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강아지 이야기

온리하프 2014. 9. 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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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의 정체는 뭘~까요?

 

막걸리?
콩국물?

 

 

 

 

 

ㅋㅋㅋ~~

바로 안성 목장에서 가져온 신선한 우유......

"아지"가 젖이 안나올 때 "수리산님"이 보내주신 산양유로 아그들이 무럭무럭 잘 자랐고~

덕분에 아지가족은 산양유 맛에 푸~욱 빠져 있지요.

 

 


 

 

 

역쉬나~

세녀석 먹빵은 여전합니다.

 

 

 

 

누구보다도 우유를 좋아했던 아지!!

 

하지만~

자기 몸집보다 더 커진 새끼들 한테, 

 우유를 양보하는 아지엄마~

 

 

 


 

 

먹고 싶기도 하겠지만~

 꾹 참으며 막둥이 백두의 입을 딱아주며...

 


 

 

 

아가들에게 양보하는 아지엄마......

 

 


 

 

아가들이 잘 먹고 있나?

세심히 살피다가~


 

 

 

 

입가에 묻어 있는 우유를 할타줍니다.

 

 


 

 


그리곤 ~

세녀석들이 다 먹었나 싶어?

이제야 나서서 조금 남은 우유를 먹는 아지엄마!!

 

 


좋아하고~

먹고 싶었던 우유!

 

아가들이 배불리 먹고, 잼나게 노는 걸 보고서는........

 


 

 

그러나 

놀던 아가들이 오자~

잠깐 입을 댓다가

다시 아가들에게 양보하는 아지엄마.....

 

 


 

엄마, 엄마, 엄마.........

 

아~

아~

엄마!!

 

 

 

엄마라는 이름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내내~

마음이 흐뭇해 짐니다.

 

어머니?

어머니?

너무 감사합니다~~!!!

 


 

 

세녀석들은

늘~

엄마의 뒤를 따르며

 


 

 

 

서로 의지하며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갑니다.

 

 


 

 

 

서로를

물고

빨고

며~~

 


 

 

 

 

 태어날 때 세 꼬물이 들이

어느덧 강아지로 성장했고~

이젠 마냥 행복하게 만 살아가고 있는 아지가족들.....

 

엄마 도리를 다하는 아지가 있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말썽장이 아지가족아?

우리 박 터지게 살아보자~

 

                                      ~~~다음 아고라 팔천사님의

                                                                    "엄마라는 이름은 참 아름답습니다"를

                                                                                          펌~ 하여 조금 각색한 글입니다~~~

 

 

 

 

 

 

 

 

 

 

 

 

 

 

 

 

 

 

 

 

 

 

 

 

 

 

 

 

양지 바른 곳에 묻어 주었습니다~

양주야?

편히 쉬렴!!

 

네가~

그렇게 가고 싶었던 바같 세상을

살아 생전에 못가게 하고

이렇게 만들어 버렸구나~

 

용서하렴~~

윤회가 있다면~

양주는 아빠로,

아빠는 양주로

태어나서 우리 꼭 다시 만나자!!

 

 

 

 

 

 

곁에 남아 있는 

또 다른

귀염둥이들......

 

동주와 삐루 입니다~

 

자연속에서

맘껏 뛰놀게

해주고 픈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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