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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고개~수리봉~대룡산~명봉~순정마루~구일봉~구봉산~구봉산전망대휴계소

온리하프 2014. 7.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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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고개~수리봉~대룡산~명봉~순정마루

 

구일봉~구봉산~구봉산전망대 휴계소

 

 

        09:13      명부정사 앞에서 등산시작

        10:36      수리봉

        11:07      군부대 4거리 도착

        12:23      녹두봉 군부대 도로 도착

        13:13      대룡산

        14:48      갑둔이 고개 통과

        15:02      명봉

        15:47      안부 사거리

        16:45      구봉산

        17:01      구봉산전망대 휴계소 도착 후 산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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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고개 들머리 

 

 

 

 

구봉산전망대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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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13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산90-3 에 있는 수리봉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춘천시 동쪽을 에워싸고 있는 수리봉~대룡산~명봉~구봉산을 걷기 위해서죠!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는 2번(팔봉산), 40번(재취골), 41번(굴지리), 43번(조양리) 을 타고 

                                                 원창고개(1589)정류장에서 내려 이곳 들머리까지 600m 정도 걸어오면 됩니다.

 

                                          

 

 

 

 

                      어제는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춘천에도 오래간만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덕분에 산은 매우 푸르름니다.

 

 

 

 

                                              안개가 조금 더 걷히면 대룡산 정상에서 의 조망이 대단할 것입니다.

 

 

 

 

한국대승불교의 명부정사 입니다.

수행자가 거처하는 장소에 정사(精舍:수도하는 곳)를 세웠습니다.

'대승(大乘)'은 큰(maha) 수레(yana), 즉 많은 사람을 구제하여 태우는 큰 수레라는 뜻으로, 일체중생(一切衆生)의 제도(濟度)를 목표로 합니
따라서 대승불교(大乘佛敎)는 여러 중생이 함께 해탈할 것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안개가 막 걷히기 시작합니다.

 

 

 

 

          매내미마을입니다. 옛날에 매가 많이 넘어다녔다는 곳이라고 해서 매넘이→매너미→매내미(=매네미)라고 합니다.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면서 그동안 한자어 행정지명에 가려졌던 예쁜 토속 길이름 차츰 빛을 보고 있다.

순 우리말로 된 마을이름 중에는 옛 조상의 생활상을 짐작해볼 수 있어 더욱 정감있게 느껴지는 것들이 많다.

이름이 험상궂은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2리 소도둑놈 마을은 태백산맥 줄기가 면면히 이어지는 평창 오대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숲 속에 숨어 있던 산적들이 겨울철에 이곳 마을로 내려와 소를 잡아다 먹곤 했다는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했다.
하지만 이 마을의 산적들은 예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악한 자들을 혼내준 의적이었다고 하니 마을 이름이 되레 친근하게 느껴진다.

고성군 간성읍 장신2리 소똥령 마을은 지금으로 치면 '국도 1번지'에 해당하는 한양가는 길목의 작은 동네였다.
마을 안에는 사람들이 소똥령이라고 부르는 고개가 있는데 이름에 얽힌 설은 두 가지다.
괘나리 봇짐 메고 과거보러 가는 선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탓에 그만 산 생김새가 소똥모양이 되어버려 소똥령이 됐다는 설도 있고, 고개 정상에 주막이 있었는데 원통시장으로 팔려가는 소들이 주막 앞에다 똥을 많이 누어 소똥령이라 부르기 시작했다는 주장도 있다.

횡성군 횡성읍 반곡리 밤두둑마을은 마을에 밤나무가 무척 많아 밤나무 열매가 늘 두둑하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지금은 그 자리에 논이 드넓게 펼쳐져 있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의 별장이 있을 정도로 여전히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이다.

