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4 집 부근 하이마트 앞에서 부산~거제도~외도의 1박2일 여행을 위해 호반산악회의 버스에 탑승 했습니다. 2010.12.21.화
08:18 다닐목휴계식당 풍기IC를 빠져나와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서 아침식사하는 오늘의 동반자님들~~
소백산 제2연화봉의 KT연화봉중계소~ 공사가 한창이네요!
11:04 해운대를 향해 버스는 달려 갑니다
12:00 광안대교 위를 지나면서 버스 안에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부산요트면허시험장을 담아 봅니다
중구 남포동에 있는 자갈치시장~~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단장 했네요!
13:12 자갈치시장에서 점심을~~ 맛난 쏘주에 매콤하고 쫄깃쫄깃한 꼼장어를 안주 삼아........ 벌써 그 맛이 그리워집니다.
흠이라면~ 수요가 많다 보니 공급이 부족하여 값이 많이 올랏습니다. 당연한 시장경제의 원칙이지만, 예전이 그립기만 하네요!
14:02 수협자갈치공판장 옆의 어시장이 활기가 넘칩니다. 이렇게 어물이 크고 많은 시장은 처음이네요!
이 다리는 큰 배가 다리에 걸리지 않고 지나다닐 수 있도록 하루에 6번 들렸기 때문에 이것을 바라보는 것도 하나의 관광이었다.
특히 6·25전쟁 때 피난민의 애환이 담긴 부산의 상징물이다.
그러나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기계가 낡고, 이 다리에 수도관이 놓여지게 되자 66년부터는 들어올리지 못하게 되었다.
그뒤 영도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다리를 통과하는 차량 및 30t 이상의 컨테이너 트럭이 많아지자 80년에 영도대교 옆에 부산대교를 건설했다.
2003년 옛 부산시청 자리에 롯데월드가 조성되면서 영도대교를 철거하는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여론조사결과 보존 의견이 우세해 개보수 작업 후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단장하여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로 결정되었다.
남항대교~~ 그 우측 뒤로는 송도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부산 신항과 북항 간 물동량 수송을 위한 길이 1.9㎞, 왕복 6차로 다리이다
부산의 천마산이고 그 앞으로는 윗 사진에서 보여준 공동어시장이 있습니다.
14:44 부산 중구 광복동에 있는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 자갈치시장 바로 뒤에 있죠!
"부산탑 찬가" 노산 이은상선생이 쓴 시로 진로주조 장학형대표가 부산시민의 기상을 널리 알리고자 용탑을 설치하면서 새겨 놓았다
민족의 정서가 담긴 하회탈이 있는 이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20m까지 올라가 부산을 전망 합니다
타워에서 본 부산
겨울연가의 한류스타 최지우씨가 여기도 있네요! 내 고향 춘천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하긴 부산출신이니~~~
이곳 공원에는 비둘기가 많기로 소문나 있죠? 긴 시간을 함께하며 이젠 공생을 합니다.
용두산공원과 광화문 이순신장군이 칼 들고 있는 손이 서로 틀리지요?
아마도, 전시 상황에서 왼손 오른손 가릴 틈 없이 적을 물리 치느라~ 양손을 다 사용하셔서일 겁니다.
16:30 가덕도에 도착합니다. 부산 강서구 천가동에 있는 섬으로 면적 20.78㎢, 해안선 36km로,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이다.
- 거가대교 개요 -
너 비 4차선 26.5m
예 상 요 금 12,000원(예상)
시 작 일 2004년12월 10일
완 공 일 2010년 12월 09일
부산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경남 거제 장목면 유호리 잇는 다리로 2개의 사장교 길이 3.5km와 3.7km의 침매터널, 1km의 육상터널로 이루어진 총 길이 8.2km의 다리이다.
거리는 140km에서 60km로 줄고,
시간은 3시간 30분이 걸리던 것을 40분 대로 단축,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대전과 통영, 대구-부산고속도로로 연결하여 남해 경부고속도로로 교통량이 분산될 것.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침매터널과 2주탑과 3주탑이 연속되는 사장교입니다.
(침매터널 단면도)
해저터널을 연결해주는 길이 180m(높이 9.75m, 넓이 26.5m)의 침매터널 구조물. (대죽도~중죽도~거제를 연결할 사장교)
거가대교에는 18기의 침매함이 사용되며 1개당 4만5000톤~4만8000톤에
달하는 직사각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인 침매함의 제작기간은 10개월~1년정도 걸린 답니다.
가덕휴계소 전망대~~~
가덕해저터널
가덕해저터널 내부~~
거가대교~~
18:17 장승포동에 있는 식당에서 저녘을~~ 경상남도 장승포시 였으나 1995년 1월 행정 구역 개편 때 거제군과 합쳐 지면서 거제시가 되었다
19:00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장승포비치호텔~~
20:40 해녀가 운영하는 포장마차에서 자연산만~~ 쏘주잔도 예술 입니다. 저 시간을 생각하면 아직도 침이 넘쳐 흘릅니다
21:20 장승포항의 야경~~
맛난 안주와 쏘주에 취해 야경의 포근한 바람에 몸을 씻기고 숙소로 돌아가 마눌님과의 긴~ 대화를 마친 후~ 내일을 위해 수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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