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Z 평화의 길 --
10월 12일(토)
◁고성군/간성읍 광산리 "국도46, 광산4리복지회관 부근"
~현내면 마차진리 251(마차진리종점)▷
국도46, 광산4리복지회관 부근 → 대대삼거리 → 고성보훈공원
→ 북천철교 → 반암마을 → 거진항 → 해맞이교 → 응봉
→ 김일성별장 → 화진포 → 대진고등학교
→ 초도해수욕장 → 대진항 → 마차진리종점
08:04 국도46, 광산4리복지회관 부근에서 트레킹 시작
09:03 대대삼거리
09:31 고성보훈공원
09:55 북천철교
10:43 반암마을
11:35 거진항
11:51~12:34 해맞이횟집 점심식사
13:15 해맞이교
13:34 응봉
13:59 김일성별장
14:42 대진고등학교
15:15 대진항
15:48 마차진리종점에서 트레킹 종료
16:51 간성시장입구정류장
17:37 진부령 정상
16:10 간성읍 동호리
20:30 퇴계사거리 자택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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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 랭 글
출발지점
( 국도46, 광산4리복지회관 부근 )
도착지점
(마차진리종점)
오룩스 맵스 gpx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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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DMZ 평화의 길 32-1코스(우회로)
소똥령마을→광산2리경로당→북천철교→반암항→거진항
길이:21.6km 소요시간:7시간 난이도:보통
08:04 어제 트레킹 마친 46번 도로로 다시 왔다.
새벽에 잠이 깨어 핸드폰을 보니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고 한다.
한강이 책 제목인줄 알았다.
책 읽기는 전혀 문외한이니...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소설 저자라는 것을 알게 되곤 혼자 헛 웃음 지었다.
말과 표정을 보니 그의 깊은 내면의 세계는 가늠 조차 어려울 정도로 깊었다.
나는 걷고 그는 읽는다.
걷기는 "세상의 길"을 따라가는 여행이고,
읽기는 "인생의 길"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읽는 책이 "작은 텍스트"라면 걷는 세상은 "큰 텍스트"다.
걷기, 읽기가 힘들 때도 있지만 하고 나면 충전이 된다.
걷기는 다리와 가슴을 튼튼히 해주고, 읽기는 머리와 마음을 채워 준다.
이렇게 글을 쓰는 행위도 읽기 범주에 포함될 듯 싶기도 하고...
오늘 걸을 거리를 측정하니, 어제보다 많이 걸어야 하는 부담이 생기나~
하룻밤 사이에 컨디션이 좋아져서 관계없어 보인다.
오늘 열심히 걸으면 DMZ 평화의 길 종주 트레킹을 끝낼 수도 있겠다.
아니면 내일 하루 더 걸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08:15 어천리 하늬라벤더팜 입구~~
08:26 간성향교 입구~
주변에는 막국수집이 많다.
진부령곤드레막국수, 봉평메밀막국수냉, 교동막국수, 고향막국수...
막국수는 호불호가 심한 음식 중 하나이지만~
언제, 어딜 가든 간판만 보이면 먹고 싶은 강한 충동이 드는 음식이다.
그리고는 단골집과 비교해 맛이 뒤떨어지는 것에 아쉬움을 갖는다.
허나 그것은 착각일 수 있다.
막국수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다 자기 단골집 맛이 최고라고 한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게, 메밀의 함량과 양념 차이일 뿐이다.
자주가는 집의 막국수집 맛에 스스로가 길들여 졌기 때문이다.
내가 가서 맛 없게 먹었던 막국수 집들은 나만 빼고 문전성시다.
막국수 집집마다 사람들 입맛이 다 다르니, 호불호가 심할 밖에...
08:51 DMZ박물관, 통일전망대, 화진포해양박물관
이승만*김일성별장, 화진포생태박물관...
과연, 오늘 종착지는 어디가 될까?
09:01 대대삼거리에 도착하고~~
다사다난했던 대대리검문소~~
https://ssongmii0.tistory.com/69
09:15 고성보훈공원 앞 주차장.
