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리~명봉~느랏재~신이리~느랏재 6월 초 평창 가리왕산 등산 후~ 두달만의 산행. 답답함을 버리기 위해 산을 자주 찾곤 했는데, 견디기 힘든 아픔이 오면, 그마져도 흥미가 없어 진다. 하지만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있기 마련~~ 다시 산을 찾으니, 산은 변하지 않았는데~ 나만이 부질없는 욕망에 빠져 허덕였 었음을 깨닫는다. 오전10:05.. 춘천권역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