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은행나무 숲~
개방기간 2012년 10월 1일부터 10월 20일 까지~
강원도 홍천군 광원리 686-4
강원도 홍천군 달둔길 9-23
도로변에 주차를 합니다.
단풍나무 숲으로 가는 길~
홍천 단풍나무 숲~
은행나무숲 주인인 유기춘씨는
1∼20일까지
내면 광원리 686-4번지 일대 은행나무숲 4만㎡를 무료 개방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1985년부터 25년동안 한번도 일반에 개방을 하지 않았다가
2010년부터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가을 단풍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5m 간격으로 은행나무만 2000여그루가
오와 열을 맞춰 심어져 있어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네요!!
올해 은행나무 숲 최대 절경시기는
7일 쯤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요~
지난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주중 300∼400명
주말 500∼700명 이었다고 합니다.
홍천군은 관광객들이 증가하자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은행나무숲 입구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는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관광공사와 함께
홍보 동영상을 촬영하는등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천군 관광레저 과장은~~
“은행나무 숲 인근에는
홍천 9경중 한 곳인 삼봉약수가 있고
구룡령도 가까워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며 ~~
“관광객들이 숲 감상을 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합니다.
홍천지역에서 가을을 대표하는
최대명소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은행나무 숲~~
은행나무(중국 원산지)를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사람이 심지 않고 야생으로 자라는 은행나무가 있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중국과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절의 뜰에 많이 심어 왔으나~
지금은
곰팡이와 벌레에 강하고
대부분의 겉씨식물과는 달리 탁한 대기 속에서도 잘 살아
도심의 가로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숫그루의 꽃가루를 만드는 소포자낭과 암그루의 밑씨는
바람에 의해 수그루의 꽃가루가 암그루로 전해 짐니다.
암그루의 쌍을 이루고 있는 밑씨가 수정되면 노란 빛을 띤 살구 모양의 씨로 되는데~
악취가 나는 암그루는 정원에 심기에 적당하지 않죠?
'ginkgo'라는 영어 이름은 중국과 일본의 은색 견과, 은살구라는 말에서 유래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심어왔는지 확실하지 않은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의 나이가 1,100년이 넘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에 승려들이 중국에서 씨를 가져와 절 근처에 심었고 그것이 전국으로 퍼진 것으로 추정 합니다.
은행나무는 불에 잘 타지 않고,
병충해에 강해 오래 살며, 흔히 정자나무로도 많이 심고 있습니다.
싹이 튼지 20년이 지나야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데~
씨를 심어 손자를 볼 나이에 열매를 얻을 수 있다고 하여
공손수(公孫樹)라고도 부릅니다.
껍질을 벗겨 말린 씨를 백과(百果)라고 하는데,
폐와 위를 깨끗하게 해주며, 진해·거담에 효과가 있다고~
씨를 둘러싸고 있는 물렁물렁한 겉껍질은 불쾌한 냄새가 나고
피부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여 주의해야 합니다
잎에는 여러 가지 화합물이 들어 있는데~
특히 방충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틸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잎을 책 속에 넣어 좀이 먹는 것을 예방했나 봅니다.
단지 책갈피로 생각 했는데.....
몇몇 플라보노이드계(系) 물질은 사람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행은 암 수 가 따로 있는 나무 입니다,
주변에 수나무가 없는 경우와 나무의 세력이 너무 좋아서
열매를 맺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세력이 너무 좋아서 열매를 맺지 않는다면
나무의 믿둥에 톱이나 낫으로 상처를 내서 양분이 위로 올라가는 올라가는 것을 막으면
이듬해엔 열매가 맺어 진다고 합니다.
은행나무가~
활엽수 인가?
침엽수 인가?
은행나무는 겉씨 식물이기 때문에 침엽수로 분류 됩니다.
은행나무 숲 들어가기 전의
달둔교 옆에 있는
달둔연가~
이곳에서 교통정리를 해 주시는 "독도는 우리 땅" 분께서 식사를 합니다
조선일보에서~~
달 둔 연 가
삼 봉 약 수
2009.12.22. 가칠봉 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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