 타고 올 여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나 홀로 라이딩을 떠나봤다. 이렇게 떠나는 나 홀로 라이딩은 방역 수칙에도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고 나 홀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혼자 즐기는 자전거 라이딩은 코로나 시대에 더욱 각광받는 레저 스포츠 장르로 인기가 높고 갈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결정한 것은 어떤 전기자전거로 이번 나 홀로 라이딩 투어를 떠나는가 하는 것이었다.
우선 자전거는 트렉의 2021년형 레일 9.8 XT 모델을 선택했다. 참고로 이 모델은 현존하는 전기자전거 중에 가장 진화한 모델 중 하나로 시장과 소비자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트렉의 자전거 제조기술력과 전기 구동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보쉬 퍼포먼스 라인의 CX 드라이브 유닛이 장착된 이 모델은 이번 투어를 떠나는데 있어서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솔직히 부족함이라기보다 오히려 차고 넘치는 수준이었는데 이런 스펙의 모델을 가지고 나 홀로 라이딩을 떠나려면 정말 극한의 환경을 찾아 제대로 된 도전을 해봐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부담감이 생길 정도였다. 하지만 이번 라이딩 투어의 주제는 늦여름 나 홀로 떠나는 근거리 투어였으니 그에 알맞은 코스와 라이딩을 즐기고 오기로 정하고 준비를 진행했다.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장소와 코스를 라이딩 해봤기 때문에 이번 투어에 적합한 곳을 찾아 오랜 시간 고민을 했는데, 몇 가지 장소를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강화도의 석모도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 강화군 외포항에서 1.2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석모도는 서울에서 자동차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특히나 2017년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수도권 거주자들에게 부담 없이 바람을 쐬러 갈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석모도로 장소를 결정한 것에는 접근성 말고도 다양한 이유가 있었는데 산과 바다 그리고 잘 닦인 도로까지 다양한 라이딩 코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라이딩 장소였기 때문이었다.
가지고 온 트렉 레일 9.8 XT를 내리고 라이딩 준비를 했다. 이미 머릿속은 트렉 레일 9.8 XT를 타고 다양한 코스를 라이딩 한다는 기대로 가득 차 있어 힘들 줄도 모르고 준비를 진행했다. 출발 전 미리 정비를 마치고 배터리 충전까지 빵빵하게 준비된 트렉의 레일 9.8 XT 모델은 차에서 내려오자마자 웅장한 자태를 뽐냈다. 엄청난 두께의 카본 프레임과 보고만 있어도 든든한 타이어는 어떤 코스라도 힘차게 달려 줄 테니 걱정 말고 도전하라고 말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일단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다녀보며 석모도의 곳곳을 누벼봤다.
트렉의 MTB 기술과 보쉬 Performance Line CX 드라이브 유닛의 결합
트렉의 eMTB 라인업에서 가장 고가의 모델이자 가장 고급 모델인 레일 9.8 XT는 보쉬의 Performance Line CX 드라이브 유닛과 Purion 디스플레이 PowerTube 625 배터리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eMTB인 레일 9.8 XT에서 가장 중요한 전동식 파워트레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보쉬의 Performance Line CX 드라이브 유닛은 콤팩트한 크기에 약 2.9kg에 불과한 중량으로 구동계의 중심에 자리 잡았다. 2019년에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을 정도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프레임 디자인과 잘 어울리고 자전거의 밸런스를 해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콤팩트한 크기에 가벼운 무게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이 드라이브 유닛은 최대 토크 85Nm에 최고 속도 25km/h의 파워풀한 역동성을 보여준다. 어떤 모드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페달을 살짝만 밟아보더라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수준이다. 제조사인 보쉬에서 가장 어필하고 있는 모드는 바로 eMTB 모드로 다양한 코스에서 자동으로 경사 및 지형을 감지해 출력을 제어해줘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특히 급경사면에서는 최대 340%의 보조 동력을 제공하고 eMTB 모드 및 추가 부스트 기능과 강력한 워크모드를 지원해 어떤 상황에서라도 라이더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Performance Line CX 드라이브 유닛이 지금 어떤 어떻게 작동하고 있고 또 어떤 상황인지는 작지만 간결한 Purion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더는 보기 편하게 구성된 디스플레이에 배터리 충전상태, 속도, 주행모드, 주행 가능거리, 현재까지의 이동거리와 전체거리 등이 표시되는 Purion 액정창의 정보들로 라이딩을 컨트롤한다. 드라이브 유닛이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에 따른 정보를 라이더에게 전달할 수 없으면 그것만큼 답답한 것도 없다.
특히나 전기로 움직이는 파워트레인은 배터리의 잔량이 떨어져 주행 가능거리가 0이 되는 순간 모든 상황이 바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Purion 디스플레이는 라이딩 중 엄지손가락 만으로 버튼을 눌러 간단히 조작해 원하는 정보를 조회 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모드의 변경이나 전원의 온오프 까지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 여기에 야간 라이딩이나 어두운 곳에서 도움을 주는 백라이트와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로 우수한 가독성이 구현되는 것은 실제 라이딩 해보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레일 9.8 XT의 프레임 안에 내장되어 있는 보쉬의 배터리 PowerTube 625는 Performance Line CX 드라이브 유닛과 Purion 디스플레이를 작동하게 만들어줘 라이더에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자랑하듯 사이즈는 상당하지만 자전거 프레임 내 최적의 위치에 설치되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으면서 프레임 자체로 배터리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안전장치로 자전거에 배터리를 고정하도록 되어 있어 거친 라이딩을 하더라도 라이딩 중에 빠지거나 분리되어 사고가 날 위험은 없다.