강원지역 마을 이름 중에는 사투리를 그대로 옮겨온 이름도 꽤 있다.
횡성의 깊은 골짝으로 숨어든 화전민들이 일군 동네 고라데이 마을(횡성군 청일면 봉명리)은 골짜기를 뜻하는 강원도 사투리인 '고라데이'가 그대로 마을 이름이 되었다.
순 한글은 아니지만 해발 1천m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강릉 안반데기 마을(강릉시 왕산면 대기리)도 '안반(案盤)덕'의 강원도 사투리인 '안반데기'가 이름으로 정착됐다.
'안반'은 떡메로 쌀을 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
우묵하면서도 널찍하게 생긴 마을 지형이 꼭 '안반'을 닮았다 하여 여기에 '덕'(고원의 평평한 땅을 뜻하는 우리 말인 '더기'의 준말)자를 붙여 '안반덕'→'안반데기'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가장 짧은 마을이름은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도전리의 '뙡'이다.
옛날 이 일대에 도전(道田), 즉 '뙈기밭'이 많아 '뙈밭'이라고 했는데, 이를 줄여 '뙡'이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뙡'은 일제강점기 이후 마을 이름이 도전리(道田里) 개편되면서 요즘은 쓰는 이가 거의 없지만 지금도 고령의 마을노인들은 '뙡'이라는 지명을 기억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긴 지명과 두 번째로 긴 지명도 정선에 있다.
가장 긴 것은 무려 13자에 이르는 '안돌이지돌이다래미한숨바우'(정선군 북평면 숙암리)는 큰 바위가 많은 험한 지역 특징을 따 만들어졌다. 바위가 많아 두 팔을 벌려 바위를 안고 돌고(안돌이), 등을 지고 돌고(지돌이), 다람쥐도(다래미), 한숨을 쉬는(한숨), 바윗길(바우)이라는 뜻이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지명으로 알려진 김달삼모가지잘린골(정선군 여량면 봉정리)은 제주도 출신 제주인민해방군 소속 남로당 지구당 총책이던 김달삼이 이 근처에서 잡혀 목이 잘렸다하여 한자 인명(人名)을 그대로 살려 이름 지어졌다.

도로명주소가 전국에서 전면 시행되면서 정답게 부르고 싶은 우리말 길 이름들도 속속 알려지고 있다.
대부분 일제강점기 이후 개편된 한자어 행정지명에 가려 잊힌 옛 지명을 그대로 살린 토속 이름들이다.
정선에 위치한 새비재길(정선군 신동읍 방제리)은 길이 높고 험해 고개를 이룬 산의 형상이 마치 새가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조비치'(鳥飛峙)의 토속 지명을 인용했다.
언뜻 들으면 외래어 같은 졸드루길(정선군 북평면 나전리~북평리)은 작다는 뜻의 '졸'과 평지라는 뜻의 '드루'를 합해 만든 순수 우리말 지명. 하진부에서 정선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만날 수 있다.
가치래미길(원주 가현동)은 원주시의 북쪽에 있는 가현동 마을이 마치 치악산의 꼬리 같다 하며 이름 붙여졌고,

싱근솔길(원주시 수암리)은 심은 소나무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나무 등을 심다'라는 뜻의 강원·제주지역 사투리 '싱그다'가 들어가 싱근(심은)+솔(소나무)이 되었다.
주변 환경이 아름다운 굽이길로 이름난 저금어지길(원주시 신평리~가현동)은 산의 형국이 북을 두드리고 춤을 추는 형국이라고 해서 격고무지(擊鼓舞地)라 불리던 것이 사람들의 입을 타면서 비슷한 발음의 '저금어지'가 됐다.

이 밖에 강원지역의 순 한글 길 이름으로는

금베이길(춘천시 동면 만천리·활처럼 굽은 곳이라 불린 옛지명 '굼벵이' 인용)

매네미길(춘천시 동산면 원창리·매가 많이 넘어다닌다는 뜻의 지명 '매네미' 인용)

게구석길(동해시 묵호진동·과거에 게가 많이 서식해서 붙여진 지명을 반영)

자라우새길(춘천시 삼천동~송암동·마을에 있는 자라같이 생긴 바위 이름 '자라우' 인용)

등이 있다.

인제에서 신남휴게소 바로 전에 소양호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동갈보대의 쉼터"라는 휴게소가 있다.

굴참나무와 어린소나무가 많았던 곳으로 60년대만 해도 집 한채 없이 두 나무가 무성한 숲을 이루었던 곳이다.

이 지방 사투리로 굴참나무=동갈나무의 "동갈" 글자와 어린소나무=보대기의 "보대"를 합하여 이름을 지었다.

 

홍천군 화촌면 주음치리(酒飮峙里)는 술마시는 고갯마을이라는 독특한 지명을 갖고 있습니다.

홍천에서 인제로 가는 44번 국도상의 말고개에서 우측으로 진입하는 데, 주음치의 정학한 위치는 화촌면 군업리의 조가터와 연결되는 술음재라는 고개가 됩니다.

지금은 2차선이지만 옛날에는 험하기로 소문난 고개였다고 하네요!

