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 대평포구~산방산~사계포구~송악산 해안 일제동굴진지~송악산~제주공항~김포공항~춘천
2011.03.01.금
08:50 대평펜션형민박(011-690-8016, 064-738-0505. 요금 40,000원/박) 출발 |
10:14 정류소 옆에 있는 용왕난드르식당에서 식사 후~ 버스 탑승 |
10:48 산방산(395m) 앞 산방굴사 앞 하차(버스 한번 갈아탄 후에 도착 . 요금 1,000원/인) |
10:58 도보로 사계포구 도착 |
12:09 마라도유람선 선착장 도착 |
12:25 송악산 해안 일제동굴진지 도착 |
12:40 송악산으로 출발 |
12:55 등산 시작 |
13:08 정상 도착(104m) |
14:00 하산 후에 제주공항으로 출발(택시요금 30,000원) |
15:00 제주공항 도착하여 점심식사 및 쇼핑 |
16:50 비행기 탑승 |
18:00 김포공항 도착 |
18:50 김포출발 |
20:50 춘천 도착 |
08:50 대평펜션형민박
간밤~ 대평회센타에서 늦게까지 주인 내외와 술을 마시고 밤 12시가 넘어 펜션에 도착하니 불이 전부 꺼져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주인 얼굴도 못 보고 펜션을 나왔다.
사장님께 전화를 하니~ 반가운 목소리로 "보일러와 실내등을 켜 놓고 늦게까지 기다리다 잠이 들었다"고 하며,
"잘 쉬었냐"고 물은 후~ 일이 있어 집에 없으니 요금은 테이블 위에 놓고 가란다.
서로 얼굴도 못 보고 헤어짐이 아쉬워 장황하게 서로에게 있었던 일을 설명한 후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다음 출발점으로 발길을 옮겼다
10:14 제주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던 곳(숙소는 슈퍼 뒤에)~ 사장님? 깨끗하고 넒고 따뜻한 곳에서 잘~ 쉬었다 갑니다
용왕난드르 마을~~
산방산~송악산~모슬포항 (산방산-송악산유람선 5.2km-모슬포항 5.7km)
* 10코스 (총 15.5km, 4~5시간) 올레지기[016-308-5972]
- 산방산 입구 - 하멜상선전시관 - 설큼바당 - 사계포구 - 사계 해안체육공원 - 사계 화석 발견지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 송악산 입구 - 송악산 정상 - 송악산 소나무숲 - 말 방목장 -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 하모해수욕장 -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10코스 변경 경로
화순금모래해변(화순해수욕장) → 소금막 1km → 항만대2km → 산방연대2.4km → 설큼바당2.9km → 사계포구3.6km
→ 사계화석발견지 5.7km → 송악산편의점7km → 송악산8.4km → 셋알오름9.3km → 섯알오름 추모비10.3km →
알뜨르비행장11.7km → 하모해수욕장13.1km →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14.8km
10:48 산방굴사 가기 전의 광명사와 보문사
산방굴사
고려 승려 혜일(慧日)이 자신을 산방법승(山房法僧)이라 하고 이곳서 수도하다 입적하였다고 한다.
굴 내부는 석벽처럼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천장 암벽에서는 사시사철 눈물처럼 맑은 물방울이 떨어진다.
굴 앞에 서 있는 노송 사이로 내려 보이는 일출과 용머리해안,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의 절경은 영주십이경(瀛洲十二景)의 하나로 꼽히며
예로부터 수도승들의 수도처로 이용 되었다.
풍란, 석곡, 지네발란과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섬회양목이 자생하고 있어 산방산 암벽 식물지대가 천연기념물 제376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방산(395m)
종산화산으로 한라산 기슭의 측화산의 하나로 화산이 폭발 했을때 안산암질 또는 유문암질 마그마처럼 규산염 함유량이 많은
점성이 매우 큰 마그마가 지표로 밀려 나와 만들어진 화산으로, 종을 엎은 모양과 같이 둥글고 측면 경사가 급한 모양을 이루고
용암이 화구 위로 솟아 올라 그냥 엉겨 붙었기 때문에 분화구도 없다.
현재는 보호차원에서 입산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단 학술이나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미리 허가를 받아서 가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사계포구
고깃배 20여 척이 물때를 맞춰 드나드는 한적한 포구로, 접안시설과 방파제가 갖추어져 있고 방파제 끝으로 빨간색 등대가 보인다.
