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버스정류소~0.3km/09m~강촌검문소(지도 현위치) 앞 들머리~1.8km/2h~등선봉~1.6km/1h44m~
546m봉(청운봉)~0.6km/30m~박달재~0.4km/11m~양철지붕 주막집~2.1km/43m~등선폭포 날머리
약 6.8km/5h18m(점심 식사시간 포함) 소요. 2012.04.09.월
09:54 강촌시내버스정류소 도착 |
10:03 검문소 앞 들머리 도착 |
12:03 등선봉 도착 |
13:47 546m봉(청운봉) 도착. 청운봉 도착 전에 점심식사. |
14:16 박달재(용화봉*흥국사*청운봉) 도착 |
14:27 양철지붕 주막집 도착 |
15:26 양철지붕 주막집 출발 |
16:09 등선폭포 날머리 도착 |
17:15 춘천 E-마트 앞 도착 |
삼악산 등산지도
등선폭포~강촌 경유하는 시내버스
09:54 후평동종점에서 09:15에 출발하는 가정리행 5번 시내버스를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타고 강촌에 도착 합니다.
다음엔 이 길도 걸어 봐야 겠네요!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춘천 살면서!!
경춘선 구)철길~~ 지금의 신설노선보다 이곳이 매우 경치가 좋죠! 빠르다고 다~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강촌교를 건너 오늘 올라야할 산이 보입니다
북한강변 자전거길이 생겨 매니아들 사이에서 추천코스 중의 한 곳이라고~~ 장마때면 이곳 물살이 굉장하죠? 괜찮아야 될텐데~~
많은 추억이 잠겨 있는 구)강촌역사~~
춘성대교 건너기 전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산으로 경기*강원의 경계지역이다
10:03 강촌다리를 건너고 다시 육교를 내려서서 있는 들머리~~
산 자락에 생강나무 꽃이 군데군데 피었다.
꽃 피는 시기와 색깔이 비슷해 생강나무 꽃은 산수유나무 꽃과 혼동되기 십상이다.
두 나무의 구별은 첫째~ 나무 줄기를 확인해 보고 두번째~ 꽃 자루를 확인하면 된다.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 접질렀을 때 약용으로 쓰인다.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달여 마시고 땀을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이 풀린다.
꽃이 진 후 돋아나는 어린잎은 말렸다가 차로 마실 수 있고 어린잎이 참새 혓바닥과 흡사해 작설차(雀舌茶)라고도 한다.
[층층나무과] 산수유 [山茱萸-, Cornus officinalis] /산수유나무, 약조, 석조, 수유/산수유(자양, 강장), 산수육
원산지 : 한국·중국 / 분포지역 : 한국(중부 이남) / 자생지 : 숲속
특 징 : 나무껍질은 불규칙하게 벗겨지며 연한 갈색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3∼4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으로 핀다.
녹나무과 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 /후추수, 삼아조약, 산강, 후추장, 개동백, 산동백나무, 삼첩풍, 황매목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등지 / 서식장소 :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
특 징 : 열매는 둥글며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새로 잘라 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한다.
올라 가야할 등선봉~~
막걸리로 잠시 목을 축이고~~
<제 원> 재료:소맥분70%(수입산) 쌀30%(국내산). 도수:6% 용량:1.7L 살균여부:생막걸리. 유통기간:업체표기 30일
<연락처> "팔봉산양조" 강원도 홍천군 서면 반곡리 298-7 033-434-0010
<맛> 각 지역의 막걸리 맛이 차이가 나는 듯~ 요건 맛이 약간 달다. 산에서 우리는 꼭~ 이것만 먹는다.
노이슈반펜션
또 하잔 나누고~~
매우 위험한 곳이었는데~ 안전시설을 해놓으니 다니기 좋습니다
산객님들의 자연산 최고급 8인용 밥상과 의자~~
12:03 정상 도착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말골~~
13:46 삼악산 쪽으로 600m 정도 가다가 전망바위를 거쳐 박달재에서 흥국사로 빠집니다
이~ 삼악산성의 돌무더기 뒤로 석파령을 거쳐 몽가북계 능선길이 이어진다. 촌천분지산행 코스 입니다
춘천호반 물의 도시~~ 왼쪽 북한강, 오른쪽 소양강이 합류되어 팔당으로 흐르고 가운데 중도유원지가 보인다
화악산에서 시작되어 삼악산까지 이어지는 몽가북계 능선~~ 그것을 경계로 좌는 경기 가평, 우는 강원 춘천 입니다
14:23 흥국사 "성불 하십시요!" (성불 = 즉 부처가 되십시요!!)
성불이라 하면 일체 집착을 벗어난 것을 성불이라 하니~
집착이 없으면 번뇌가 없어서 내적으로 편안하고~
고로~
외적으로도 편안하니 마음과 몸도 가벼워 집니다.
파란색의 양철지붕 주막집~~
두부와 김치 안주에 솔잎막걸리를 한사발 쭈~우우~욱 하고!!
멍멍이가 시끄러워~ 옆 서울 손님께 얻은 삼겹살을 갖다 주니 금새 조용하고 급~♬ 친해진다
막걸리 몇 사발을 들이키고 일어 서려니~
주인장께서 "서울손님들로 인해 시끄러웠다"며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잘가란 인사를 나눈다. 그런들 어떠리.....♪♪♬
어허? 세분 다~ 그새 막걸리 배가??
"조수현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16:09 지하도를 빠져나가 건너편에서 시내버스를 탑니다
17:15 40여분 기다리다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도착 했습니다.
오늘도 함께한 산우님들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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