새색시가 고개를 넘어 마을로 시집을 가며 한평생 산골에서 살아갈 생각을 하니 신세가 한탄스러워 고개정상에서 한 없이 서럽게 울었다하여 그 고개를 설움재로 불렀습니다. 그러던 것이 설움재→술음재로 되어 한자어로 주음치가 되었답니다.

                       09:41     오른쪽은 매내미마을 가는 길이고, 좌측 능선 아래로는 무속인의 기도처가 있습니다.

 

                                                                                                  

 

 

 

 

 

 

 

 

 

                           10:00     나즈막한 능선을 오른지 50여분이 되었내요? 벤취에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가까이 금병산이 보이고 멀리 삼악산이 연무에 흐릿합니다

 

 

 

 

                                                     비가 온 뒤라 거미줄에 이슬이 맺혀 있습니다

 

 

 

 

 

 

 

 

 

 

 

 

 

 

 

 

 

 

 

 

 

 

 

 

 

 

 

 

 

 

 

 

 

 

                               올핸 산딸기 풍년입니다.

                                     얼마전에 경기도 잣향기푸른슾에 갔을 때도 많았었는 데~~

 

                                                                                   

 

         

 

혈관계질환 개선
혈관내에 노폐물들이 많아지면 혈액순환이 힘들어지고 이로인하여 혈압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심장병 등의 각종 위험한 혈관질환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산딸기가 혈관내에 쌓인 노폐물들을 배출시켜 혈관이 깨끗해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져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노화방지
우리는 나이를 먹음으로써 자연스럽게 노화를 맞게 되는데요. 하지만,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가 원인이 되어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에 산딸기를 챙겨 먹으면 산딸기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갱년기장애 개선
여성분들의 갱년기 장애를 개선 및 불임 등에 산딸기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산딸기를 챙겨 먹으면 난소의 배란을 촉진시켜 불임에 좋은 영향을 줄 뿐만아니라, 산딸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피토에스트로겐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갱년기 장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야뇨증 개선
야뇨증이란 낮시간에는 소변을 잘 가리다가도 밤에만 오줌을 지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야뇨증이 있는 아이들에게 산딸기가 좋답니다. 산딸기를 먹으면 소변의 양과 함께 배설시간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하는데요. 600g 정도의 산딸기를 말리고 가루로 만든 다음 흑설탕 한근과 약한 불에 볶은 진액을 식사 후 한 숫가락씩 먹이면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와 변비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산딸기 효능으로는 많은 여성분들의 관심사인 다이어트와 함께 변비에 좋다는 것인데요. 산딸기의 칼로리는 100g에 22kcal 일 정도로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기에 적당하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에 도움이 되는데요. 다이어트와 변비에 관심이 많은 여성분들은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함께 제철 야채나 과일 등을 챙겨 먹으면 좋답니다.

 

 

 

 

 

                        10:36     수리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매내미마을의 유래를 생각한다면 매봉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보다 안개가 더 많이 끼어있는 호반의 도시 춘천~~

 

 

 

 

 

 

 

 

 

 

 

 

 

 

                  개금(깨금)

개암나무의 열매인 개암에는 지방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고, 개암의 즙에 쌀을 갈아 넣어서 죽으로 먹기도 하는데 이 죽을 개암죽 또는 진자죽이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가을에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진자(榛子)라고 하며 이는 기력을 돕거나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쓰인다.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공주가 자신의 얼굴이 흉하게 된 다음 탄식을 하다가 죽었는데 공주의 무덤에서 난 나무가 바로 개암나무이고, 흉하게 된 얼굴을 감추기 위해 2장의 굳은 껍질 속에 자기 얼굴을 감추고 있는 것이 바로 개암나무의 열매라는 전설이 있다.

 

 

 

 

 

 

 

 

 

 

 

 

 

 

                                                나무에 번호표를 붙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11:07     군부대 4거리에 도착하여 도로 좌측의 등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12:24     녹두봉 군부대 앞의 임도에 도착합니다

 

 

 

 

                                     가야할 구봉산은 연무에 쌓여 흐릿하게 보입니다

 

 

 

 

                            13:03     대룡산을 오를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은리 종점에서 올라오는 코스입니다

 

 

 

 

                                                13:13     대룡산 정상~~

 

 

 

 

                                              춘천 조망이 않 좋아 테크에 들리지 않고 그냥 지나 갑니다

 

 

 

 

                                언젠가는 이곳에서 가락재 쪽으로 빠져 가리산까지 걸어가는 계획을 세워 봅니다

 

 

 

 

 

 

 

 

 

                  

 

 

 

 

                                                                                 산에 메뚜기가 많아 졌습니다.

