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3거리~2.32km/28m~어비산들머리~2.3km/1h27m~어비산~1.2km/27m
~유명산계곡~1.4km/1h20m~유명산~1.34km/33m~소구니산~1.6km/1h02m
~선어치고개~0.8km/48m~중미산~1.13km/1h37m~도로~3.16km/34m~유명산3거리
약 13.25km/8h16m 소요 2012.09.06.
08:35 춘천 출발 |
10:03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유명산3거리 도착 |
10:18 어비산장 옆의 들머리로 출발 |
10:46 어비산 들머리 도착 |
12:13 어비산 정상 도착 |
12:40 유명계곡에 도착 |
14:00 유명산 도착 |
14:33 소구니산 도착 |
15:14 농다치고개*선어치고개 갈림길 도착 |
15:35 선어치고개 도착 |
16:23 중미산 도착 |
16:36 가일리방향*절터고개 갈림길 도착 |
18:00 선어치고개↔유명산3거리 상의 도로 도착 |
18:34 유명산3거리 도착 |
19:45 춘천 도착 |
어비산*유명산*소구니산*중미산 등산지도
어비산*유명산*소구니산*선어치고개*중미산 등산지도
08:55 강촌에 자리 잡고 있는 강선봉이 구름에 둘러 쌓여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니~
차에서 내려 서둘러 사진에 담으려 하는 데 바람이 불어 봉우리까지 휘감씀니다
10:03 1시간30분을 달려 유명산3거리에 있는 유명산이스라엘교회 앞의 3거리 빈 공간에 주차하고 등산 준비를 합니다.
어비산 방향~ 오늘 계획한 어비산 들머리에 가려면 이 방향의 도로를 따라 30여분 걸어 가야 합니다
유명산 방향~~
10:18 등산을 시작 합니다~ 카메라 설정을 잘못 놓으니 사진의 컬러가 선명하지 안게 잘못 나왔네요!
사진을 찍으면서 "철탑을 기준 삼아 능선타고 내려오면 알바는 없겠다" 싶었는데~~ 어찌 저리로 내려와 고생을......
10:33 육각수마을 지명이 이채롭습니다~ 용문산과 유명산 사이 청정수 라도 혹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촌 중 하나인 파키스탄 북부 고산지대 "훈자" 마을 사람들의 평균나이가 100세를 훨씬 넘는다~
많은 과학자들이 그곳을 연구한 바~
그곳 사람들이 마시는 물이 산정상에서 녹아 흘러 내리는 빙하수로~
육각수의 비율이 높고~ 미네럴이 풍부하며~ 약 알칼리수라는 것이다.
인체는 체내의 노폐물을 처리하기 위해 혈액을 이용하는데~
노폐물이 많으면 심장, 췌장, 간에 저장데어 동맥 내부벽에 저장된다.
그중에 특히 산성 노폐물 처리과정의 와해가 우리가 말하는 노화과정으로 그 속도를 늦추거나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내의 산성 노폐물을 제거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알칼리 수를 마시는 것이다.
알칼리수는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산성 노폐물을 중화시키거나 제거한다.
알칼리 수는 이온화된 상태에서 우리 몸에 유익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의 미네랄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다.
일본 의사들은 과거 40년간 알칼리수를 사용하여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 오고 있다.
그들은 우리 몸이 너무 산성화될 경우 자체 면역시스템이 악화되어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된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사들은 알칼리성 음식의 중요성을 줄기차게 강조하고 있다.
어비산장이 나타나고~~
10:46 들머리가 나옵니다~ 정상까지 2.3km를 알려 줍니다
오늘 마지막 코스인 선어치고개와 중미산이 조망 됩니다
12:07 부엉이 바위에서 의 조망~ 유명산과 선어치고개 그리고 중미산이 보입니다
능선을 잘못 타서 도로로 내려선 방향과~ 원래 계획했던 유명3거리의 방향~
12:13 어비산 높이는 822m로, 유명산 계곡을 사이에 두고 유명산 동쪽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지도에는 이름이 없다.
예로부터 홍수 때면 물고기가 산을 뛰어 넘는다고 하여 어비산이 되었으며,
마주보는 유명산과 함께 설악면과 옥천면을 가르는 산이라 하여 마을에서는 대부산이라고도 부른다.
북쪽으로 뻗어내린 능선과 동쪽으로 평행선을 이루는 곳에 어비계곡이 흐른다.
산행은 유명산 입구인 가일리에서 시작해 모곡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입구지계곡을 따라 주차장으로 나오는 코스와 대일마을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있다.