보기 좋다~~
충혼비
1951.4.20~1953.7.27 휴전 직전까지 국군 제 5*8*9사단과 미 제10군단 장병들은
괴뢰군 예하 12*15*45사단과 건봉산에서 접전 16 차례의 공방전을 벌여
치열한 전투 끝에 거진 지구를 수복시키는데 불멸의 공을 세웠다.
처음 미 10군단이 당하지 못하고 밀려나자 국군 제 5*8*9사단과
미 7함대 20여 척이 거진 앞바다에 집결, 합동 작전으로 최후의 반격을 가해
중공군 1개 사단과 괴뢰군 2개 사단을 건봉산 계곡에 몰아넣고 섬멸시키는데
이때 육박전에서 북괴군 머리가 짧기 때문에 머리를 만져보고 칼로 찔렀다고 한다.
이같이 피의 격전에서 당시 건봉산 탈환은 동부전선 일대를 사수할 수 있게 한 대 전과였다.
이 전투에서 공을 세우고 산화한 호국 용사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1956.9.30 거진읍 대대삼거리 중앙에 충혼비를 건립하였으나~
88 올림픽 성화 봉송으로 고성군에서 이 자리에 옮겨 재 건립하였다.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공적비
나라의 운명이 암흑 세상에 빠졌을 때,
등화를 밝혀 나라를 구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번영을 이룩하는데 초석이 된 것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애국정신으로 이룩된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번영을 위해 싸우신 고성지역 참전 유공자의
나라 사랑 정신과 참전 용사들의 공덕을 기리고 길이 계승하고자
2005.6.3 "(사)대한민국 6.25찬 전 국가 유공자회" 고성군지회에서 건립하였다.
6.25 한국전쟁으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로운 조국을 있게 해 준 6.25 한국전쟁 국가유공자의 공덕을 잊지 말아야 한다.
월남참전기념탑
세계 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하여 조국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해외(월남)에 파병하여 우리 국군의 용맹성을 세계에 떨치고 국가의 위상을 높임으로써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 탑은 인간의 존엄성과 월남 파병의 큰 뜻을 널리 알리고 후세들에게
우리 민족의 용맹성과 호국정신을 계승시키고자 강원도와 고성군에서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2004.11.5
"대한민국 월남참전유공전우회" 고성군지회에서 건립하였다.
냉전시대에 세계 평화와 조국을 사랑하는 월남 참전 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를 누리며 세계 무대에 주역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월남참전 용사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받들고
후세들에게 확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시키는 교훈으로
이 탑을 세워 그 뜻을 영원히 후세에 전하고자 한다.
09:39 고성보훈공원 전경.
통일전망대는 갔다 왔으니 굳이 또 갈 필요는 없겠고~~
트레킹이 어디서 끝날지 모르겠다.
09:55 북천철교.
1930년 일제가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한 원산-양양 간- 동해북부선 철교다.
1950년 한국전쟁 때엔 북한군이 철교로 군수 물자를 운반하자 아군이 철교를 끊게 된다.
교량 하부에는 수많은 포탄 자국이 남아 있어 전쟁 비극을 직접 확인 가능하다.
탄생과 폭파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철교인 셈이다.
60여 년간 교각만 황량하게 남아 방치된 것을
행정안전부가 평화 통일을 염원하고
저탄소 녹색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곳을 평화누리길로 지정했다.
고성군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폐철각을 기증받아 철각과 상판을 설치해
걷기와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한 전용 교량으로 리모델링했다.
철교 위에 조성한 데크길을 건너 북천 하구 바닷가까지 가지만~
그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고, 결국 철교를 건너지 못하고 사진만 촬영했다.
북천철교를 건넜다면 저 해변을 따라 걷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
모래로 막힌 하구다.
석호의 형성과 발달은 해면 상승과 조수간만 차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바다 수면이 상승하는 시기에 하천을 따라서 흘러 내려온 토사가
하구에 꾸준하게 퇴적돼 사주와 사취를 형성하게 되고,
바다 수면이 다시 정상적으로 내려가게 되면
모래톱이 흐르던 하천을 자연스럽게 막아서 석호가 형성된다.
석호는 동해안에만 존재하는 호수로
해안선을 따라 모두 18개 석호가 112km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곳도 멋진 호수로 바뀌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해변길을 따랐어야 하는 아쉬움이 쉽게 가시질 안는다.