 

 

 

 

                                                 지나온 대룡산의 안테나가 저만치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거두리 약수터 방향입니다. 이곳 삼거리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14:48     갑둔리고개(=감툰고개)를 지납니다. 지명유래는 알 수 없으나 "사람이 모이는 고개"를 말하는가 보다.

                                 동내면 거두리에서 동면 상걸리를 연결하는 옛길로 지금은 56번 국도인

                                       학사교차로(강원 철원) ↔ 청곡교차로(강원 양양)의 총거리 224.2km 가 있어 이를 이용한다.

 

 

 

 

       1960년 초, 도로가 뚫리지 않았을 때 품안리, 평촌리, 상걸리 등의 사람들이 춘천으로 나오는 가장 손 쉬운 길로~

                    소 장수들이 소를 끌고 넘던 고개,

                        화전민들이 콩, 팥, 옥수수 등을 자루에 넣어 어께에 메고 곡식을 팔러가던 고개,

                              두메산골 처녀총각들이 춘천으로 나오며 사랑을 나누던 고개......

                      먼길을 걷고 고개를 힘겹넘어 거두리로 내려가 애막골 진선이고개를 지나 춘천으로 향해야 했다.

                                                               그들은 당시에 그곳을 "갑툰고개"라 불렀다고 한다.

 

 

 

 

                 14:55     우측은 느랏재터널, 좌측은 오늘 가야할 구봉산 방향이다. 양쪽 어느길로 가던지 명봉을 만난다.

                                 그러나 우측길은 올랏다가 다시 내려서야 하니 피하고 좌측 직선길을 선택한다.

 

                                                           

 

 

 

 

                           15:02    춘천에서 볼 때 해와 달이 떠올라 가장 밝은 봉우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 명봉에 도착합니다

 

 

 

 

 

 

 

 

 

                                    15:16     순정마루에 도 어느새 테크가.....

 

 

 

 

 

                                             구봉산이 가까이 보입니다

 

 

 

 

                                         15:46     동면 감정리와 춘천 만천리를 넘나들던 옛길~

 

                                                                                                   

 

 

 

 

 

 

 

 

 

                   16:45     구일봉을 지나 구봉산까지 봉우리가 아홉개라는 데 그 높낮이가 심하지 않아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6:48     이곳을 지나 구봉산까지 갔다가 아시 이곳으로 와서 구봉산전망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경사가 아주 급합니다

 

 

 

 

 

 

 

 

 

 

 

 

 

 

                    독점고개도 있고 독점이란 곳도 있내요? 아마도 옹기를 팔던 곳이었나 봅니다.

 

 

 

 

지금 이곳은 주차 전쟁입니다. 네이버가 춘천으로 이전하기 때문이죠~

춘천시에 따르면 동면 만천리 10만㎡ 부지에 착공한 네이버산업단지는 현재 마무리 공정을 보이고 있다.

1공구에 들어선 인터넷데이터센터(IDC)는 이미 2012년 말 준공돼 지난해 6월부터 가동 중이며, 4만7,000㎡의 2공구는 연수원으로 강당, 숙소, 연구동 등 3개 시설이 조성 중이다. 완공은 9월로 예정돼 있다.
상주 인원은 기존 IDC센터의 100여명을 합쳐 200여명 규모이다.

지역 산업단지로는 10번째, 도시첨단산업단지로는 근화동 단지에 이어 두 번째다.
당초 NHN산업단지로 명명됐지만, 기업 이름이 NHN(주)에서 네이버(주)로 바뀌면서 산단 명칭도 이를 따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제3통합전산센터 유치가 성사되면 기존 네이버와 더존IT그룹 등과 함께 국내의 대표적인 인터넷데이터산업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7:01     산행을 끝내고 구봉산을 바라봅니다. 시내는 많이 더웠다고 하는 데, 산속은 그래도 시원했습니다.

                     거의가 육산이고 군데군데 쉴 수 있는 곳이 있고, 여러곳에 탈출로와 안내 표시가 되어 있어 걷기 쉬운 코스입니다.

                                            다만 구봉산전망대에는 대중교통이 없어 춘천콜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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