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산행

등산식량. 캠핑과 비박. 비박텐트 비교

온리하프 2012. 12. 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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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 비박(Camping. bivouac)

 

야영에는 정상 적인 야영과 비상시 텐트가 없이 밤을 새우는 노영(흔히 비박이라고 하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말이다) 이 있다.

불시에 야영을 할 경우,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정상 적인 야영을 위해서는 천막(텐트). 침낭. 식량. 조리 기구 등이 필요하다.
산행의 효율을 위해서는 관련 장비들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최근 성능이 우수한 텐트가 소개되고 있지만, 환기성, 물품 저장 공간, 출입구의 효용, 풀라이의 기능 등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야영 터를 고르는 요령은~

독충이 없는 평평한 곳을 찾는다. 가까이 에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배수성 좋은 평지가 좋고, 나무나 암벽 아래의 구릉 언저리는 좋은 피난처를 제공한다.

여름 계곡의 야영은 갑작스런 폭우나 물을 대비해 높은 곳에 터를 잡아야 한다.
추운 날에는 움푹 들어간 곳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 밤에는 찬 공기가 밑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텐트의 뒷면 혹은 사용하지 않는 출입구를 바람 부는 방향에 둔다.

텐트의 내부는 따뜻하고 건조해야 한다.
침낭의 재질이 다운과 인공합성재(퀼로필 등)중 어느 것이 나은 가에 대해 오래된 논쟁이 있지만, 최근에 와서 는 합성재의 장점이 두드러진다.
야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귀찮더라도 꼭 텐트와 침낭을 햇볕에 널어 말리는 것이 좋다.

 

 

 

 

가림막을 이용한 비박준비


 

 

비박장비 선택법

비박을 하기위해 필요한 장비 몇가지를 나열 하자면...

 

1. 침낭 - 침낭은 화학섬유와 다운 종류로 나눌수 있으며, 다운종류의 침낭이 조금더 가볍고 가격대가 높음.

 

  춘추용 침낭 : 가능하다면 다운종류로 구입하되 오리털보다 거위털이 조금더 가볍고 따뜻함.

  하계용 침낭 : 하계용 침낭은 다운 종류보다는 화학섬유로 된 가볍고 부피가 작은게 좋음.

  동계용 침낭 : 거위털 필파워 700이상, 다운중량 900이상 ~ 1500을 선택하는것이 좋음

 

2. 침낭커버 - 침낭커버는 사용자 선택 옵션이나, 우기와 동계에는 사용하는게 편리함.

 

  고어텍스 침낭커버 : 고어텍스 침낭커버를 장만하신다면 최고의 선택입니다.

                                고어텍스 비비쌕을 사용하시면 좀더 안락한 비박을 할 수 있음.

  일      반 침낭커버 : 침낭커버 원단이 땀배출이 되는 원단을 선택하는게 좋음.

 

3. 메트리스 - 발포스폰지 메트리스와 에어 메트리스 중 선택.

 

   발포스폰지 메트리스 : 가격대가 저렴하나 부피가 크다.

   에         어 메트리스 : 다양한 사이즈로 제품출시가 되고 있으나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

 

4. 배낭 - 여성의 경우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으려면 최소 55+ 이상급을 선택하는게 좋을 듯.

 

5. 우모복 - 동계전용 다운파카

 

   우모복은 동계용 선택옵션이라 할 수 있음.

   필파워 650 이상 제품이 좋으며, 오리털 보다 거위털이 가볍고 따뜻함.

   다운중량은 많고, 팩킹했을때 부피가 작은제품이 좋은제품이라 할 수 있음.

 

 

 

텐트를 사용한다면 비박이라기 보다는 야영이라고 할 수 있다.

근래에 들어 비박인들도 안전 및 안락함을 위해 텐트 또는 비박 타프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텐트는 1인용, 1-2인용, 2-3인용으로 나뉘고 이보다 큰 사이즈는 거의 찾지 않는다.

보통 1-2인용이 가장 많이 쓰이는데 가벼운 제품은 1.5Kg ~ 2.5Kg 정도이며, 이보다 많이 무거울 경우 내수압이나 폴대 등 전체적인 질이 많이 떨어진다고 봐두 무방하다.

비박용(등산용) 텐트를 선택할 경우 폴대와 후라이가 좋은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

전문 산악용 텐트폴대는 듀라루민 7075 제품이 많이 쓰이며, 알루미늄 합금으로 표기된 폴대도 괜찮다.

