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또 다른 명물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오는 10월 8일 개장한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연락처 전화번호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예약센터 033-250-5403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대표전화 033-250-5403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오시는 길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구 주소 : 춘천시 삼천동 392-10)

연중무휴

 

 

삼천동과 서면 덕두원리를 연결하는 삼악산 로프웨이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춘천시 핵심 관광 사업이다.

500억원 전액 민자 사업으로 진행되며 길이는 3.6㎞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연간 방문객은 127만명으로 추산된다.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일었던 비용의 경우~

바닥이 닫혀 있는 일반 케이블카는 2만3000원(성인 기준)으로,

바닥을 통해 의암호를 감상할 수 있는 크리스탈 케빈은 2만8000원(성인 기준)으로 확정됐다.

 

춘천시민은 30% 할인(일반:16,100원 크리스탈:19,600원)되며

춘천시는 춘천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에는 65세 이상 춘천시민에 대해서는 50%를 할인하는 안에 대해 협의 중이다.

 

다만, 춘천시민의 경우 10월 한 달 동안 개장 특가를 적용해

일반캐빈 대인 15,000원, 소인 11,000원이,

크리스탈 캐빈 대인 1만 9,000원, 소인 1만 5,000원에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로·장애·유공자, 단체(20명 이상) 등은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하계(4월~10월)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주말은 오후 10시)까지이며

동계(11월~3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삼악산 인근을 둘러보는 탐방로도 새로운 볼거리다.

의암치안센터와 삼악산 정상부 해발 597m 위치를 연결하는 탐방로는

삼악산 로프웨이를 타고 상부 정차장에서 내린 뒤

삼악산 정상부까지 1.6㎞를 지그재그길로 걸으며 의암호 일대를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8일부터 운영하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신설에 따라 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운행구간은~

춘천역-인성병원-중앙시장-미소지움-롯데캐슬-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자이아파트-상상마당입구-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다.

 거리 8.5㎞,정류장 21개,

운행 시간은 50분으로 일 50회 운행될 예정이다.

노선 신설에 앞서 춘천시민버스는 6일 시범적으로 버스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윈드서핑클럽(스포츠타운길 223번길 95)

 

 

 

2만3000원~2만8000원 요금 적정성을 두고 지역사회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예상보다 비싸다"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국내 최장거리인 점을 감안하면 적정한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춘천시의원은 “춘천시민 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4인 가족이면 10만원은 생각해야 되는 금액”이라며

“이 수준의 금액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했다.

다른 춘천시의원 역시 “2만원 안팎의 요금을 생각했는데 2만8000원까지 오른 것은 의외”라며

“다른 케이블카 이용 요금과 비교하면 비싼 수준”이라고 했다.

 

춘천중도물레길(033-243-7177)

 

춘천시의 입장은 다르다.

삼악산로프웨이는 3.6㎞로 국내 최장이다.

편도 18분,왕복 36분으로 이용시간만 40여 분에 달하고

1시간30분 코스인 탐방로도 이용할 수 있는 점까지 감안하면

해당 금액은 적정하다는 입장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 주민 할인율이 10~20% 남짓할 때

춘천시민들이 삼악산로프웨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

이라며

“삼악산로프웨이가 국내 최장 규모인 점을 감안해 달라”

고 말했다.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 이용 요금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 오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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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당초 상부정차장에서 내린 뒤 삼악산 정상부까지 1.6㎞를

 

지그재그길로 걸으며 의암호 일대를 조망하는 등산로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공사가 지연돼 개방이 늦어지고 있다.

 

 

45억원 가량 예산이 투입된 탐방로 공정률은 60%정도이며

 

올해 안으로 모든 공사를 마칠 예정이지만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이후 쯤 개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