또 제주 바다 속 풍경을 관광하는 잠수함투어의 기착지이기도 하다.
포구 주변에는 제주 최고의 횟감으로 꼽히는 귀한 다금바리회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등 이름난 식당이 많고 숙박시설도 있다.
어디가 닮았나? 손? 얼굴? 굻기............. 반갑나 봅니다~~♬∼♪
앞으로 가야할 산방산 그리고 해안 절벽에 일제시대 해안진지 동굴이 있는 곳~~
형제섬
무인도로 바다 한가운데 크고 작은 섬 2개가 사람의 형과 아우처럼 마주보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바다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갯바위들이 있어 보는 방향에 따라 3~8개로 섬의 개수와 모양이 달라져 보인다.
봄철에 북상하는 난류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기 때문에 5~7월이면 몰려드는 감성돔과 벵에돔을 잡으려는 낚시꾼으로 붐빈다.
평균 수심은 15~20m며, 깨끗한 바닷물에 다양한 어류와 각양각색의 수중생물이 살고 있어 스킨다이버들이 많이 찾아 온다.
화순화력발전소
신비스런 멋진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기대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엔 항상 저~ 굴뚝이 나타난다. 어디서든.............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어제 올레8코스 종점인 대평포구에서 보았던 신비스런 박수기정~~
11:32 올레길 방향 표시~~
저기를 보라네요!
당겨 본 형제섬~~
11:45 천연기념물 제464호로 지정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대정읍 일대 해안의 '사람발자국 및 동물발자국 화석 산지'의 지정구역
이 지역에서는 사람발자국 화석과 새발자국 화석, 우제류(偶蹄類) 발자국 화석, 어류의 생흔화석, 다양한 무척추동물의 생흔화석 등이
발견돼 2005년 9월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실시한 사람발자국 화석의 생성연대 측정결과 이 화석은 약 7천년에서 1만5천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귀포시는 천연기념물 제464호 인 ‘제주 사람 발자국과 동물 발자국 화석산지’ 보전을 위한 구제발굴에 착수한다.
발자국 화석을 해안가 지층에서 떼내 수장고에 보관한다는 얘기다.
파도 등 자연풍화 침식으로 표면이 마모 되면서 점차 선명함이 퇴색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 구제발굴에 나섰다고 이유를 밝혔다.
원래 사람 발자국이 나타난 곳은 모래로 뒤덮인 사장(沙場)이었다. 그래서 2만년 동안 무사히 보전될 수 있었다.
기후변화와 해안시설물 설치 등으로 해류이동이 바뀌면서 모래가 유실돼 발자국 화석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것을 김정률교수가 발견했다
사계리 김건익 이장은~
“화석이 처음 발견될 때는 발자국이 선명했으나 이제는 훨씬 희미해 졌고, 파도가 칠때 마다 노출된 화석의 윤곽이 떨어져 나가고 마모된다”
고 안타까워했다. 주민들은 인근 화순항 기반공사를 비롯해 곳곳에서 이뤄지는 방파제 등 시설물 공사를 그 원인으로 지목한다
문화재는 바로 그 현장에 존재해야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다. 아무리 훌륭한 문화재라도 그 자리를 벗어나면 가치는 사라지고 만다.
2만년 이상 바로 그 자리에서 보전된 사람 발자국 화석을 옮긴다면 그것은 문화재로서의 온전한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김정률 교수(문화재위원)는 “희귀한 화석자원을 떼어내야 한다니 무척 안타깝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떼어내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봉착하면 발굴을 중단하고 다른 방안을 찾아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발견 당시에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지질학자들~~~
11:47 친절하게도 올레꾼의 화장실과 쉼터가 있는 곳을 알려 줍니다
사계화석단지~~
평지에 불뚝 솟아 올라 더욱 신기한 산방산~~
12:09 마라도행 유람선 선착장
마라도(이곳서는 마라도만 가고, 가파도는 모슬포항에서 간다)를 갔다 오는 여행객들~~
송악산 해안절벽에 있는 섬뜩한 형상의 해안동굴. 3∼40m 크기 15개의 동굴로 이루어져 '일오동굴(등록문화재 제313호)'이라고도 부른다.
일제가 제주도에 만든 5곳의 자살특공전 기지 중 한 곳.
