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하기엔 늦은 시간 인 11:20 남이섬 앞 방하리에 있는 큰골 입구에서 등산 시작~
좌측 우석농원을 지나 임도로 올라 서야 한다 2009년 05월 05일(화) 어린이 날
등산이 목적이 었지만 올라 가는 길에 고사리와 취나물도 뜯었다. 두번째 묘에서 올라오는 길을 못 찾아 경사가 심한 풀숲길을 헤쳐가야만 했다
임도에 올라서서 좌측으로 가면 능선 시작되는 곳이 있고, 우측으로 가면 중간중간에 새덕산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이것이 무엇인지?
새덕산 올라가는 능선길에서의 화악산 쪽 전경. 멀리 경춘국도가 보이고 앞쪽으로는 복선전철 공사현장이.........
화악산 명지산 연인산.....................
산세와 연초록 빛깔이 너무~ 곱다
아름다운 강원의 산들~~~
14:20 큰골에서 3시간 소요. 이 능선길에는 두릅나무가 많이 있었다
15:50 450m 삼거리~ 우측은 한치령 가는 길이고 정면은 큰골이나 백양리에서 올라 오는 길이고 등뒤는 송이재봉쪽 방향이다
지나온 능선길~ 산세가 너무 곱다
해발 500m도 않 되는 산이지만 경사가 만만치 안아서 길이 없는 곳엔 아에~ 발길을 들여 놓지 말아야 할듯~
16:00 능선길이 제법 길다~ 음지 쪽에는 고비나물이 있었다
큰골을 아래에 두고 부채모양으로 산능선이 펼쳐져 있다 그래서 마을 이름이 큰골인 듯~
마른하늘에 천둥번개가 심하니~ 빨리 내려 오려고 길도 없는 능선을 탓는데 마침 맞게 내려 왔다. 안산을 도와 준 자연에 감사한다
산악 오토바이 타는 곳~ 내려오는 길에 뜻하지 않게 고비를 많이 뜯었다
좌측길로 내려 왔다. 우측길은 임도로 올라 가는 길~ 원래는 우측 임도길로 내려 왔어야 했는데 중간에 능선을 잘못 탓다
휴일 인데도 인적이 드물었다
마이카가 보이니 아하~^*^ 이렇게 반가울 수가............
18:20. 약 12km정도. 저~ 시원한 물에서 열기가 가득한 몸을 씻으니 마음이 너무 평화로 웠다
18:30 7시간의 등산을 마치고 큰골 마을로 내려가는 길~~ 오늘은 춘천막걸리가 너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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