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을 넘기는 처음이다. 많은 산님들이 다니지만~ 산세에 비해 안전시설이 너무 미비하다.
그래선지 여기저기 진혼비도 몇개 있고~ 친분있던 한 분도 이곳서 유명을 달리 했다.
그 뿐인가? 올 초 동행하던 부인도 내가 손을 않 잡아 줬다면~ 상황이...........
***그러나 이젠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9월 쯤에 시에서 밧줄과 사다리등 산행에 필요한 시설물을 설치 했다고~
와라바라의 창포님이 귀뜸해 줘서 편안한 마음으로 둘러 볼수가 있을 것이다.
08:30. 시내버스에 몸을 실고 환승 후 09:20 댐에 도착. 무심히 다녀서 인가? 댐 건설을 주도한 "박정희님" 을 떠올려 본다. 2009.09.20.일
소양댐 정상의 전경~
간식으로 옥수수와 밤을 먹고~ 쐬주~~ 안주로 홍합 소라 뻔 다슬기를..............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꼭 옛추억의 기억을 더듬어 보려고 하는것 만은 아닌 것이다. 이곳을 수도 없이 왔다 갔지만, 이런것이 있을 줄은..................
사람 살아가는 맛이 이곳에서도 진하게 느껴 진다
산을 다니는 이유 중 하나가~ 저 산들의 겹겹한 아름다운 곡선들 때문이다. 거기에 호수까지.................
이 저수량의 대단한 규모가 이제는 우리의 큰 자원이 되었다
소양댐과 물노리 사이에 품안리와 신이리가 명시 되어 있지 않네요~~
09:55 청평사 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
소양댐 쪽의 전경~~
청평사에서 손님을 내려주고 나오는 배~~~ 아직은 나오는 손님이 없지만 오후엔 만석이다. 배삵 왕복 5000원.
10:40 하늘소 민박을 기점으로 부용산을 올랏다. 10:55 노송전망터에서 청평사 쪽을 ~~~~
사명산의 위용이 앞 모습 보다는 뒷 산세가 대단하다. 밑의 임도는 양구 월명리 가는 방향이다
바람에 휘날려 한쪽 구석에 있는 것을, 창포님이 오봉산 인테리어 소식을 전해 줌이 고마워~ 보답하는 맘에 돌을 주워다 잘~ 지둘러 놯다. 12:30
13:10 점심을 마치고~ 13:45에 백치고개. 소양호 쪽에서 백치고개를 중앙으로 우로는 부용산(882) 좌로는 오봉산(779)이다
산세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화천 파로호도 보인다
오음리 황금들녘~ 천고마비~ 결실의 계절~ 모두가 풍족한 한가위를 맞게 되길..............
화천 오음리 읍내의 전경~~
14:10 용화산도 보인다
화악산도 보이고~~~~
14:20 홍천 가리산도 보인다
지나온 부용산 능선~~~
춘천의 대룡산도 보이고~~~
14:40 처음으로 맞이한 안내 표지판~~
산수화~~~ 너무 초자연적이다. 산의 곡선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오봉산의 암벽~~~
오봉산에서 청평사 쪽~~~
소양댐 위의 부봉과 소양산 그리고 명봉 구봉산 대룡산 연엽산 구절산.....................
15:10 해산굴. 춘천시에서 안전시설을 단단히 해 놓았습니다. 이젠 편히들 왔다가도 될것 입니다
두번째 안내판. 여기서 완경사 쪽을 택합니다.
16:10. 100년 전~~ 이 깊은 곳까지 와서 수도..........
청평사 돌담길~~~~
청평사~~~
산세와 어울림이~~ 명당이다
보물 제 164 호
청평사는 다른 절과 달리 복층으로 이뤄져 있다
극락장생~~!!
모든이의 소망이 이뤄 지기를...........
처음 보는 화초~!!
온화한 부처의 모습~~~ 음~! 저 복전함이...........
청평사는 오봉산 등산 코스로도 좋지만~ 이것 저것 보고 배울만한 문화재가 많이 있다
단청의 섬세함~~~
어떤 곳인지 이름을..........
많은 관광객에 불구하고 훼손되지 않고 깨끗하다
너무 예술적이다
어떻게 이러뜻 하나하나 셈세하게............
장인의 섬세한 솜씨가 느껴진다
해질무렵~ 초가지붕 굴뚝에선 어머님의 밥짖는 연기가 피어 오르고~ 뒷산 절에서는 고요한 종소리가 낮이 저뭄을 울려주곤.........
절을 내려 오면서~~
연못엔 한쌍의 고기가 헤엄을~~
이 작은 연못 하나만 바라 보아도~ 편안해 짐을 느낀다
청평사에는 문호ㅏ재가 많다
장차 나라를 이끌 촉망 받는 일꾼~!
구성폭포~~
청평사의 전설~~
뱀을 손에든 공주~~~
17:10 등산 완료
내가 먹을 땐 편했는데~ 위에서 보니......
이젠 저 곳에서 18:00에 막지막 배를 타야 한다
떠나기전 강원도산 도토리묵과 시원한 동동주 한잔으로 갈증과 허기를 채우고~~
늘~~ 안산하게 도와준 자연에 오늘도 감사 한다 19:35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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