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강선봉~검봉산~감마봉
~봉화산~구곡폭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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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시외버스터미널(2058)에서 50번(후평동↔구곡폭포)시내버스 탑승하려고 대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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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6 강촌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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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통천문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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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9 강선봉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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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검봉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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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 한치고개 3거리 갈림길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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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 감마봉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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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 문배고개(춘천시 남면 가정리 산 7-1)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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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봉화산(춘천시 남면 가정리 산 7-1)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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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8 구곡폭포 주차장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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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춘천으로 출발 |
트행글gps
안드로이드 gps & earth
강선봉-검봉산-감마봉-봉화__20150625_0943.gpx
09:13 에너지관리공단 앞의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2058)에서
후평동↔구곡폭포를 운행하는 50번 시내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평동에서 09:00에 출발하니 이곳까지 15~20분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복잡한 곳인데, 출근시간 대가 지나서인지 한가로워 보입니다.
09:46 강촌에 도착하여 카메라 및 트랭글gps를 세팅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경고판 뒤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물깨말 산마루길~~
"물깨말"은 물가에 있는 마을로 강촌을 읨 합니다.
후평동에 "말탕개미" 경로당이 세워졌는 데~
예부터 마을 인근 교동의 향교를 지날 때에는 예의를 갖추기 위해
말에서 내려 걸어갔다고 해서 말탕개미란 이름이 전해졌다고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석사동의 "스무숲"은 예 부터 이곳이 느릅나무과의 `스무나무'군락지였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춘천 출신 이무상시인이 2007년 발간한 `우리의 소슬뫼를 찾아서'란 춘천지형기행에 따르면~
공지천은 곰짓내, 샘밭은 천전리, 버들개는 유포리, 옻우물은 오수물, 두름실은 학곡리,
오뉘골은 온의동, 소슬뫼는 우두산, 물린개는 퇴계동, 곰실이 고은리를 의미한다.
샘물펜션 우측을 지나야 하는 데~
주인 어른이 담배를 피워물고 계셔 "사유지를 지나 죄송합니다." 라고 하니 그분 말씀이 걱정 말라는 식으로
"일부러 길을 내 줬다"고 엷은 웃움을 자아내며 말씀하십니다.
요즘 산길을 걷다뵤면 펜스 쳐진 곳이 많은 것에 비유하면 정말 고마우신 분입니다.
징연정과 강선사
징연정(澄然亭)이라 함은 '자연에서 편안하게 앉았다 쉬어가라는 곳이 겠죠?"
북한강 비경이란 붉은 글씨가 이색적입니다
그 곳에서 바라보이는 북한 강~~
물깨말(강촌)~~
이곳에서 통천문을 들려 전망대로 갑니다
10:59 강선봉(485m) 정상~~
12;06 검봉산(=칼봉. 530m)에 도착
문배마을 위로 봉화산과 감마봉이~~
13:33 새덕산에서 한치고개를 지나 올라오면 만나게 되는 삼거리
14:12 감마봉에 도착
가야할 마지막 봉우리인 봉하산이 저만치 있습니다
14;23 문배고개(춘천시 남면 가정리 산 7-1) 도착. 의암순례길이란 것도 있내요?
14;41 봉화산(520m) 정상
지나온 검봉산과 강선봉 그릭 멀리 삼악산이 보인다
그 좌측 옆으로 멀리 월두봉 가운데 굴봉산 앞에 육계봉이 늘어서 보입니다
내려서야 할 구곡폭포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중리라 한가하네요!
내려온 골짜기~~
안 보이던 집도 생겼네요!
15:38 구곡폭포 주차장에 도착하여 화장실에 들어가 간단하게 땀냄새를 없애고 있자니,
함께 저녁식사 하기로 한 동료분께서 이곳까지 차를 끌고 직접 되리러 왔습니다.
주말과 많이 비교되네요! 이렇게 한가로울 수가...... 메르스 여파도 있으리라 봅니다.
구곡폭포에서 후평동 가는 버스로 방향을 잘 구분하고 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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