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치항에 있는 송이등대~~ 2010.07.30.목
물치항~~
아바이 마을~~
세꼬시 물회의 결정판 최고의 맛~~ 송도횟집
그림속의 입가에는 밝은 미소가 있으나 얼굴표정은 너무 굳어 있네요!
함경도 오징어순대와 곱창순대
세꼬시 물회~~ 쩝..............!!
미역국도 맛나고 보이는 멸치젖을 맨밥에 비벼 먹어도 입맛이 좋습니다. 5년 단골집~~
대조영 세트장 입구의 실물 크기와 같은 5.34m의 광개토대왕비
대명콘도 앞의 화단~
뒤에 보이는 울산바위의 형상이 기묘하다
속초와 고성의 경계를 이루는 둘레 4km, 높이873m의 거대한 암체인 울산바위는 그 아름다움 만큼이나 재미나는 얘깃거리를 갖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울타리 리’자를 쓴 이산(籬山 : 울산이라고 읽기도 한다) 또는
(속초시지)에서는 이와 더불어 ‘막힐 울’자를 써서 울산(鬱山)이라고 쓰기도 한다.
"란야원"
첫눈에도 눈길을 잡아끄는 건축물이다. 계곡 벼랑길을 따라 기둥을 받치고 몸체 일부분을 걸치고 있는 듯 아슬하다.
‘란야’는 산스크리트어 ‘아란야(阿蘭若)’의 준말. 촌락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수행하기에 알맞은 조용한 곳이라는 뜻이다.
좌식 나무탁자가 놓여 있고 창문 밖 늘어진 두 개의 풍경이 바람에 흔들거린다.
그 사이로 수암이 사진 속 액자처럼 다가선다. 넓게 난 창문 옆자리부터 차지하는 건 당연지사.
소나무 꽃가루와 꿀을 넣어 마시는 ‘송화밀수’의 꽃향이 입안에 오랫동안 머문다.
화암사의 전설이 깃든 우뚝 솟은 수(秀)바위가 손을 뻗으면 닿을 듯 자리잡고 있다.
대웅전(大雄殿)
대웅보전이라고도 하며, 대개 사원의 중앙에 있는 중심 건물이다.
중앙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왼쪽에 문수보살, 오른쪽에 보현보살을 모신다.
대웅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다른 호칭이며, 큰 장부(大丈夫)라는 뜻과 같다
수바위(秀巖)~~
왕관모양을 닮은 바위의 모습이 뛰어나 秀자를 썻다고 함.
진표율사를 비롯한 역대 고승들이 이 바위 위에서 좌선수도 했다고 전해지며 지금도 스님, 신도들이 찾는 기도처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수바위는 아들을 점지 해 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신혼부부들의 중요한 참배 처이기도 하다.
화암사는 민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스님들이 시주를 구하기가 힘들었다.
어느 날 이 절에서 수행에 전념하고 있던 두 스님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서 수바위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알려주면서
끼니 때마다 그 구멍에 지팡이를 대고 세 번을 흔들라고 했더니 두 사람 분의 쌀이 쏟아져 나왔다.
그 뒤 두 스님은 식량 걱정 없이 수행에 전념할 수 있었다.
그런데 몇 년 후 한 객승이 이 이야기를 듣고 욕심을 내어 쌀구멍에 지팡이를 대고 수없이 흔드는 바람에 쌀보시는 끊어졌다.
화암사가 벼 화(禾)자에 바위 암(巖)자를 쓰게 된 것도 이 전설에 연유한다는 이야기이다.
금강산화엄사에서 화암사로 바뀐 유래가 있느이 천천히 읽어 보세요!!
조선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도 15기(浮圖)는 일주문 들어 서기전에 있다.
부두(浮頭) 포도(蒲圖) ·불도(佛圖) 등 여러가지로 표기. 어원으로 본다면 불타가 곧 부도이므로 외형적으로 나타낸 불상이나 불탑이 즉 부도인데,
더 나아가 승려의 것들까지도 부도(浮圖)라 일컬은 예가 있으니 부도란 실로 넓은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부도라 하면 일련의 묘탑(墓塔)을 지적하므로 실제는 매우 국한된 용어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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