후라이 내수압은 최소 1500mm 이상 되는것이 좋고, 텐트 바닦의 경우 3,000mm 정도 되는것이 좋을 듯 하다...

물론 고어텍스 텐트를 구매한다면 모든걸 만족시켜 주지만 가격대가 많이 비싸다.

고어텍스 텐트를 사용하는 일부 고객중 투습력이 좋아 실내 공기가 차갑다고 하는 고객님도 있지만.

모든 텐트의 안감은 숨쉬는 소재를 사용하므로 맞는 말은 아닙니다.

 

비박용 타프는 1인용 부터 8인용 까지도 나오는거 같다.

타프의 경우 내수압이 3,000이상 되는 제품이 많이 출시된다

 


여행을 좋아한다면, 산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꼭 한번 자연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들고 싶어한다. 

가깝고 멀고를 떠나 도심속을 벗어나 자연과 벗삼아 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된다.

 

텐트는 국내, 국외 다양한 브랜드가 국내에 진출해 있다. 그래서 사용할 용도, 동행할 인원등을 고려해서 구입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바이블러(블랙다이아몬드), 인테그랄 디자인, 힐레베르그 의 텐트등이 한참 인기몰이 중이다.

야영에서 비박 형테로 스타일 변경 후 텐트에 대한 미련은 전보다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은 떨칠수 없다.

이런 수 많은 텐트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란 쉬운일이 아니라,

"Tent size (L x W x H) "

사이즈는 텐트의 전체 사이즈가 아니며, 플라이, 베지터블, 쉘터 등으로 생기는 내실은 재외 된 실 텐트의 사이즈입니다.

사진을 클릭 하시면 더큰 이미지를 볼수 있습니다.

 

Brand

Model

Season

Person

Tent size

(L x W x H)

Pack size

(cm)

Tent & Pole

(kg)

Packed weight

(kg)

Doors

Poles

Poto 

Name

B

l

a

c

k

 

 

D

i

a

m

o

n

d

 

Bibler

BOMB SHELTER

4

4

203 x 229 x 112

20 x 50

3.99

4.39

2

 

FITZROY

4

2-3

236 x 152 x 102

23 x 48

2.85

3.20

2

 

AHWAHNEE

4

2

229 x 135 x 114

20 x 48

2.56

3.05

2

 

GUIDING LIGHT

4

4

229 x 203 x 107

18 x 30

2.44

2.84

2

 

SQUALL

4

3

229 x 203 x 122

21 x 61

3.58

3.82

2

 

ELDORADO

4

2

221 x 130 x 109

18 x 48

2.04

2.30

1

 

I-TENT

4

2

208 x 123 x 107

15 x 48

1.95

2.22

1

 

TEMPEST

4

2

147 x 221 x 113

18 x 48

2.84

3.26

2

 

STORM TRACK

4

2

226 x 155 x 117

18 x 56

2.96

3.18

2

 

SKY LIGHT

4

2-3

224 x 175 x 107

18 x 30

1.88

2.26

1

 

LIGHT HOUSE

4

2

221 x 130 x 109

15 x 23

1.45

1.74

1

 

VISTA

3

3

244 x 218 x 168 x 117

20 x 48

2.70

2.94

2

 

HILIGHT

3

2

206 x 127 x 102

15 x 23

1.18

1.42

1

 

OASIS

3

3

259 x 211 x 157 x 114

20 x 48

2.6

2.8

2

 

MESA

3

2

234 x 147 x 112 x 112

20 x 48

2.08

2.32

2

 

FIRSTLIGHT

3

2

208 x 123 x 107

15 x 23

1.18

1.36

1

 

MIRAGE

3

2

239 x 147 x 107 x 94

16.5 x 48

1.8

2

1

 

ONE SHOT

4

1

216 x 91 x 91

15 x 23

1.04

1.28

1

 

 

ANTARES

4

4

230 x 235 x 115

 

 

5.17

1

3

SIRIUS

4

2

210 x 120 x 101

 

 

3.34

1

3

SUPER LIGHT-3

4

3

210 x 150 x 125

 

 

2.86

1

2

SUPER LIGHT-2

4

2

210 x 130 x 115

 

 

2.23

1

2

 

Integral

Designs

YUKON TENT

4

2

224 x 117 x 99

51 x 15

1.6

2.2

1

2

MK3

4

 2

224 x 137 x 141

51 x 18

1.93

2.5

2

2

MK1 XL

4

 2

223 x 117 x 99

51 x 15

1.65

2.15

2

2

MK1 LITE

4

 2

208 x 117 x 107

51 x 13

1.25

1.7

1

2

 