송죽도정공장에서 각각의 거리도 비슷한 1.5~1.7km 정도~~
글을 보는 분들은 꼭 북천철교를 건너 해변으로 걸어가길 권한다.
매봉(1271m)~칠절봉(1172m)~둥글봉(1305m)~향로봉(1293m) 능선.
아련하니 칠절봉 위치가 확실치 않다.
그 우측 봉우리 같기도 하고...
2015.03.08 매봉~칠절봉, 눈 깊은 능선을 걷고, 뛰어 나갔고~
2018.10.30 향로봉, 잔설 깔린 길고 긴 임도를 걸어 처음 마주한 향로봉~~
그때 함께 한 우정의 벗들은 시시콜콜 별 것도 아닌 것으로 만나게 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은 그때의 힘들었던 여정 속 우의 그리고 사진, 기억뿐이다.
10:10 북천철교를 건너지 않고 "거진읍 송죽리 448-6"을 우회하는 길~~
※ 윗 지도 참조.
10:21 반암해변과 거진항 그리고 거진등대~~
참고:평화의 길은 저 산 능선을 따라 걸어 해맞이교~매봉~화진포로 이어진다.
만약 북천철교를 건너 이곳 해변까지 왔으면 능선길을 따랐을 텐데~
수 없이 산속만 걸었으니, 백암도~해맞이교 코스의 해변 길을 택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저분들처럼 신발 벗고 해변을 걸었을 텐데...
반암리 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다시 소나무 숲길을 만난다.
꽤 긴 소나무 길을 지나면 반암 해변이다.
반암 해수욕장 모래 해변은 12㎞나 된다.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소나무 숲을 걸었다.
반암해변과 거진항 풍경~~
10:48 반암마을은 온통 민박집이다.
2013년 점봉산~망대암산 오를 때 생각이 난다.
양양 오색에서 점봉산을 오르려면 마을 끝에 민박촌이 형성되어 있다.
그때는 왜 이런 후미진 곳에 민박촌이 있나? 의아했었다.
오색약수 유명세에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몰려 민박집이 형성된 것으로 추측한다.
여기 반암마을도 해수욕장이 있고 거진항이 있으니 전국에서 찾았을 것이고...
점봉산~망대암산 등산지도
지도상 거리는 멀게 보여도 11km/5h20m 소요되었다.
반비치해수욕장.
반암해변은 전설의 복서 김득구 고향으로~
모래사장이 좋아 민박촌이 형성된 곳이었으나
해안침식으로 모래가 쓸려 나갔고 안쪽은 딱딱하게 사막화가 진행 중이다.
거진항 방파제 안쪽으로 모래가 유입돼 항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항구 조성이 잘못됐다는 게 눈으로 확인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사실상 해수욕장 기능을 할 수 없다.
해안침식이 방파제 영향으로 추측되는데~
거진항과 반암해변 중 한 곳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반암은 과거 ‘밤바우’라고 불린 마을이다.
마을 북쪽 4km 떨어진 곳에 100명이 앉을 수 있는 바위가 있다는 설에 근거를 둔다.
지명이 유래하는 바위는 찾지 못했으나~
해수욕장 근처 길을 걸으면 유래 그대로 바위가 많은 마을임을 알 수 있다.
평화의 길은 이렇게 해변을 따라 걷는다.
앗~~
바닷속에서 무엇을 하나??
와~~
투망계 지존이 나타났다~~
11:25 거진항의 명태축제는 굿럭페스티벌로 바뀌고...
한때 명태 주산지였던 강원 고성 거진항~
1980년대 16만 5천 톤을 넘었던 국내 명태 어획량은 1990년대 들어 천 톤대로 급감했다.
이후 2008년부터는 사실상 어획량이 전무한 상태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인공 부화해 방류한 명태 치어는가 188만 마리~
이 가운데 다시 잡힌 명태는 겨우 18마리에 불과하다.
명태가 사라진 원인은 수온 상승과 해류 변화.
국산 명태는 없고 대부분 러시아산이다.
고성군이 이번 축제에 투입한 예산은 3억 8천만 원~
많은 주민은 예산 낭비라며 축제를 반대하고 있다.