소형 어뢰정을 숨겨 놓고 미국 함대가 나타나면 어뢰정을 탄 자살 특공대가 돌진해 자폭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 졌다.
이 '인간어뢰'부대를 '가이텐(回天)'이라 불렀는데, 비행기를 타고 자폭했던 가미카제(神風)특공대와 같은 임무였다.
12:25 궁금이 가득한 동굴을 살펴 봅니다
1941.12.8 일본은 제국건설의 걸림돌이었던 미국을 없세기 위해 하와이 진주만을 공습~
일본은 승기를 이어가다 1942.6.5 미드웨이 해전에서 주력 항공모함과 우수한 전투기 조종사 대부분을 잃고 전세가 기울어 진다.
미국등 연합국이 여세를 몰아 규슈 등 일본 본토를 공략하기 위해 교두보로 삼을 만한 곳을 일본군은 제주도 모슬포 해안일 거라 판단합니다.
그래서 모슬포 앞바다를 낀 알뜨르 비행장을 선봉으로 주변에 고사포 진지, 해안 어뢰정 기지 등 군사시설들로 가득 채우지요.
제주 앞바다를 1차 저지선, 중산간오름을 2차 저지선, 그리고 어승생악을 3차저지선 삼아 제주도 전체가 요새화됩니다.
1945년 초 일본군의 결7호 작전이 구체화되면서부터 건설됐다.
미군의 진격 가능 루트를 총 7개로 예상해 각 루트마다 결1호, 결2호…결7호라는 결호(決號)작전명을 부여하고 대비했다.
당시 일본군은 제주에 7만 병력을 주둔시킬 만큼 제주에 무게를 뒀다.
동굴안에서 산방산(395m), 한라산(1950m) 그 아래로 월라봉(200.7m), 군산(334.5m) 그리고 우측으로 형제봉까지............
일오동굴의 아픔이 곧 제주도민의 돌이켜 보고 싶지 않은 역사다. 저~ 시련의 댓가를 어떻게 되 받아 올 것인가?
우리는 지금 일본의 지진과 해일로 인한 엄청난 피해에 인명구조단과 생필품을 보내 주고 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역사교과서 외곡이니~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니~ 하며 떠들고 있다.
우리가 순진 한건지? 저 일본이 섬나라로서의 대륙에 대한 욕망과 열망이 강한 건지? 되집어 봐야할 때인 것이다.
이곳 지질은 산방산.용머리.단산 등의 기생화산과 함께 지질 지형적 측면에서 제주도의 형성사를 밝히는데 매우 종요한 곳이다.
고산의 당오름.성산의 두봉산, 우도의 쇠머리오름과 함께 분화구인 알오름을 갖고 있는 소위 이중식화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송악산은 주변 지질 특성이 특이하여 연구대상의 으뜸으로 친다.
12:40 마라도 여행선이 형제섬 앞을 지나 간다
봐도 봐도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
박수기정~~~
송악산(松岳山·104m)은 제주의 최남단에 위치한 오름이다. 소나무가 울창해서 지금의 이름으로 불러지고 있다.
예전에는 물결(절)이 운다는 의미의 ‘절울이오름’이란 이름도 가지고 있다.
태평양 먼바다에서 밀려온 파도가 송악산 아래 해안절벽에 부딪치면서 우레와 같은 울음소리를 낸다는 데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그래서 한자로 저별이악(貯別伊岳), 저별악(貯別岳)으로 표기되고 있다.
송악산을 오르기 위해 올레10코스를 따라 걸어 갑니다
옥빛 바다~~ 저 햐얀 점은 해녀의 물질 모습. 아름다운 전경이 눈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이번 여행에 시간이 모자라 다음에 자세히 가 봐야 할 곳~ 산방굴사, 산방산 정상, 용머리해안, 하멜기념관
일제 잔제의 고사포 진지~~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더 아파오는 뼈 아픈 상흔 입니다
정 많은 사람*자연*문화의 아름다움과 여러 지형*지질학적 특이점의 신비로움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역사를 되새겨 볼수 있었던 여행~~
춘천을 출발할 때의 계획은 산방산에 올라가리라 마음 억었었는데.......... 그 아쉬움 때문에도 자주 사진에 담습니다
13:00 출입구에 입산금지라고 써 있지만, 그 옆으로 통행로가 있는데~ 오르는 데는 10여분 정도 소요 됩니다
송악산에서 바라본 가파도와 좌측 조금 떨어진 곳에 마라도가 보입니다
13:08 우리나라 최남단의 산~ 그 산의 정상에 올랏습니다. 감개무량 하네요~!! 한라산에 대청봉에 올랏던 기분과 다소 흡사 합니다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여 여기저기 찾아 봐도 알길이 없네요!!