MSR

FURY

4

2

240 x 150 x 110

50 x 17

2.84

3.32

1

4

ASGARD

4

2

220 x 150 x 110

51 x 17

3.36

3.68

2

4

STORM KING

4

5

310 x 310 x 160

61 x 24

5.97

6.45

2

5

HUBBA HP

3

1

218 x 66 x 100

51 x 15

1.16

1.36

1

1

HUBBA HUBBA HP

3

2

213 x 127 x 100

51 x 17

1.7

1.93

2

1

MUTHA HUBBA HP

3

3

210 x 170 x 100

47 x 20

2.85

3.09

2

3

 

H

i

l

l

e

b

e

r

g

UNNA

4

1

230 x 110 x 100

 

1.7

2.0

1

2

STALKA

4

2

230 x 140 x 110

 

3.2

3.7

2

3

ALLAK

4

2

230 x 130 x 105

 

2.5

2.9

2

3

AKTO

4

1

220 x 90 x 90

 

1.3

1.5

1

1

SOULO

4

1

220 x 105 x 95

 

1.7

2.1

1

3

TARRA

4

2

210 x 140 x 105

 

3.5

4.0

2

4

SAIVO

4

3

230 x 170 x 110

 

4.0

4.6

2

4

JANNU

4

2

235 x 145 x 100

 

2.5

2.9

1

3

STALON COMBI 2

4

2

210 x 130 x 110

 

3.2

3.6

2

2

STALON COMBI 4

4

4

220 x 210 x 110

 

4.0

4.5

2

3

NAMMATJ 2

4

2

220 x 130 x 95

 

2.4

2.8

1

2

NAMMATJ 3

4

3

220 x 160 x 105

 

2.6

3.1

1

2

NAMMATJ 2 GT

4

2

220 x 130 x 95

 

2.9

3.5

1

3

NAMMATJ 3 GT

4

3

220 x 160 x 105

 

3.3

3.8

1

3

NALLO 2

4

2

220 x 130 x 100

 

1.9

2.2

1

2

NALLO 3

4

3

220 x 160 x 105

 

2.1

2.4

1

2

NALLO 4

4

4

220 x 210 x 115

 

2.5

2.8

1

2

NALLO 2 GT

4

2

220 x 130 x 100

 

2.2

2.6

1

3

NALLO 3 GT

4

3

220 x 160 x 105

 

2.5

2.8

1

3

NALLO 4 GT

4

4

220 x 210 x 115

 

2.9

3.3

1

3

KAITUM 2

4

2

220 x 140 x 100

 

2.5

2.8

2

3

KAITUM 3

4

3

220 x 185 x 105

 

2.7

3.1

2

3

 

KAITUM 2 GT

4

2

220 x 140 x 100

 

2.9

3.4

2

4

 

KAITUM 3 GT

4

3

220 x 185 x 105

 

3.3

3.8

2

4

KERON 3

4

3

220 x 160 x 105

 

3.4

3.9

2

3

KERON 4

4

4

220 x 210 x 110

 

3.9

4.4

2

3

KERON 3 GT

4

3

220 x 160 x 105

 

4.0

4.7

2

4

KERON 4 GT

4

4

220 x 210 x 110

 

4.6

5.2

2

4

 

Terra Nova

LASER

4

2

230  x 105 x 95

16 x 56

1.12

1.24

 

1

 LASER LARGE 1

4

2

220 x 130 x 95

17 x 56

1.62

1.83

 

1

ULTRA QUASAR

4

2

217 x 136 x 105

18 x 54

2.8

3.1 

 

1

 

Rab

SUMMIT EXTREME

4

2

210 x 120 x 70

 

2.2

 

1

2

SUMMIT SUPERLITE BIVI

4

2

222 x 120 x 70

 

1.5

 

1

2

SUMMIT MOUNTAIN BIVI

4

2

222 x 120 x 100

 

2.0

 

1

2

 

E

c

h

o

r

o

b

a

피츠로이 2

3

2

210 x 130 x 105

 

 

2.80

1

 

피츠로이 1

3

1

210 x 80 x 105

 

 

2.23

1

 

EVENT BIG LIGHT 1

4

1

210 x 85 x 105

 

 

1.60

1

 

EVENT BIG LIGHT 2

4

2

210 x 125 x 105

 

 

1.89

1

 

스톰V - 3

4

3

210 x 150 x 120

 

