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사도북

불수사도북1구간 : 갈매역-불암산-수락산-회룡역

온리하프 2018. 10. 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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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사도북 1구간


갈매역-삼육대정문-제명호-노원고개-불암산성-불암산-덕능고개-도솔봉

-수락산-홈통바위(기차바위)-도정봉-장암주공삼거리-회룡역


04:40→06:15

    자택춘천시외버스터미널 "제일기사식당(033-254-6330)"→남춘천역

06:15→07:26

    남춘천역→갈매역(춘천역→청량리행)

07:26

    갈매역 2번 출구에서 등산 시작

07:51

    삼육대학교 정문

08:08

    제명호

09:59

    불암산

11:23

    덕능고개

12:53

    수락산 도솔봉

14:00

    수락산 정상

14:15

    기차바위(홈텅바위)

15:03

    도정

16:32

    장암주공삼거리

17:04

    회룡역에 도착하면서 산행 종료

17:35

    노원상계서서갈비(02-937-9595.  노원구 한글비석로20길 56)




트랭글 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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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7    새벽 5시에 시외버스터미널 제일기사식당에서 일행과 만나 아침식사를 하고

남춘천역까지 걸어 06:15분 청량리행 열차에 탑승하고 1시간 10여분 걸려 갈매역에 하차했다.


역에서 나와 삼육대 가기 전, 옛 철길로 들어 선다. 

가족들과 연인들의 새로운 산책 장소가 되어 사랑받고 있는 "경춘선숲길"

성북역과 화랑대역 사이 6km의 구)철로를 걷어 내고 노원구민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변모시켰다.


7080세대들에게 경춘선은 추억과 낭만의 길이다.

포크송과 통기타의 유행으로 열차 칸마다 카세트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에 맞춰

 목청껏 노래 부르고 대성리나 강촌의 목적지까지 달리던 경춘선 열차.


청량리역~춘천역을 오가는 열차를 ITX-청춘열차는 시발역과 종착역의 명칭을 딴 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 열차를 이용하는 주 고객이 젊은 청춘들 이 때문일 것이다.






이리저리 길을 헤메다 육교에 올라 선다





삼육대학교 정문에서~~





캠퍼스를 벗어나고~~





08:08   제명호에 도착한다.

삼육대학교의 기틀을 마련한 선교사 James Milton Lee(이제명) 목사의 한국 이름에서 따왔다.





불암산이 조망되고~~


불수사도북 45km 종주는 마음뿐이고 이젠 몸을 보호할 나이다.

그래서 3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북한산 몇 번, 도봉산은 두 번 올랏고, 불암*수락*사패산은 처음이라니 일행은 의외란다.





매력적인 산이다





다음 주에 이어 걷게 될 도봉산과 북한산의 마루금~~





3구간의 삼각산(인수봉, 백운대, 만경대)을 당겨보고~~





2구간의 도봉산 능선도 당겨본다




















10:00    불암산 정상





정상의 여러 삼각점~~





멀리 수락산이 보여지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도 성남시판교 분기점을 기점으로 하여 서울, 경기도 하남, 구리, 남양주, 의정부, 김포, 인천광역시를 거쳐

부천, 시흥, 안, 군포, 안양, 의왕, 성남시를 순환하는 고속도로 100호선이다.





11:23    불암산과 수락산을 경계로 하는 덕능고개(덕능터널)를 지나고~~





목적지를 지나치는 알바생들을 불러모아 기념사진 촬영하고~~





13:03    57사단 덕능예비군훈련장을 지나고~~





지나온 볼암산~~





12;53    수락산 전위봉인 도솔봉~~















도솔봉을 내려서서 수락산으로~~





수락산을 당겨보고~~





지나온 도솔봉과 멀리 불암산이~~










지나온 산을 배경으로~~





가야할 수락산을 배경으로~~





13:52    수락산장~~

불암산과 수락산은 도시락이 필요 없다. 몇 군데 씩이나......





단풍이 좋다.

설악은 어떤 풍경일까?


이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에 서울산이 왠말인가....


이맘 때면 늘 접했던 설악을 접고, 불수사도북 종주에 함께 해준 고마운 동료분들~~










14:00    수락산 정상~~





회룡역까지 내려서려면 거쳐야 할 여러 봉우리들~~


산에서 늘 바쁘기만하다.