명태 복원 사업과 축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크다는 것이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우리들의 노력이 절실하다.
거진항에 들어서고~~
11:51 해맞이횟집에서 점심을~~
깔끔하다.
막국수집에서 편육 한 사라에 시원한 물막국수 한 그릇 먹고 싶어서
"막국수일번지"를 찾았더니, 축제 때문인지? 노는 날인지?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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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DMZ 평화의 길 33-1코스(우회로)
거진항→화진포관광안내소→대진항→통일안보공원
길이:11.9km 소요시간:4시간30분 난이도:보통
12:34 이곳에서 33-1 코스는 거진등대로 올라가야 하는 데~
숲 속보다는 해변가 코스를 선택한다.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움츠려든 가슴을 펼쳐본다~~
12:42 백암도 스카이 워크
벌써 한 시다.
간성에서 5시에 진부령 가는 마을버스를 타려면 4시에 트레킹을 끝내야 한다.
승용차를 진부령 정상에 세워 뒀고~
무개를 줄이려 짐을 봉호리 매형댁에 남겨 뒀다.
진부령에서 차를 회수해 봉호리까지 갔다가 다시 춘천으로 나가야 한다.
오늘 목적지는 저곳 어디쯤일 것인데...
13:13 도로만 따라 걷는 걸음걸이로 근육에 경직이 오는 느낌이 들어~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응봉 숲 속으로 들어선다.
해맞이교.
평화의 길은 이 다리를 건너와야 했지만, 해변길을 선택해 걸어왔고~~
숲에 들어서니 솔향기가 코를 스친다.
13:34 응봉에 도착하니, 화진포가 바라다 보이고~~
화진포 호수와 동해바다 풍경이 아주 멋드러 진다.
조금 더 당겨 세심히 관찰하고~~
사진 중앙 멀리 금강산 콘도가 보인다.
김일성 별장 방향으로~~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숲 속을 거닌다.
13:59 김일성 별장.
14:01 화진포해수욕장.
소나무 숲을 지나고~~
14:19 금구교를 지나고~~
14:42 대진중*고등학교 앞을 지난다.
14:49 대진 시내~~
14:51 초도해수욕장.
저런 여유가 있어야 하는 데, 왜 이리 맨날 시간에 쫓기는지...
15:04 제뉴어리 펜션.
지금껏 지나온 중에 가장 조망이 좋을 것 같은 펜션이다.
대진항도 가깝고...
http://www.januarypension.com/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대진항~~
갈매기와 가마우지가 점령해 버린 돌섬~~
대진항~~
15:24 대진항수산시장.
등대로 올라가야 한다.
15:35 대진해수욕장.
멀리 금강산콘도가 보이고
15:47 마차진리 종점.
이번 트레킹을 여기서 끝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차진리에서 간성까지 이동한 후, 17:10 진부령 가는 버스를 꼭 타야 한다.
명파리까지 불과 몇 Km를 놔두고 떠나기가 아쉽지만 어쩔 수가 없다.
원래는 2박 3일 일정으로 왔는 데~
아이들이 집으로 놀러 온단다.
귀여운 손주 녀석들을 봐야 한다.
다음 기회에 여유 있게 이곳에서 명파리까지 갔다 오기로 한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고성군 농어촌버스 시간표.
고성군 마을버스 시간표.
보이는 마을버스가 간성으로 가는 버스~~
간성 ↔ 진부령 정상(홀리) 버스 시간표.
대진-명파리 버스 시간표
대진↔명파리 가는 버스가 마차진리에 들리는지 모르겠다.
16:07 간성으로 향하는 마을버스에 탑승하고~~
17:12 간성에서 내려 다시 진부령 가는 버스로 환승하고~~
17:37 진부령 정상에 도착해 차를 회수해 다시 간성 동호리로 간다.
동호리에 도착하니 매형과 누나가 한 해 동안
농사지은 쌀 한 포대와 고구마 한 상자를 트렁크에 챙겨 주신다.
두 분의 노고를 생각하면 가슴 아파 입에 넣기도 미안스러운 존재이다.
늘 고마운 분들 행복하세요~~^*^
무게를 줄이려 빼어 놓았던 짐을 챙겨 춘천으로 향했다.