 

4.24

1

 

 

  


 

 

등산식량

 

등산마니아들이 뽑은 베스트 푸드  
     

      1. 방울토마토: 갈증 해소에 탁월
      2. 잣·호두,곳감 : 휴대가 간편하고 열량 보충에 탁월
      3. 오이 : 탁월한 갈증 해소와 비타민 보충 
      4. 파워겔:  탄수화물 급보충, 지구력을 요하는 유산소 운동에 적합
      5. 초콜릿: 열량 보충,피로회복
      6  미숫가루: 탄수화물 섭취에 효과적
      7. 영양갱 : 갈증이 없고 초콜릿보다 영양가가 높음

 

 

* 행동식 및 비상식량

  (4)비상식량은 최소 2끼분정도 준비할 것(미숫가루,떡,라면등)

  (5)행동식:산행중 걸으면서 먹을수 있는 열량보충용으로 햄,소세지,영양갱,사탕,찰떡파이,

            쵸코렛,곳감,건포도,육포,오이,방울토마토등(비상식량으로도 사용가능) 

  (6)산행2~3일전에 고기류(돼지고기,소안심,닭가슴살,우유)를 먹어 체력보강

  (7)산행당일 우유는 절대금물

  (8)산행중에 한꺼번에 많은 량의 음식물 섭취는 금물임

 

 

 

 

등산식량

[영양소와 칼로리]

산에서 잘 먹으려면 무엇보다도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어야한다.

좋은 음식이란 영양가가 높은 것을 말하는데 특히 등산에서 필요한 영양소가 있다.

첫째. 당분이다. 설탕이나 포도당, 쌀밥이나 빵 등의 전분 그리고 과일에 들어있는 과당.
둘째. 지방질로서 버터, 샐러드, 기름 등이다.
셋째. 치즈나 육류, 생선 그리고 달걀 등에 많이 들어있는 단백질이다.

이런것들이 에너지로 바뀌면 지방질은 1그램마다 9칼로리, 당분과 단백질은 1그램마다 4칼로리가 된다.

사람의 하루 활동에 필요한 2000칼로리에서 2500칼로리의 두배의 에너지가 등산에서 필요로 한다.

[식량계획]

우선 당분을 많이 얻도록 메뉴를 짠다. 당분은 빨리 에너지로 바뀌고 소화가 잘 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식사 뒤에는 설팅이 듬뿍든 홍차나 커피를 마시고, 걸으면서 캔디나 초콜릿, 과일 등을 먹는다.

과일에 들어있는 과당은 설탕보다 흡수가 빠르고 위에 부담이 가지 않아 좋은데 부피가 있고 무거운 것이 흠이다.

단백질은 몸의 세포를 만들고 철분과 합쳐져서 혈색소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저장해 둬야할 설질의 것이 아니므로 평소에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비타민은 영양소가 몸 안에서 에너지로 바뀌는 일을 도우며 스트레스에 이기는 힘을 기른다.

그중에서 비타민C는 추위를 견디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한다.

비타민에는 물에 잘 녹는것과 기름에 잘녹는 것이 있는데 비타민 B와 C는 고소에서도 훕수가 잘 된다.

비타민 A,D,E는 기름에 잘 녹으며 평지에서 보충해 두는것이 좋다.

철분은 몸의 컨디션을 가꾸는데 큰 몫을 한다.

산에서는 혈색소가 줄어드는데 이 혈색소를 만드는 것이 철분과 단백질이다. 시금치에는 철분이 많으니 산에 가기 전에 먹으면 좋다.

철분은 하루 식사량으로 보통 15밀리그램이 섭취되는데 남자가 10밀리그램, 여자는 18밀리그램이 필요하다.

[지쳤을땐 어떻하죠]

지쳤을때 먹는 좋은 음식은 우선 당분인데 당분은 피로에서 빨리 회복시킨다.

홍차나 커피에 설탕을 듬뿍 넣어서 마신다. 이렇게 하면 체온조정이나 신진대사에도 좋다.

특히 고소에서는 탈수 현상이 심하고 고산병에 걸리기 쉬우니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혈약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한다.
이런뜻에서도 당분이 많이든 커피나 홍차 등을 자주 마실 필요가 있다.

캔디나 초콜릿은 스테미너가 따릴때 이를 보태준다. 주스도 피로를 풀어준다. 떡이나 과자도 행동식량으로 준비할만하다.

