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역

월악산국립공원

온리하프 2022. 9. 25. 20:40
728x90

 

 

 월    악    산 

덕주사 - 마애봉 - 영봉 - 중봉 - 하봉 - 보덕암 - 수산교

 

 

 

 

 

월악산(덕주사-월악산-수산교)__20220925_0900.gpx
0.04MB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87.571k㎡이다.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월악산은 기암절벽이 치솟아 산세가 험준하고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주봉은 영봉(1,097m)으로 불리고 있다.

 

만수봉, 금수산, 신선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다.

 

충북 제천시, 단양군, 충주시와 경북 문경시가 접해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깝고 충주 호반과 어우러진 탐방지로

사계절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06:00    춘천 출발

08:25    덕주사(충북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87) 도착

08:37    산행 시작

09:15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10:48    마애봉

12:07    월악산 영봉

13:35    중봉

14:09    하봉

15:05    보덕암(충북 제천시 덕산면 후청골길 225)

15:30    춘천으로 출발

16:35    GS25(충북 충주시 산척면 용암길 2) 휴식

18:15    퇴계사거리 도착

 

 

 

 

버스 탑승 전, 퇴계동 하나로마트 방향~~

 

 

 

 

 

덕주사에 도착하여 산행이 시작되고~~

배경 산은 용마산(687.3m).

 

 

 

 

 

마애봉(960m) 아래에 고즈넉히 자리잡은 덕주사.

서기 586년(신라 진평왕)에 창건되었다고~~

 

 

 

 

 

단체 인증 샷~~

온리하프, 한글님까지 13명.

 

 

 

 

 

바위솔, 블루퍼플님과 덕이 부대장~~

 

 

 

 

 

최이사, 알콩이님~~

두 분은 자매지간인데, 닉이 왜 최이사인지??

이삿짐센타? 회사 중역?

 

 

 

 

 

마애여래입상(고려시대 초기에 만듬)

 

 

 

 

 

송계리에서 시작하여 영봉을 들렸다 덕주사 방향으로 서너번 다녔는 데~

꺼꾸로 오르니, 색다른 분위기다.

 

 

 

 

 

등산하는 내내 문경의 주흘산과 주봉이 눈길을 끈다.

저곳을 갔다 온지도 벌써 꽤되었다. 6년 반이나~~

 

주봉-주흘산-부봉1~부봉6을 한 바퀴도는 데, 17km/8h20m 소요.

 

 

 

 

 

계단을 오르니 편하다.

내리막은 위험도 하고, 무릅 관절에 압박이...

 

 

 

 

 

가을의 상징 구절초~~

 

 

 

 

 

백두대간 마루금이 시원하게 뻣어 있다.

 

 

 

 

 

월악산 영봉(1,097m)과 중봉(1,015m)의 웅장한 자태에 압도 당하는 느낌이다.

 

 

 

 

 

와라바라산악회의 대단한 산꾼들~~

 

 

 

 

 

충주호가 보여지고~~

 

 

 

 

 

이제사 한 번 모습을 보여주는 한글님~~

 

 

 

 

 

반가운 님들~~^*^~♡

 

 

 

 

 

월악산 등산지도

 

 

 

 

 

계속 오르기만 하니 목도 마르고, 허기도 지고~~

 

 

 

 

 

좌측으로 낙석방지책이 있는데도 지붕을 거듭 씌웠다.

"안전제일"

 

 

 

 

 

끼리끼리~~

 

 

 

 

 

도야지들~~

 

 

 

 

 

망아지들~~

 

 

 

 

 

흰망아지들~~

 

 

 

 

 

요긴 모라 그랬더라?

 

 

 

 

 

도락산~황장산~문수봉~대미산~주흘산 마루금...

아아~~ 대한민국 산하여!!

 

 

 

 

 

당신들이 오늘 최고의 행운아입니다~~♡

 

 

 

 

 

조망과 함께 휴식처~~

 

 

 

 

 

흐미~~

완존 잔치집이네!!

이걸 누가 다 먹냐???

 

나는

서서

봣다

누가 제일 많이 먹는 지~~

 

그럴줄 몰랐는데

엄청 먹는다.

 

그래서 많이 놀랏다.

 

 

 

 

 

멋진 산세가 자꾸 시선을 끈다.

요즘 대기가 불안해 이런 조망이 쉽지 않다.

 

 

 

 

 

한 폭의 그림이라 해도~~

 

 

 

 

 

바위산이라 위험스럽지만 충주호를 바라보며 걷기 때문일까?

마음은 포근하다~

 

 

 

 

 

다시 또 급경사 계단을 오르고~~

 

 

 

 

 

우측으로 우리가 내려서야 할 수산리 마을이 보여진다

 

 

 

 

 

월악산 하봉과 중봉~~

하봉 정상에는 산객들이 좁쌀보다 작게 보인다.

 

 

 

 

 

저 테크에서 백패킹하면 10년은 젊어질 것 같은 마음~~

 

 

 

 

 

작은 암자 보덕암~~

 

 

 

 

 

하산이 마무리되어 가고~~

 

 

 

 

 

달콩이님 독사진~~

 

 

 

 

 

수산교까지 내려가야 했으나 차가 보덕암 근처까지 올라와 쉽게 마무리되었다.

 

거리는 10km를 넘지 안는 데, 거의 6시간 반을 걸었다.

급경사고, 계단이 많고, 특히 조망이 훌륭해서...

 

오늘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충주시 산척면 용암리의 GS25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

 

그리고 한 시간 조금 더 달려 집에 도착하니 6시 반을 넘지 안았다.

 

굉장히 낮선 산행이었다.

월악산을 서너번 다녔어도~

처음인듯 했다.

 

역방향으로 다녀서 그런가?

아니면 시간의 저편에 있는 아스라이한 기억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블로그 기록은 그래서 소중함을 더 느끼게 해준다.

 

함께하신 분들 행복하시고, 다음 산행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