언제 저렇게 망중한을 느끼리~~


뜬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좀 느려졌을 뿐 이놈의 다리는 고장도 없네!!





14:14    기차바위(홈통바위)를 내려서고~~















도정봉을 향하여~~





자일 타고 내려선 기차바위와 수락산 정상~





15:03    도정봉~~










의정부~~





15:22    산행을 시작한지 8시간 지나고 있을 즈음 나타난 회룡역 안내판~

슬슬 지겨워져 가는 시간에 최종 종착지의 글귀가 매우 반갑다.

안도감이 밀려 온다.

그러나....

여기서도 한시간 반을 더 내려서야 한다는 사실~

혼자만이 간직하는 게 나을 듯 싶다.





뭣이라고?

천개의 보물을 간직했다는 천보산도 모르냐고?

지금까지 그렇게 산을 오랫 동안 많이 다녀놓고 천보산이란 이름도 못 들어 봤냐고?


에라이~~

완존 우기기 끝판!!!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고~

결국엔 지도를 펴고 확인한다.

뒷 것이 임꺽정봉, 앞 것이 불곡산.


파주 감악산의 임꺽정봉과 많이 헷갈렸다.


http://blog.daum.net/kel1030/2100

불수사도북 끝난 뒤 저곳도 오르리~~





사패산과 도봉산~~





16:21    드디어 9시간 만에 민가에 내려서고~~





16:32    장암주공삼거리

이곳에서 신촌의 서서갈비로 갈까?

근처의 서서갈비루 갈까?

한참을 비비적거리다.

일단은 회룡역까지 걷기로 한다.


촌놈들~!!!


그란디 서서갈비가 모량께???





중랑천을 건너고~~





17:04    최종 목적지로 잡앗던 회룡역에 도착한다.

원래는 이곳에서 목 좀 축이고 춘천으로 가기로 했지만~

서서갈빈지 앉아갈빈질기위해 택시로 이동한다.





17:35    나중에 알고보니~

회룡역에서 상계역까지 한 번 환승에 20분이 채 않 걸리는 거리였다.


긴 산행의 피곤함, 쏘맥갈증, 배고픔.......

그 비몽사몽을 한방에 날려버리려고 급히 서둘러 택시를 탓건만~

30분 넘게 1만원을 지불해야 했다. ㅋㅋ~





어쨋거나 이곳 노원상계서서갈비에서 쏘맥과 함께 서서갈비를 앉아서 맛나게 먹어 줬다.

그리고 알짱한 기분으로 청량리로 이동하여 청춘ITX 입석표를 끈고 내고향 춘천으로 왔다.


다음 주 불수사도북 2구간인 사패~도봉이 많이 기대된다.


함께 한 동료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P.S~~

2구간부턴 막걸리, 맥주, 조개주 갖고 오지 마세요?

산행중에 절대 술 많 먹습니다.



카메라업계는 스마트폰과 확실한 화질 차이를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풀프레임 센서를 기존 DSLR 카메라보다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에 이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캐논과 니콘은 올 하반기 풀프레임 미러리스 신제품 'EOS R'과 'Z6·Z7'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아예 한 발 더 나아가 풀프레임보다도 1.7배 큰 중형 사이즈 센서를 장착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GFX 50R'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이 따라오기 힘든 '고배율 광학줌'을 장착한 초망원 디지털카메라 제품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폰은 주로 소프트웨어로 사진을 확대하는 방식이라 줌을 당기면 화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일부 스마트폰은 여러 개 렌즈를 달아 화각을 다양하게 제공하지만, 현재 출시된 제품으로는 2~3배 늘리는 게 한계다.

이런 차별점을 살려

소니는 지난해 0.03초의 초고속 자동초점(AF) 기능과 광학 25배 줌을 장착한 디지털카메라 'RX10 IV'를 출시했다.

올해 캐논은 광학 40배 줌을 탑재한 소형 디지털카메라 '파워샷 SX740 HS'를,

니콘은 달 표면까지 찍을 수 있는 광학 125배 줌 기능의 초망원 카메라 '쿨픽스 P1000'을 각각 출시했다.

고배율 줌이 가능한 디지털카메라는 주로 여행용으로 인기가 높다.

풍경이나 인물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선명하게 당겨 찍을 수 있어 운동경기나 연예인 행사 등을 촬영하는 팬들에게도 각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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