[갈증이 날때 물은]

물도 지친 기운을 돋우는데 큰 몫을 한다. 다만 산에서는 물을 아낄 필요가 있으니 될수록 물을 적게 마시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겨울산행에서는 눈을 먹게된다. 눈은 뭉쳐서 덩어리 채 씹지 말고 입 안에서 녹이도록 하면 갈증이 덜하다.
몹시 지쳤을때에는 소금 , 비타민, 당분이나 꿀 등을 같이 섞어서 먹으면 좋다.

 

 

 

 

장거리 비박산행 음식물

 

등산은 많은 칼로리(성인남자의 경우 1일 2,500~2,700Cal 이나 여름 혹서기 등산시는 5000~6,000Cal를 필요로 함)를 요구하는 운동이므로 영양가가 높은 행동식을 항상 준비하여 가지고 다니며 자주 섭취하여 소모된 칼로리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

 

평소 밥만 먹는 식단으로는 지리산 태극종주 3박4일은 불가능하며 죽음의 길이다.-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충분한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 저런 상황을 살피다 적당한 섭취시기를 놓치게 되면 허기와 피로가 급격히 찾아오게 된다.

등산중 목이 마를 때는 약간 적다고 생각할 정도로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그 양은 신체가 필요로 하는 충분한 것이어야 한다.

갈증이 난다고 해서 한없이 물을 마시면 위속의 소화액을 묽게 하여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식욕도 감퇴된다. 그러나 반대로 물을 마시지 않으면 혈액의 전해질 농도가 진해져서 신진대사에 장애를 주게 되어 갈증의 고통은 물론 탈수현상으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갈증을 느끼면 물을 마셔야 한다.


 

등산에 적합한 식량


등산식량이 갖추어야 할 조건을 나열하면;

 

**오이, 밀감의 칼로리 분석이나, 영양 분석은 해보지 않았지만, 수분 함류율이 높고, 물 대신에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이다.


등산 식량


산에서는 운동량이 급격히 많아져서 오히려 식욕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등산 출발 1주일 전부터 충분한 영양식을 섭취해 체력강화가 필요하다.


등산은 장시간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운동이다. 따라서 운동 중에도 음식물을 공급, 에너지를 섭취해야 한다는 점이 다른 운동과 다르다.

도시락이나 간식을 지참하여 한끼를 해결하고 끝마치는 당일산행이라면 준비라고까지 할 수도 없지만, 며칠씩 걸리는 등반일 경우에는 식품준비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식품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취사장비의 무게와 취사기간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산행조건을 충족시키는 식품을 구하기 위해서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나 열량, 그리고 등산식품의 요구조건 등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열량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열량은 평상시 2,500kcal 정도이나 등산과 같은 활동을 할 경우 대략 5,000~6,000kcal정도 필요로 한다.


가. 탄수화물은 가장 빨리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으므로 비상식품은 물론 간식에서 빠질 수 없는 품목이기도 하다.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되면 포도당으로 변하여 혈액을 통해 세포로 운반되어 에너지로 사용된다.

     이렇게 사용되고 남는 포도당은 글리코겐으로 변하여 근육과 간에 저장되고 남는 것은 지방으로 변하여 피부 밑에 축적된다.

     체력소모가 심하여 섭취한 포도당으로 에너지 충당이 다 안되면 근육과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변하여 사용된다.


나. 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만 아니라 축척된 피하지방이 추위나 더위로부터 단열작용을 할 뿐 아니라 섭취 후 네 시간까지는 소장에 머물러

     천천히 소화되므로 포만감을 지연시켜 준다. 또한, 과잉 섭취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로부터 합성되기도 하지만 식물성 기름 등에 많은

     불포화지방산은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소화, 흡수된 지방은 글리세린과 지방산으로 분해되는데 글리세린은 직접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지방산은 체내지방으로 축척 된다.


다. 단백질의 기본 구성단위인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만, 이중에 필수아미노산을 섭취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신체기능이 불가능해진다.

     단백질은 근육을 비롯한 여러 신체조직의 기본 구성요소로 세포 무게의 10~20%를 차지하는데 운동을 많이 한 근육세포 단백질이

     그렇지 못한 세포보다 많다.


