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8.수
09:40 마라도유람선 선착장 |
10:45 마라도 도착 |
12:10 마라도 출발 |
13:10 점심 |
13:50 ~15:45 용머리에서 화순해수욕장까지 올레길 발자취를 걸음 |
16:20 중문 주상절리 도착 |
16:50 중문 주상절리 출발 |
17:05 약천사 도착 |
17:25 약천사 출발 |
19:00 저녘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 |
09:40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송악산 입구에 도착 합니다.
일제의 잔학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곳엔 송악산해안진지동굴과 알뜨르비행장이 있다.
꼭~ 한번 오르고픈 산방산 그리고 멀리 한라산은 구름에 가려 있고 군산오름 아래로 월라봉과 박수기정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대평포구와 화순화력발전소 사이에 있는 박수기정~~
맑은 물이 철철 솟아난다는 "박수"와 수직의 단애를 뜻하는 "기정"의 합성어인 박수기정.
그곳을 오르는 좁은 자갈길을 몰질이라고 하는데~ 몰이란 "말"의 제주도 방언이고 질은 "길"을 말하니 말의 길이란 뜻이다.
여기서 길렀던 말들이 몽고평원을 달리며 대륙의 침략에 동원되었음을 생각하면
이곳 또한 잊혀져 가는 부끄러운 우리역사의 아픈 현장이다. 벌써 1000여년이 지난 수탈의 현장이다.
박수기정 위에는 이렇듯 넓은 채소밭이 있고~ 지금도 안덕계곡 쪽으로는 산비탈을 타고 커다란 목장이 있다.
형 제 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무인도로써,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약 1.5㎞ 떨어진 지점에 있다.
바다 한가운데 보이는 크고 작은 섬 2개가 사람의 형과 아우처럼 마주보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저기 높은 곳이 송악산 정상이며 그~ 우측으로 분화구가 있습니다
정상석과 비문 그리고 분화구~~
산 방 산
해안가에 있는 용머리 퇴적층과 이어져 있는 조면암질 용암원정구로
제주 남서부의 평야지대에 우뚝 서있어 어디에서도 조망이 가능한 종모양의 종상화산체이다
서귀포시 앞에 있는 섬들~~
가 파 도~~
10:46 마라도에 도착하니 첫 눈에 들어오는 것이 또 아픈 역사의 그 흔적~ 가슴이 아련하다
갈매기 섬~~ 자유!!
마라도 주변을 걷는 길손과 고깃배 그리고 가파도의 풍경이 잘도 어울린다
두분의 우정 영원하세요!!
똠방교수형님? 무엇을 그리 세심히 보시나요?
이창명의 "짜장면 시키신 분" 이라고 외치는 광고가 생각 남니다. 그리운 향기와 맛~ 쓴 쐬주 한잔~^*^
은퇴 뒤~ 이런 곳에서 조용히 살고파라~~!!!
마음껏 나래를 펴세요!!
총무님 고맙습니다~~^*^
12:07 마라도를 떠나면서~~ 두분의 우정이 너무 부럽습니다!! 빗방울이............
작년 3월1일. 송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파도와 마라도~~
13:10 사계리에 있는 미도식당의 맛난 점심 메뉴~~
13:50 점심식사 후~ 용머리에서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의 올레9~10코스 일부를 걷습니다
용 머 리~~
현지에선 한마리 밖에 안보는데~ 두마리 였네요!
이번 여행의 최고 멋쟁이 똠방교수형님~~
가평에서 오신 서국주님과 그의 후배님~~
항상 즐거운 소정이님~~
화순금모래해수욕장~~
한층 여유로워 보이는 총무님~~
나의 개인 해수욕장~~
15:45 2박3일 간 좀처럼 눈에 띄지 안는 두분~~
16:20 총무님 생일 축하 합니다~~^*^
중문 주상절리 앞에서~~
16:50 이곳에서 오뎅에 소주 한잔하고 약천사로 향합니다
17:05 약천사에 도착~~
17:25 이곳에서 귤막걸리 한잔 맛보고 저녘식사를 갑니다
19:00 제주에서의 마지막 맛난 저녘식사~~
21:45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김포로 가면서 즐거웠던 제주여행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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