어비산장에서 2.3km 올라 왔죠!
설악면 가일리 방향은 어비산장을 지나서 용문산과 맞대고 있는 숫고개로 내려가는 방향입니다
용문산(1157m)이 지척에 있고~~
용문산의 장군봉(1055m)과 백운봉(940m)~~
북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양평의 양근대교와 양평교가 보입니다
용문산도 당겨 봅니다
12:50 유명계곡의 가일천에 다다릅니다
가일천 수량이 대단 합니다
12:56 계곡 건너 우측으로 100여 m 에 있는 유명산 들머리~
13:58 용문산 정상에 다다 릅니다.
비가 온 뒤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몇일 전 만 해도 땀으로 온몸을 적셨는데.....
14:00 높이 862m 로《동국여지승람》에는 산 정상에서 말을 길렀다고 해서 마유산이라고 부른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이름은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토 자오선 종주를 하던 중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이 산을 발견하고
산악회 대원 중 진유명이라는 여성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동쪽으로 용문산(1,157m)과 이웃해 있고 약 5km에 이르는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산줄기가 사방으로 이어져 있어 얼핏 험해 보이나 능선이 완만해서 가족산행지로도 적합하다.
선어치고개 쪽으로 가는 도중에는 삼림욕장을 비롯하여 체력단련장·캠프장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이 있다.
산행은 가일리에서 출발하여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 뒤 유명계곡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산행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용소폭포와 용문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합쳐져 생긴 유명계곡(입구지계곡)이 유명하다.
용문산 줄기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용문사에서 출발하여 장군*백운봉을 거치는 종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교통이 문제라서 망서려 지기만 합니다
양평시내 입니다~~
14:00 농다치고개로 향합니다
벤취에 앉아 자연을 감상할 여유도 없이 목적지로 향합니다~
이런 산행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쩔수 없네요~ 중미산에서 유명산3거리의 날머리로 내려서는 산행기가 별로 없어서.....
통일교 계열의 미국 언론사 워싱턴타임스(WT)가 문선명 총재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워싱턴타임스는 3일 문선명 총재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를 통합하며 (unifier on the world stage) 공산주의 종말을 이끌고자 했던
(motivated to bring end to communism) 축구를 사랑했던 인물(soccer lover)”이라고 그를 표현했다.
이어 “비전을 가진 기업가이자 자유언론을 위해 평생을 바친 투사”라며 “미국, 한국, 일본, 남미 각국, 유럽,
아프리카 등 지에서 신문부터 잡지, 전자매체까지 다수의 언론매체를 창간했다”고 설명했다.
토마스 P. 맥데비트 WT 사장은~
“문선명 총재는 오랫동안 미국을 사랑했고 정확한 정보와 도덕적 가치를 자유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막강한 자유언론이
필요하다는 신념이 있었다”며 “워싱턴타임스는 이 두가지에 대한 사랑을 가시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창립됐다”고 말했다.
청심평화월드센타~
"원리강론" 은 통일교 경전이다. 총556페이지 이며 전편과 후편으로 나위어 있다.
전편) 천지창조의 원리와 인간 타락의 진실, 종말의 의미, 메시아의 강림과 그 재림의 목적, 부활의 의미와 부활의 섭리,
예정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스도에 곤한 것(하나님을 중심한 예수와 성신과의 관계,
예수와 성신과 타락인관과의 관계,중생과 삼위일체에 관한 문제들)을 다룬다.
후편) 모세와 예수를 중심으로 한 복귀섭리, 섭리역사의 각 시대 등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다. 인류의 역사 과정을 소생기,
장성기, 완성기로 나누는데 소생기는 구약시대, 장성기는 신약시대, 완성기는 성약시대에 해당 된다고 가르친다.
또한 각 시대에는 중심 종교가 있는데 소생기에는 유대교, 장성기에는 기독교, 완성기에는 통일교를 통해서
구원역사가 펼쳐 진다고 가르친다. 소생기에는 구약성서, 장성기에는 신약성서, 완성기에는 원리강론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청심평화월드센터에 마련된 문선명 통일교 총재 빈소.
14:33 소구니산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과 가평군 설악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유명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유명산과 달리 바위로 어우러진 산으로 유명산과 연결하여 자주 찾는 등산로이다.
특히 소구니산 정상에서 보이는 전망이 뛰어나 등산코스로 발달되어 있다.