라. 칼슘과 나트륨을 공급하는 소금은 하루 10g 정도를 섭취해야 하는데 등산할 때처럼 땀을 많이 흘리면 소금이 부족하게 되어 피로회복이 안되고

     두통, 현기증, 소화 장애, 근육경련(쥐) 등의 이상이 발생한다. 부족분은 식품에 포함된 것으로 자연스럽게 섭취해야 하는데 필요 이상의

     과잉섭취는 심한 갈증 같은 역효과를 내므로 별도의 염분섭취가 필요한 경우에는 꼭 취침 전에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마. 비타민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장기 등산에 있어서 비타민의 섭취문제는 최우선으로 선경을 써야 하며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 이상에 대해서 유의해야 한다.


바. 물은 신체조직의 2/3를 차지하는데 이중 20%를 잃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등산 중에는 음식물로부터 섭취하는 수분 외에 하루 2~3ℓ 의 물을 더 섭취해야 한다.

     정상적인 등반시에는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은 비율로 소모되지만, 1~2시간 이상 운동을 계속할 때는 지방의 소모량이 점차

     증가하여 장시간 지속되면 에너지원의 90% 이상이 지방으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장기등반을 할 경우 사전에 체내 지방축척이 필요하다.


 식량계획표


 아침식사 : 빠른 행동을 위해 조리시간이 짧고 먹기 쉬운 음식 위주로 선택한다.

 저녁식사 : 당일의 산행을 마치고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취사를 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푸짐한 음식을 선택한다.

 간      식 : 등산은 장시간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운동이기 때문에 쉽게 공복감이 온다. 일단 공복감이 오면 회복하기 힘들어 운행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간식은 매우 중요하다.

                과자나 사탕, 육포나 어포, 말린 과일, 소시지나 햄, 치즈, 초콜릿, 영양갱, 땅콩, 아몬드 등 악 조건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몇 가지 종류를 섞어서 다양하게 준비한다. 간식은 비상식량으로 전용할 수도 있으므로 넉넉히 준비하면 비상식량을 따로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포장

 

주식인 쌀은 미리 씻어서(깨끗한 물수건으로) 말린 다음 사용하면 좋고, 부식류는 매끼별 또는 날짜별로 비닐과 테이프를 이용하여 언제 쓸 것인지 등을 표시한다. 고춧가루, 소금,후추, 화학조미료 등의 양념류는 필름통 크기의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하여 필요한 양을 담아간다.


산에서의 요리


산에서 요리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밥 짓는 일이다.

고도가 높아 기압이 낮아졌기 때문에 산에서 밥을 지으면 대개 바닥의 밥은 타고 위쪽은 아예 생쌀인 경우가 많다. 이때는 뚜껑에 돌을 올려놓거나 설익은 윗 부분을 덮은 채 뒤집어 놓고 약한 불로 뜸을 들이면 좋다.


간식류

 

찰떡파이, 견과류(땅콩,호두,잣), 곶감, 미숫가루, 소시지, 치즈, 초코렛 등을 추천합니다.


영양보충을 위한 물품 

 

비타민C ,레모나, 파워젤(상아제약)-인터넷구매가능. 파워블럭(비쌀수록 우리의 입맛에 잘 맞음)-OK 아웃도어에 가면 구입할 수도 있음

 

전 개인적으로 메이저 대회 참가시에는 867번 풀코스 셋트를 이용합니다.

  위의 파워젤은 기존 사용하신 파워젤보다 점도가 강하지 않아 겨울철에도 얼지 않고 또 달지 않아 물없이도 드실 수 있습니다.

    망고,레몬,바나나,블루베리,와일드빈(카페인함유-레이스 마지막에 섭취),기호나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되겠습니다.

 

  셋트 메뉴 사용법은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순서는 이렇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회 2~3일전부터  BCAA 2 ~3알을 먹고 다음날 아침에는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습니다.아님 아몬드 에너지바 2개를 먹습니다.

  그리고 대회장 도착 후 대회 출발 30분전에 파워젤 하나 먹고 3~4개 정도 파워젤을 지니고 대회에서 적당한 거리마다

    파워젤을 사용합니다.

  출발 30분전에 파워젤과 BCAA를 알약을 함께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BCAA를 대회 레이스중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BCAA보다는 아미노바이탈 2200를 사용합니다.분말로 되어 있어 물에 부어 마시면 됩니다.(용도,효능은 같습니다)

   그리고 완주후 배가 고프지만 격한 운동후 음식 드시기 어렵습니다.

  초코 카라멜 프로테인바로 허기진 배를 달래준후 음식을 먹습니다.

  대회 종료후 음료로는 물에 타블렛을 넣고 흔들어 마시면 근육,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코밴드 사용은 코호흡에 좋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대회 완주후에도 

    BCAA나 아미노 바이탈2200를 사용하시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