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라 산
성판악-사라오름-진달래대피소-한라산-삼각봉대피소-관음사
06:30 → 07:00 |
서귀포 구)시외버스터미널 → 성판악 |
07:16 |
등산 시작 |
08:27 |
속밭대피소 |
09:18 |
사라오름 |
10:05 |
진달래대피소 |
11:52 |
한라산 동봉 등정 |
12:52 |
구)용진각대피소 |
13;14 |
삼각봉대피소 |
14:49 |
숯가마터 |
15:28 |
한라산관음사안내소 |
17:15 | 한림 속소에 도착 |
트랭글 gps
안드로이드 gps & earth
06:31 이곳 서귀포 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판악 가는 버스에 탑승한다. 첫 차부터 06:00, 06:15, 06:30........
터미널 뒤로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식당들이 꽤 있다는 정보를 어제 알아 놓았기에 여유있게 버스에 올라 탈 수 있었다.
07:01 성판악에 도착 한다.
07:16 양치질하러 화장실을 갔다오고 트랭글과 오룩스맵을 가동시킨 후에 등산을 시작한다
한라산은 어느 코스로 가던지 화산암이 지천이다. 그래서 눈이 덥힌 겨울이 걷기가 편하다
08:27 속밭대피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간식을 조금 먹은 후 출발한다
한라산에 조릿대가 너무 많다.
09:18 사라오름에 물이 가득찬 한 여름에 산행하기를 기대해 본다
화산암과 조릿대 천지~~
자연생태계의 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것이 분명할진데~
제주도와 국립공원의 이에 따른 확산 방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한라산은 구름이나 안개가 많은 지역이다.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서 그 입자들이 나무나 돌, 풀등에 부딪쳐 순간적으로 얼면서 그 물체에 부착되어
눈 처럼되어 버린 것을 현상을 상고대 또는 수빙(樹氷)이라고 한다
10:05 진달래대피소에 도착~~
10:29 뜨끈한 국물이 그리워 사발면을 하나 먹고 나섯다
한라산이 가까이 다가 온다
상고대 하나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다니~~
11:52 4시간 반 걸려 정상에 올랏다.
바람이 적고 햇빛이 따뜻한 곳을 찾아 삼삼오오 점심을 하고~~
진달래대피소에서 1시간 20분 정도 걸리니 그곳에서 추위를 피해 점심을 하는 것이 좋다
한라산 백록담을 이렇게 세세히 볼 수 있게 해준 자연에 감사한다
오직 오를 수 있는 한라산 동능 정상~~
비록 수량은 적지만 감탄하고 감복하니 가슴이 시원해 진다
12:03 10여 분 정도 머물다 하산을 하지만 별이 빛나는 밤까지 머물고 싶은 미련이 있다
12:52 용진각대피소 자리~~
겨울이면 산악훈련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장구목~~
12:58 용진각현수교를 건너며 바라보이는 왕관릉~~
13:13 삼각봉이 보여지고~~
바로 삼각봉대피소에 도착한다
삼각봉 뒤로 장구목~~
한라산 북벽에서 바라다 본 좌)장구목과 우)왕관릉 그리고 가운데의 탐라계곡(출입금지구역)
장구목
왕관릉
한라산 동봉에서 왕관릉 상부를 거쳐 구)용직각대피소 자리를 지나는 관음사 하산 코스~
구)용진각대피소에서 용진각현수교로 이어지는 등로
삼각봉대피소를 지나니 상고대 풍경은 사라진다
14:49 숯 가마터~~
15:28 관음사안내소의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등산은 끝이 난다.
일주일간 묵었던 한림읍의 숙소로 가야하는 데, 시내버스는 이곳에서 주말에만 운영이되고 주중에는
우측 방향의 도로를 따라 제주의료원 정류장까지 3.5km를 걸어 가야 버스를 탈 수 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택시요금을 검색(13.8km/22m)해보니 11,600원 인데 기사는 15,000원을 요구한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한림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니 17시가 조금 넘었다.
선배형님의 송별회 기념 축하주를 받고 하룻밤 더 묵은 다음에 7박8일 간의 제주도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택시비 15,000원
관음사에서 제주의료원정류장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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