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2 현) 반딧불 이야기는 구)발산중학교를 리모델링한 단체대상 수련회/엠티/캠핑 장소 및 문화 예술인을 위한 공간으로 바뀌 었다.
구)발산중학교~학교 뒤의 좌측 능선~245봉~정상~학교 뒤의 좌측 능선~245봉~태평사 입구 쪽 능선~403도로~구)발산중학교
4.2km/4h10m 소요(알바 22분 포함) 2010.09.14.화
의암 류인석 선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가정리. 팻말을 우측에 두고 골목로 들어서면 됩니다
집 사람의 끝 없는 강아지 사랑~~
10:36 하산은 245봉에서 양지말 403도로 쪽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양지말 403도로에서 태평사까지 1.1km
10:40 좌측 능선을 타야 하는지 우측 임도를 가야 하는지 분분하여 일단 우측길로 갑니다
터널을 빠져 나가 봅니다
경춘고속도로가 시원히 뚫여 있습니다
11:02 22분간 길을 찾느랴 알바 한후에 다시 이곳 능선길로 되돌아 왔습니다
저기 보이는 좌측의 봉우리가 좌방산 입니다
발산 제1터널~~
제법 암릉구간도 나옵니다
기형적으로 자란 소나무가 아직 건강한 솔향기를 뿜어 냅니다
색깔 예쁜 버섯~~~
12:21 400m로 착각하고 정상에 도착하여 "왼일인가?" 했습니다. 몇일 지나서야 40m로..... 점점 주의력이 없어 지기만 하니~~
밧줄도 타야하고~ 짧은 코스지만 이런저런 형태의 길이 다~ 있습니다
이번 태풍에 뿌리가 약한 나무들이 몇 구루 바람에 뽑혀 나갔습니다
12:27 여기서도 태평사 가는 길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올라 왔던 길로 되돌아 내려 갔습니다
높지 않은 정상이라 그런지~~ 벤치도 만들어 놓아서 쉬기가 편했습니다
모곡리의 농촌마을 풍경~~
홍천강의 소남이섬~~
12:31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고 부분적으로 아기자기한 능선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홍천강의 시원한 물굽이를 한눈에 내려다 보며 산굽이와 물굽이의 장관을 즐길 수 있다.
멀리 홍천강의 섬~~ 물줄기는 굽이굽이 흘러 청평호로 내려 갑니다
혹시나 부족할까 봐~ 방울방울 떨어지는 석간수를 보충 합니다
밑에서 보면 육산 인듯 싶으나 정상 부근에는 암으로 되어 있습니다
멀리 강촌 나들목이 보입니다
평일에는 그다지 많은 교통량을 볼수가 없습니다
14:31 의도적이 아니라 245봉에서 발산중학 쪽의 길을 잘못 들어 우연히 이쪽으로 오게 됩니다
흰색 무궁화와 고유의 우리 무궁화~~
잣송이처럼 생긴 산이라고 해서 잣봉 잣봉하다가 잣방산에서 좌방산으로~~~
14:42 다시 반딧불 이야기로 와서 등산 일정을 안전하게 마칩니다.
다음 기회에는 태평사로 올라가서 좌방산~태평사갈림길~570봉 길을 알아 봐야 할것입니다
정감을 느낄수 있는 고향의 자취~~
가정 1,2,3리에는 140여가구 정도가 살고 있다고~ 이중 고흥 류씨가 70여가구.
인근에 윤희순 여사의 생가가 있으며 윤희순 여사는 류인석 선생의 6촌형이자 한말 항일운동에 앞장 섰던 류홍석 의병장의 며느리다.
그 당시 이 지역에 충만했던 항일과 충효의 분위기를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백범 김구선생님이 광복 후 귀국한 뒤 곧바로 류인석선생의 묘소를 찾은 것은 주민들의 기억에 아직까지 남아 있다고 합니다.
강촌에서 소주고개(소가 넘어가다 너무 힘들어 죽었다는 ‘소죽은 고개’가 변천되어 소주고개로 불림)를 지나 좌측 아래 삼거리로 오면 된다
10:35 태평사주차장~3거리갈림길~좌방산~3거리갈림길~태평사주차장
2.2km/1h32m 소요. 2010.09.28.화
임도가 잘 닥여져 있습니다. 어느 정도 오르다가 좌측에 밭이 보이면,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11:07 보이지 않는 쪽의 표시는 심일폭포 가는 길인데 등로가 폐쇄 되었습니다
이런~~!! 이번 태풍에 여러 그루의 나무가 비 바람을 못이겨 꺽여 지거나 뽑혀 버렸습니다
아아~~! 2주전에 왔을 때 쓰러진 이 나무까지 봣는데 지금 오르고 있는 태평사 쪽 갈림길을 못 찾고 말았습니다 .
그래서 아쉬움에 오늘 다시 이곳을 찾아 보니~ 바로 옆에 있는 길을 못 보고, 헤메었 다니.......
11:22 정상에 도착하니 비행기들이 에어쇼를 착각 할 정도로 많이 왔다 갔다 합니다
5대가 지나고 다시 8대가~~
저 곳은 아마도 "남이섬에서 양수발전소 가는 길이 아닌가?" 합니다
춘천과 가평 사이에 여러 곳이 골프장으로 파헤쳐 집니다
저기가 마곡리와 모곡리 사이에 있는 소남이섬 인가요?
유유히 흐르는 홍천강 물줄기는 영원히 이 산의 계곡을 적셔 흐르겠죠?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
하산 하면서 다시 태평사를 맞이 합니다
저기 주차장이 보입니다.
태평사는 월드컵 개막일에 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는 2010개의 태극기를 걸고, 대표팀 나이를 합친 542개의 연등도 걸어 장관을 연출했다.
지스님과 신도들이 꼬박 10여일간 정성을 들여 만든 것이라고~~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연등을 달기 시작해~~
2004 아테네올림픽, 2006 독일월드컵,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08 베이징올림픽 당시에도 수천개의 등을 달아 화제를 모았다.
12:07 1시간 30분 가량의 짧은 코스 답방을 마칩니다
저렇게 큰 무쇠 가마솥은 처음 봅니다.
주지스님인 무궁스님(66세)은 비구니 이시다
태평사 전경~~ 이제 완주 할수 있는 코스를 충분히 알아 놨으니, 아마도 단풍 때 아니면 눈이 덮였을 때 다시 와 봐야 할 것 입니다
좌방산 등산지도

심마니 경력 15년째인 이씨가 캐낸 더덕은 감정 결과 120년 된 1뿌리와 100년 된 1뿌리 등 모두 9뿌리이며
산삼은 70년 된 1뿌리 등 모두 6뿌리로 알려졌다. (사진 왼쪽은 산삼)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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