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다서~여섯쨋날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목포종합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
~강남경찰서~김포공항국내선제1주차장~춘천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제주시 임항로 191) |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전남 목포시 해안로 182) |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전남 목포시 영산로 525) |
센트럴시티터미널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
강남경찰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13길 12) |
김포공항국내선제1주차장 (서울 강서구 하늘길 112) |
춘천 자택 도착 |
12:57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원래는 엊저녁(4/16) 9시 30분 비행기를 예매해 놓아 김포로 갈 계획이었으나
폭풍우로 인하여 비행기와 여객선이 연착륙되는 바람에 하루 더 머물고 배를 이용하여 제주도를 빠져 나가기로 한다.
비행기를 이용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여객선은 만원이다.
24,000명의 발이 묶였다고 하는 데~
여러 방송사의 뉴스에는 일본지진만을 톱뉴스로 방송하고 있다. 미친놈들~~~ 대가리에 똥 만 가득 차서.......
일본한테 몇 십년간 그렇게 모질게 당해 놓고 내국인들 한테 신경 안쓰고 그쪽 소식만 전하고 있으니
일본뉴스채널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안 좋았다.
내일이 월요일 인지라 무조건 육지로 나가야 할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야 하는 지? 배를 타야 하는 지? 어쩔줄 몰라 서성이고 있구만.......
일반실 35,400원~~
비행기에선 중국 사람들이 떠들고 한국 사람들은 조용하더니~
배에선 술 취한 한국 사람들의 목소리가 제일 시끄럽다.
제주→목포→서울로 그리고 김포공항까지 가서 주차해 놓은 자가용을 손수 운전하여 춘천으로 가야 한다.
18:55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에 도착. 택시를 이용하여 버스터미널로 가야 한다.
19:13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20:00에 출발하는 버스를 탄다. 20,500원~
24:00가 다 되어 센트럴시티터미널에 도착하여 딸은 택시를 이용하여 집으로 가고~
우리 부부도 택시를 이용하여 김포공항을 가려 했으나 아들이 사무실로 함께 가서 자가용으로 모셔드린다고 하여
편하게 김포공항까지 간다. 내일 출근하려면 일찍 쉬어야 하는 데...... 주차비 4/13 14:52~4/18 01:03 70,000원!
김포공항에서 새벽 1시에 출발하여 춘천에 도착하니 3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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