DMZ 평화의 길 종주
회차/코스 | 날짜 | 거리/시간 | 누적 |
(1) 대명항 대명포구-후평리 들길따라 |
2023년 6/24~25 |
33.14km /13h14m |
33.14km /13h14m |
(2) 후평리 들길따라-일산호수공원 |
7/15~16 | 40.9km /13h13m |
73.23km /26h27m |
(3) 일산호수공원-문산역 |
8/12~13 | 45.30km /15h32m |
118.53km /41h59m |
(4) 문산역-반구정-율곡습지공원-장남교-사미천교 |
9/9~10 | 47.9km /15h49m |
166.43km /57h48m |
(5) 사미천교-숭의전-군남홍수조절지-신망리역 |
9/23~24 | 47.8km /14h20m |
214.23km /72.08m |
(6) 신망리 제일교회-역고드름-백마고지역 -DMZ두루미평화타운 -칠만암-고석정-문혜교차로-지경리 |
10/7~9 | 61.8km /19h37m |
276.03km /91h45m |
(7) 지경리-김화-백골공원-자등리-신술재 -하오재-박달재-하실내 버스 정류장 |
2024년 4/27~28 |
44.6km /13h05m |
320.63km /104h50m |
(8) 하실내 버스 정류장-명월2리노인정-만산령 -풍차펜션-신대사거리-화천공영버스터미널 |
5/25 | 26.5km /08H53m |
347.13km /113h43m |
(9) 강변 주차장-살랑교-꺼먹다리 -딴산-풍산교 삼거리 |
6/1 | 17.1km /05h07m |
364.23km /118h50m |
(10) 풍산교 삼거리-해산터널-평화의 댐 -오천터널-양구백자박물관-송현리 |
6/14~15 | 46.7km /16h36m |
410.93km /135h26m |
(11) 백석산 아파트 정류장-고방산-뱅이골공원 -백호터널-도사삼거리 -동면교회-월운저수지 -팔랑2리 농어촌버스 종점(=춘천상회) |
7/13 | 16.5km /5h23m |
427.43km /140h49m |
(12) 팔랑2리 농어촌버스 종점(=춘천상회) -대암산 용늪가는 길 입구-돌산령 -도솔산지구전투위령비-대암샘터 -국립DMZ자생식물원 삼거리 피의능선 전투전적비. |
7/14 | 15.6km /5h21m |
443.03km /145h70m |
(13-1) 국립 DMZ 자생식물원 삼거리-해안면사무소 -물골교-백두대간트레일 평화염원길 -후평교-심적교-천도아파트-궁전모텔 |
8/10 | 22.6km /6h53m |
465.63km /153h03m |
(13-2) 궁전모텔-서흥1리마을회관-사천교-풍전교 -구미교-12사단 을지신병교육대-대터교 -도리촌교-소재교-월학1리 마을회관 -원통체육관-원통버스터미널 |
8/11 | 20.1km /6h27m |
485.73km /159h30m |
(14) 원통버스터미널-설악휴계소 -백담마을-용대삼거리-진부령 |
9/8 | 28.87km /8h33m |
514.60km /168h03m |
(15-1) 진부령 정상-알프스 리조트 -백두대간트레일 임도-소똥령 마을 - 국도46, 광산4리복지회관 부근 |
10/11 | 22.9km /6h20m |
537.50km /174h23m |
(15-2) 국도46, 광산4리복지회관 부근-대대삼거리 -거진항-화진포-대진항-마치진리종점 |
10/12 | 25.6km /7h2m |
563.10km /181h25m |
코리아둘레길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평화, 만남, 치유, 상생"의 가치를 구현한다.
동쪽 해파랑길, 남쪽 남파랑길, 서쪽 서해랑길, 북쪽 DMZ 평화의 길로 구성되며
10개의 광역지자체, 78개의 기초 지자체와 함께 만들어 간다.
DMZ 평화의 길
한반도 최고의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DMZ를 거닐며,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길~
‘DMZ 평화의 길’은 한반도의 마지막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DMZ 일대를 따라 구축한 총 35개 코스, 51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DMZ 초입인 민간인통제선 인근에 자리한 최전방 마을, 전적지, 평야와 강, 산악 지형을 지나며
한반도 중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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