커버에 빌트-인 형태의 핸들이 부착되어 있어 배터리를 자전거에서 분리해 운반하거나, 보관하기 위해 움직일 때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이즈와 이동거리를 감안했을 때 생각보다 부담 없는 3.5kg의 중량으로 경량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 정도 배터리 용량이라면 장거리 라이딩 및 배터리 소모가 심한 산악 주행 시에도 안심할 수 있다.
보쉬의 Performance Line CX 드라이브 유닛이 장착된 eMTB 트렉 레일 9.8 XT을 타고 석모도의 다양한 코스를 라이딩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바로 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의식이 마구 샘솟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아마도 고성능의 e-MTB를 제대로 경험해 본 사람들이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이번 라이딩만큼 재미있고 짜릿한 경험은 드물었던 것 같다.
아마 평소 같았으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을 업힐에 나도 모르게 도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놀랍기도 했지만 그런 경험에서 짜릿한 희열을 느끼고 있는 나 자신을 만나보게 됐다. 다운힐과 싱글트랙 등 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코스에서 자전거를 타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업힐에서 이런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놀랍고 신기했다.
가벼운 페달질만으로 뒤에서 강한 힘으로 누군가 힘차게 밀어주는 그 느낌은 자꾸만 업힐을 공략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오랜 시간 자전거를 타면서 이렇게 업힐에 욕심이 나보기는 또 처음인지라 초반에는 이런 나 자신이 어색하고 솔직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보쉬의 Performance Line CX 드라이브 유닛은 사람의 마음 속 숨겨져 있던 정복욕구와 도전의식을 밖으로 끄집어 내 실현하도록 부추기는 묘한 마력을 가지고 있었다.
보쉬의 자료를 보면서 Uphill Flow라는 단어에 약간의 거리감을 느꼈었다. 무슨 의미인지도 알고 그들이 강조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알았지만 그것은 머릿속으로만 이해가 된것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 라이딩을 통해 보쉬가 말하는 Uphill Flow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충분히 느끼고 몸으로 이해했다. 그리고 보쉬의 Performance Line CX 드라이브 유닛을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앞으로 eMTB 시장이 얼마나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아마도 이 시장의 성장 속도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빠른 경험을 하도록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Uphill Flow의 진정한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된다면 eMTB 시장은 가히 폭발적인 속도로 성장하지 않을 듯 싶다.
본 콘텐츠는 촬영자 한 명과 함께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제작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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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산악용 전기자전거 ‘불렛’ 신제품 3종 출시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대표이사 신동호)가 산악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 기능을 다양화한 산악용 퍼포먼스 전기자전거(e-MTB) ‘불렛’ 3종을 출시했다.
첼로의 ‘불렛’ 시리즈는 산길, 오프로드 등 자연 속에서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기는데 최적화된 퍼포먼스 산악자전거와 가파른 경사도 쉽게 오를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의 모터를 결합한 산악용 전기자전거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2021년형 불렛 시리즈의 경우, 산악 라이딩을 즐기는 다양한 스타일에 맞춰 최대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세분화해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형 불렛 시리즈는 험난한 산악코스를 익사이팅하게 즐길 수 있는 ‘불렛 FX’, 다양한 지형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트레일용 ‘불렛 XC 70’, 흙이나 아스팔트 등 다양한 도로에 모두 대응이 가능한 장거리 투어용 ‘불렛 XC 50’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불렛 FX’는 산악 주행 특화제품으로 험로나 산악자전거 복합시설인 MTB 파크 등지에서 짜릿한 라이딩을 즐기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전기모터의 힘으로 언덕도 쉽게 오를 수 있고,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풀 서스펜션을 장착해 내리막길도 리듬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험준한 산길 주행의 특성에 맞춰 체인 이탈 방지 장치와 안장 높이 조정 장치 등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권장소비자가는 590만 원.
‘불렛 XC 70’은 다양한 지형을 빠르고 쉽게 돌파할 수 있는 트레일용 하드테일 e-MTB다. 비포장도로와 숲속에서 경쾌한 주행을 즐기는 라이더에게 제격이다. 타이어 블록이 적용된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숲길뿐만 아니라 산악 지형과 일반 자전거 도로에서도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불렛 XC 70은 운행 상황에 따라 부스트/트레일/에코 3단계 구동모드로 주행 모드를 조절하며, 에코모드 시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노면의 자갈이나 이물질로부터 모터를 보호하기 위한 가드와 배터리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커버, 제동력 강화를 위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권장소비자가는 360만 원.
‘불렛 XC 50’은 자전거 여행에 특화된 하드테일 e-MTB다. 장거리 주행 맞춤형 제품으로 대용량 배터리와 파워 모터를 장착해 5시간 완충에 185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해 비포장 길이나 아스팔트 등 다양한 도로도 무리 없이 주행할 수 있으며, 안전 주행을 위해 XC70과 같이 배터리 커버와 체인 가드 및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권장소비자가는 295만 원.
첼로 자전거 관계자는 “산악 라이딩을 즐기는 스타일이 다변화됨에 따라 e-MTB도 목적별로 기능을 강화해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라이더 중심의 제품을 추구하는 첼로가 새롭게 선보이는 e-MTB로 많은 라이더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로 전국 346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퍼포먼스 자전거를 연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라이더 포커스드(RIDER FOCUSED)’라는 슬로건으로 보다 더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라이더 중심의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첼로의 전기자전거 브랜드인 ‘불렛’은 MTB부터 도심형까지 다양한 퍼포먼스 전기자전거로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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