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폭포민박~말굽폭포
~서봉~계조암~소공원
06:10 퇴계동 우리소아과 앞 출발 |
07:59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039. 산행 시작 |
08:06 폭포민박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폭포길 84) |
08:45 말굽폭포 도착 |
09:15 말굽폭포 출발 |
09:28 폭포민박*말굽폭포*서봉 삼거리 |
10:38 마당바위 도착 (점심식사) |
11:25 마당바위 출발 |
11:43 서봉 정상 |
12:20 서봉 하산 |
13:06 계조암 도착 |
13:59 신흥사 설악산 매표소. 산행 종료 |
14:35 설악해맞이공원. 설악항19호 창신호횟집 |
16:42 설악해맞이공원 출발 |
17:04 울산바위촬영휴계소 잠시 휴식 후 춘천으로 이동 |
19:15 석사동 자택 도착 |
트랭글 gps
안드로이드 gps & earth
06:10 메르스로 인해 정기산행을 하지 안기로 하고 그 대신 번개산행을 가기로 한 마지막 산행이다.
정기산행 때 보다 일찍 도착한 버스에는 23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먼저 주 번개산행 때 버스안에서 창포님이 추천한 서봉에 대해서 회원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
지난 번에 갔다온 자료를 카폐 산행란에 올려 놓았더니 회원분들이 사진을 보고
그곳으로 이번 주 번개산행을 가자는 추천이 있었다.
그 덕분?에 오늘 이렇게 임시 산행대장까지 맡아 가면서 진행하기로 했다.
07:59 중간 휴계소에서 잠깐 쉬었다 다시 출발한 버스는 미시령터널을 빠져나와 톨게이트 좌측의
구)도로를 타고 1km 못가 있는 들머리 부근에서 하차하고 설악산 입구에서 만나기로 하고~
산행준비가 끝난 일행은 나를 선두로 하여 발걸음을 옯기기 시작한다.
비탐지역인 이곳을 목적지로 정한 후에 충분한 사전 설명이 있었기에 입을 닫은 채 눈으로 비경을 감상하며 오른다.
어제 늦은 밤까지 기상청의 일기예보에는 밝게 빛나는 태양에 구름이 20% 가린 산뜻한 모양으로
무려 다섯 개나 표시되어 있었다. 현재 시각 8시, 그러나 울산바위 정상부는 구름에 가려 있다.
기상뻥의 잦은 오보가 우려되지만 시간이 아직 일러 그렇겠거니 자위하고 오후엔 맑아 질거라는 기대를 크게 갖는다.
08:06 폭포민박을 살금살금 지나고~~
출입금지구역이란 경고성 문구 보다 조금은 안심되는 산불조심이라고 표시된 곳으로 머리를 디민다.
생각보다 길이 좋다~~
08:45 말굽폭포 상부에 도착하여 계곡을 건너서 폭포 하부로 내려 가려고 했는 데,
경험이 있는 창포님이 계곡을 건너지 말고 좌측으로 내려 가야 한다고 선두를 선다.
아까보다 구름이 가신 듯한 울산바위를 당겨 보고~~
계곡을 건너지 안고 내려온 일행들은 사진을 찍느랴 난리다
선두에 섯던 창포님 일행은 벌써 폭포를 빠져 나가고~~
나를 따라 계곡을 건넜다가 다시 건너와 뒤 늦게 폭포로 내려온 일행들~~
09:15 알탕의 아쉬움을 뒤로 한채 폭포민박*서봉*말굽폭포 삼거리로 출발~~
09:28 폭포민박*서봉*말굽폭포 삼거리에 도착하고~
여기서 흐릿한 좌측으로 갑니다. 나뭇가지로 막아 놓은 우측으로 올라가면 황철봉으로.......
마당바위에서 회장님이 가져온 주석잔에 슬러시 캔맥주를 따라 시원하게 완 샷 합니다.
11:25 이른 식사를 마치고 서봉으로 오릅니다
11:43 서봉 정상에 올라서고~~
카폐에 올려 놓은 사진만 보고 신청해서 온 회원님들께 너무 미안합니다.
연무가 끼어 10m 앞을 구분 못하네요! 벌금의 위험을 무릅쓰고 조망하러 왔는 데........
이 미약한 존재가 하늘 일을 어ㅉㅣ 알겠습니까?
정상 오르기 전의 휴식시간에 먹으려던 간식과 주류를 정상에서 먹어야 제 맛을 알 수 있다고 말렸는 데~
그것을 풀어 놓고 둘레둘레 앉아 얼굴만 쳐다보며 기상뻥의 존재가치에 열변을 토합니다.
아쉬움에 다음 기회를 약속하며 하산을 합니다.
12:28 계조암으로 빠지는 석문에 도착하고~~
훌륭한 비박 터~~
13:02 울산바위 오르는 계단길에 거의 다 도착했습니다. 아주 조심조심~~
13:06 휴~~~
계조암에 도착하니 근심걱정이 싹 가시네요! 이래서 나쁜 짖하면 안되나 봅니다.
흔들바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13:10 마지막 일행들이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을 보고 신흥사로 츨발합니다
달마봉 능선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안양암~~
13:40 이윽고 신흥사 천왕문에 도착~
13:45 청동불좌상에 도착하고~~
13:59 이곳에서 일행들이 전부 모이면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있을 기사분께 전화하여 설악산입구에서 만나자고 하면 됩니다
14:00 일행들이 하산을 완료했으니 입구로 갑니다
14:10 크게 증축한 출입구~~
14:35 속초 해맞이공원(속초시 대포동 178-4)에 도착합니다.
14:43 속초항(속초시 동해대로 3666)에 도착하여 19호 창신호에서 1인/회+쏘주+매운탕=2만원에 해결합니다.
망고님이 추천해 주신 곳으로 아주 배 부르게 먹었습니다.
16;34 한시간 가까이 된 식사시간이 끝나고 춘천으로 갈 채비를 합니다
한 시간 전보다 많이 맑아진 바다를 바라보며~~
16:42 해맞이공원에서 춘천으로 출발~~
17:04 들머리 부분이었던 울산바위촬영휴계소(고성군 토성면 미시령로 2653)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떠나려니 이제사 구름이 걷혀지는 서봉 정상부~~
일주일 뒤에 오를 신선봉~상봉 정상부가 운무에 쌓여 있습니다.
17:10 울산바위 보다 해발이 낮은 달마봉은 말끔해 졌습니다.
17:14 옆자리에 함께한 강산애님~~
18;58 수고 많으신 큰별회장님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친 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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