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클럽 내에 있는 소모임 "별이 빛나는 밤에~" 6차 산행에 회원님들을 초대 합니다.
5차 산행(홍천*춘천의 금학산)에는 최용길*심미숙님이 함께하여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굴봉산역(경강) 앞에 있는 굴봉산을 다녀오기로 했으니 시간 되시는 정클럽회원님께서는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남춘천역-굴봉산역(등산 시작)-서천초교-샘말-굴봉산-도치골-마을회관-굴봉산역(하산 종료)-남춘천역. (※하산 후~ 시간이 남으면 테니스 칩니다)
산행시간은 널널히~ 4시간 소요 됩니다.
가평과 춘천 도계에 있는 월두봉~
***굴봉산 유래***
산에 10여개의 굴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굴에 대한 유래는 정확하게 문헌상 알려 진게 없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굴로 긴 세월속에~
난을 피하거나 또는 그런 생활을 하기 위해 조금은 인위적인 손길이 갔으며~ 또는 그 부근에 망간광산이 있었다는 동네분의 얘기도 있고, 산성과 유사한 돌로 축조되어 있는 곳도 몇 군데 있다고 한다.
백양1리에 살고 있는 동내분들은 그곳을 마을의 진산으로 여겨 사랑하며 아끼고 있으니~
요즘 굴봉산역으로 인한 유명세를 절로 실감하는 여럿중의 한 곳으로
산객들은 그곳엘 가더라도 이런 역사의 혼이 깃든 곳이라는 사실을 알고,
자연유산을 훼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춘천시청 김동겸님 250-4078 자료 감사합니다~~^*^)
멀리 물안산(438m)과 마루산(425m)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경강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