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뒤로 한 채~옛 영화는 간데 없고~ 등산객들 차량 만이 몇 대 보인다. 07:30 등산 시작. 입산금지 구역.
미시령휴계소~2km/100분~상봉~0.85km/40분~화암재~0.5km/30분~신선봉~0.5km/30분~화암재~5.4km/220분(식사포함)~화암사입구
기온 급강하에 바람이 얼마나 쎄던지~ 몸이 흔들려 촛점이 않 맞었네요!! 2009.01.10.토 9.2km/7시간.
10여분 올라가서~ 동해바다가 구름에 쌓여 있다. 동트기 전..........
상봉 중턱에서의 휴계소 건너편의 산 줄기~
일출~
울산바위와 외설악 전경~
멀리 대청봉이 보인다.
멀리 마등령 쪽 방향 인데~ 어딘지는???
대청봉은 설악 어딜 가도 모습이 감지 된다.
인제 서화와 양구 해안 쪽의 방향~ 향로봉 인 듯~.
저곳이 신선봉~
상봉에서의 속초 쪽 전경~
드디어 상봉이다. 작년부터 오르고 싶었던 곳~
상봉에서의 대청과 마등령 쪽 방향~ 우측 멀리 보이는 것이 귀떼기청봉 인듯하다.
눈에 뒤 덮인 향로봉 쪽 전경~
상봉에서 신선봉으로 가는 초입길에서의 화암계곡~
상봉의 기암괴석~ 위험천만하다. 통제구역으로 안전시설이 전무하다.
화암재에서의 동해~ 구름에 가려 있다.
화암재에서 뒤 돌아 본 상봉~
신선봉 정상의 너덜지대~ 체감온도 -30도.풍속 체강.
온통 눈에 뒤 덮인 산들 뿐~
신선봉에서 대청 쪽의 전경이 아름답다.
옛 길 인가? 혹시 마산(흘리)에서 니려가는 군사도로??
간성 쪽 방향~ 서서히 바다에서 구름이 걷힌다.
신선봉 표지석~ 인간들의 욕심 많은 흔적이 신선함을 거부케 한다.
아아~~~ 자연의 귀중 함이........ 대청, 울산바위, 황철봉 등등~ 외설악의 아침
지나온 산세가 웅장하다.
화암계곡의 하산 길~
리조트 입구 길에서 지나온 상봉과 신선봉의 모습이 마치 구름으로 빚은 모양과 흡사하다.
왼편 계곡쪽의 미시령에서 중간의 상봉 그리고 우측의 신선봉과 그 사이의 화암재.
그 옛날엔 저 곳이 내*외설악을 연결하던 고갯길 중 하나 엿다. 우측으로 대간령(사이길)이 보이질 않는다. 봄에는 우측으로 마산까지............
마지막으로 외설악의 모습을 아쉬움에 담는다. 14:30 등산 완료. 안산을 도와 준 자연에 무한 감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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