소구니산은 유명산과 더불어 반나절 정도면 부담없이 산행할 수 있어, 가족동반 등산지로 적합하다.
높이 800m로 유명산(864m)과 중미산(834m)을 잇는 능선 한가운데에 솟아 있으며,
하늘이 서너 치 정도 보인다는 뜻의 선어치(서너치) 고개를 사이로 하고 유명산과 연결되어 있다
15:14 선어치고개~
경기도 양평군의 서북부에 위치하며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양현에서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로 넘는 고개이다.
『조선지지자료』에 선유어치(仙遊於峙)가 북상도면 가정리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옥천면 신복리 새말에서 양평으로 넘는 고개이다.
농다치고개~
워낙 고갯길이 심해 예전에 양근면으로 시집을 가는 신부가 하인이 지고 가는 농이
다칠 것을 우려해 "농다치리" 하고 했다는 데서 그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동국여지지』 양근군에 "노다령(勞多嶺)이 군 북부 이십리에 있고 노다치(勞多峙)라고도 칭한다."는 내용이 있다.
『해동지도』와 『광여도』에는 노다치(老多峙)라고 기록되어 있다.
『구한말지형도』에 농다치현(農多峙峴)으로 표기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 고읍면 복동리에 위치한 농현(籠峴)으로 수록되어 있다.
휴양림이 자리한 중미산 중턱의 농다치고개에 오르면 멀리 남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그건 그렇고? Oh my god~!! 가평산을 그렇게 칭찬하고 다녔는데....... 이쪽 유명산 부근은 이해가 안 갑니다.
선어치고개가 보이네요! 이제 중미산을 올라 저기 보이는 철탑을 중심으로 내려가기만 하면 유명산3거리가 나올 것입니다
선어치 고개에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신선이 남한강에서 고기를 낚아 설악면 장락으로 가던 길에 고개를 넘던 중 갑자기 고기가 살아나서,
즉 선어(鮮魚)가 되어서 소구니산을 넘고 유명산 뒤의 산으로 날아가 내려앉았다고 하며,
그 후 고기가 내려앉은 산을 어비산(魚飛山)이라 했고~ 이고개를 선어치라고 한다
15:35 저기 보이는 재설자재보관창고의 좌측 옆으로 들어가면 중미산 들머리가 나옵니다
중미산을 오르다가 뒤돌아 본 내려선 소구니산~~
15:57 지붕이 무너져 내렸내요! 뭐하던 건물인지?
어비산 유명산 소구니산과 다르게 중미산엔 이런 길도 있습니다
버섯이 잘 익은 살구와 유사 합니다
16:20 햐~~ 개인이 설치한 것은 아니겠죠?
16:23 높이 834m로 선어치(서너치)고개를 사이에 두고 유명산과 마주보고 있다.
산세의 골이 깊고, 수림이 우거져 휴양림이 조성되었다.
유명산에 비해 덜 알려졌으나 산밑 양현마을이 국민휴양지로 개발되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산행은 선어치고개에서 시작하면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40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신복 3리 양현마을에서 북쪽으로 계곡을 거슬러 올라 안부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선어치고개로 하산한다.
광법사가 있는 설악면 가일리에서 오르기도 하는데,
선어치고개로 마을을 벗어나 가파른 소나무 숲길을 지나 6부 능선에 오른 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40분 정도 가면 정상이다.
뒤의 용분산과 장군봉의 위용이 대단 합니다
16:36 절터고개가 어느 쪽인지 모르겎네요? 가일리로 향합니다
눈사람버섯~~
18:00 한시간 반 동안 길을 잃어 버려서 한참을 계곡에서 헤메다가 내려오니 도로가 있습니다
어비산과 유명산 사이의 유명계곡~~
18:34 무사히 원점회귀하여 산행을 마칩니다~
지금 생각이지만?
중미산에서 가일리나 절터계곡의 산행기를 미리 알아 파악하지 못하여 약간의 혼선이 있었습니다.
모르는 산을 가게되면 블로그의 산행기를 10번도 더 뒤져보고 가는데~ 이번엔......
오대산이냐? 방태산이냐? 이것저것 뒤지다가~ 뒤늦게 서둘러 산행지를 정한 댓가 인가 봅니다.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유명계곡~어비산~용문산의 장군봉 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강북쪽은 그래도 지형을 알겠는데~ 이쪽 강남 방향은 산 정상에 올라도 낯설기만 한 봉우리 뿐들 이었습니다.
한북정맥을 운악산에서 끝내려 생각하고 있는데~ 한강기맥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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