알뜨르 비행장 (2002년 근대문화유산 제39호 지정)
1930년대에 일본이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宋岳山:84m) 아래 들판에 건설한 공군 비행장이다.
일본은 1920년대부터 제주도에 대규모 군사시설을 짓기 시작했다. 1930년대 중반에는 대정읍에 알뜨르 비행장이 완공됐고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이곳에서 출격한 전투기들이 약 700 km 정도 떨어진 중국 난징(南京)을 폭격했다.
폭20m, 높이4m, 길이10.5m 규모의 격납고가 20개 건설되어 훈련기인 잠자리비행기(아카톰보, Akatombo)를 숨겨다고 한다.
대한민국 공군은 2011년 제주도에 탐색 구조부대를 창설하기로 했다.
탐색구조헬기인 HH-60P, HH-47D와 CN-235, C-130 수송기 전력 위주의 대대급 규모로 창설할 예정이다.
송악산은 후광효과도 누리고 있다. 주변의 절경이 송악산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상부에 서서 사방을 둘러보면 보는 이의 눈이 호사를 누린다. 산쪽을 바라보면 한라산과 수많은 오름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바다로 향하면 형제섬과 용머리해안, 가파도에 이어 한반도 최남단 섬 마라도까지 가슴에 저절로 안겨온다
송악산은 이중화산으로 지질학연구의 보고다. 처음 터지면서 형성된 제1분화구 안에서 두 번째 폭발이 일어나면서 제2분화구가 생겨났다.
제1분화구는 포근하고 부드럽게 느껴지지만, 사진의 제2분화구는 깊이가 69m로 가슴이 섬뜩할 만큼 깊고 가파르다.
이같은 가치로 제주도는 현재 9개의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 외에 송악산 등을 추가로 인증받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라도 : 제주도로부터 11 km정도 떨어져 있다. 면적 0.3㎢.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
馬羅島는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있는 섬이다. 본래는 천연림(天然林)이 무성했다고 전해지나, 조선 말기에 섬이 개간되면서 모두 없어졌다고 한다.
1883년 영세농어민 4∼5세대가 당시 제주 목사로부터 개간 허가를 얻어 화전을 시작하였는데~
이주민 중 한 명이 달밤에 퉁소를 불다가 뱀들이 몰려들자 불을 질러 숲을 모두 태워 버렸다고 한다
가파도 : 면적 0.9㎢, 인구 407명(2000년). 해안선 길이 4.2㎞, 해발 최고점 20.5m.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5.5㎞ 해상에 위치.
1653년 네덜란드인 하멜은 표류 끝에 제주도에 도착, 남제주군에서 생활한 뒤 그가 남긴 표류기에서 가파도를 '쾰파르(Quelpart)'라고 소개했다.
섬 전체가 덮개 모양이라는 데서 따온 개도(盖島).개파도(盖波島).더푸섬등 명칭도 여럿이었다. 재학생 15명에 불과한 가파초등학교가 유일하다
13:40 이곳을 마지막으로 4일간의 제주여행을 마치고, 택시를 이용하여 제주공항(1시간 소요. 3만원)으로 갑니다.
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산방산, 송악산, 천지연*정방폭포, 잠수함여행, 올레 1-1 * 6 * 7 * 8 * 9 * 10코스 중의 일부,
주상절리와 아른다운 해안가의 모습, 산과 바다가 어울러진 절벽, 제주의 풍습과 문화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아픈 흔적 등등............
특히, 대포회센타 주인 내외의 넉넉한 인심과 그외에 친절했던 주민들~ 아주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몇년 남지 않은 정년 후~ 아마도 이곳에서 자리를 잡아도 제2의 아름다운 인생을 펼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여운과 생각이 남는 곳 입니다.
4일 동안 걷느냐고 힘들었을 텐데 아무 불평 없이 따라준 여보에게 고맙고~ 여행경비를 보내준 작은 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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