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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잣향기 푸른슾

온리하프 2014. 7. 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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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향기푸른숲

 

가평은 예부터 잣으로 유명하다.

현재도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잣나무가 많다.

축령산에 있는 잣나무군락은 가평 8경 가운데 7경으로 꼽힌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이곳을 숲길로 재단장해서 "잣향기 푸른숲"이라는 이름으로 10월 경에 개장 예정이다.

완전한 모습은 아니지만 숲길은 쾌적했다.

길 폭이 넓어서 같이 간 사람과 손을 잡고 걸어도 된다.

왼만한 등산 실력이면 한바퀴 도는 데 4시간 정도면 된다. 천천히 천천히~~

 

잣나무가 늘어선 길을 지나면 오르막이나 내리막길도 나온다.

숲 속에는 명상센터라고 이름이 붙여진 나무데크가 곳곳에 있기 때문에 같이 간 사람과 오붓한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다.

연못이 있고~

물레방아~

귀틀집~
말 그대로 Healing이다.

 

 

 

                     찾아가는 진입로가 어려워 이렇게 주소를 남기니 네비게이션으로 찾아 올라가면 된다.

 

 

 

 

         안내매표소 좌측으로 주차장이 있어 편하다.

               그러나 행현리 마을에서 이곳까지는 비포장길도 있고, 길이 협소하며, 안내표지판도 없어 많이 불편스럽다.

 

 

 

 

                            파란색 실선을 한바퀴 도는 데 3시간 걸렸습니다. 쉬엄쉬엄~~

 

 

 

 

                                          우측 나무테크 위의 길을 걷습니다

 

 

 

 

                   산 어귀에 닿는 순간 울창한 잣나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이 온몸을 감싸 안으며 반겨준다.

                                                                      그저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이곳에 관리동이 있고~~

 

 

 

 

 

 

 

 

 

                                         백련사 방향으로 갑니다

 

 

 

 

 

 

 

 

 

 

 

 

 

 

 

 

 

 

 

 

 

 

 

 

                               먹음직스럽게 익은 산딸기를 한움큼 따서 기력을 보충하고~~

 

 

 

 

 

 

 

 

 

                                                서리산 방향으로 갑니다

 

 

 

 

                                  아래는 관리사무소가 있는 출발지점으로 멀리 축령산도 보이고~~

 

 

 

 

 

 

 

 

 

                                      순환임도 상부에 큰 연못도 조성되어 있다.

 

 

 

 

                                             힐링센터 0.65km 로 가고~~

 

 

 

 

             1960~70년대 실제 화전민이 살았던 마을터에는 너와집, 귀틀집, 숯가마 등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가옥을 설치해

                                                                                      그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너와집~~

 

 

 

 

                              귀틀집~~

 

 

 

 

 

 

 

 

 

 

 

 

 

 

 

 

 

 

 

                               마당 넖고, 진흙집에, 땔감도 넉넉하겠다~ 이집에서 남은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

때이른 무더위와 반복된 일상에 무료함을 느낀다면 싱그러운 초록 빛깔을 머금은 숲속으로 떠나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좋겠다.

평온한 숲길을 거닐다 보면 숭고한 자연의 속삭임에 푹 빠져들고, 싱그러운 풀내음은 마음까지 정화시킨다.

아직은 먹거리와 화장실, 출입로 등등 여러가지 부족하지만 이곳으로 숲속여행을 와 힐링타임을 즐겨보자!!

 

 

 

 

 

 

 

 

 

                                         물레방아간~~

 

 

 

 

 

 

 

 

 

                                   이곳 위로는 출렁다리가 있다는 데~ 다음으로 패스합니다.

 

 

 

 

                       관리동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처음에 출발했던 곳으로 옵니다

 

 

 

 

 

 

 

 

 

                                        MBC의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이곳에서 녹화되는 군요~

 

 

 

 

 

 

 

- 포털사이트에서 ‘잣향기 푸른숲’을 치면 사설 펜션으로 연결되니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경기농림진흥재단(www.ggaf.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이다.

- 문의 : 잣향기 푸른숲(031-8008-6770,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 28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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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6월, 가슴깊이 파고드는 ‘초록빛 속삭임’경기도 숲속여행 6선

 

신록이 짙어가는 6월이다.

때이른 무더위와 반복된 일상에 무료함을 느낀다면 싱그러운 초록 빛깔을 머금은 숲속으로 떠나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좋겠다.

평온한 숲길을 거닐다 보면 숭고한 자연의 속삭임에 푹 빠져들고, 싱그러운 풀내음은 마음까지 정화시킨다.

이번 주말 온 가족과 함께 경기도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경기도 숲속여행을 떠나 힐링타임을 즐겨보자.

   
                                                                                                   잣향기푸른숲

 

 

숲속의 힐링 캠프 ‘잣향기푸른숲’ & ‘연인산도립공원’

우리나라 최대의 잣나무 숲속에 조성된 가평 ‘잣향기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산 어귀에 닿는 순간 울창한 잣나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이 온몸을 감싸 안으며 반겨준다.

그저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 이곳에 치유와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두 아름의 웅장한 잣나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명상
으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풍욕체험, 목공체험, 기체조 등 다양한 숲속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힐링센터에서는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령백림관은 전국 최초의 잣 특성화 전시관으로 잣 관련 볼거리를 전시한다.

1960~1970년대 실제 화전민이 살았던 마을터에는 너와집, 귀틀집, 숯가마 등을 그대로 재현한 전시가옥을 설치해 그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잣향기푸른숲’은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연인산도립공원에서도 ‘숲체험 힐링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용추폭포까지 조성된 자연관찰로를 따라 걸으며 숲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보는 체험프로그램,

계곡 소릿길을 따라 연인산에 서식하는 동ㆍ식물을 만날 수 있는 자연생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숲속여행이 마련돼 있다.

특히 1박 2일로 운영되는 아토피가족캠프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상담, 웃음치료 등을 통해 아토피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불곡산 숲길

 

 

■한적한 오솔길에서 삶의 여유를 찾다 양주 ‘불곡산 숲길’

 

대동여지도에서 양주의 진산이라 불렸던 불곡산.

두 개의 암봉이 마주보고 솟아오른 당당한 자태는 등산객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산자락을 따라 숲길(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오솔길을 걸으며 가볍게 삼림욕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불곡산 숲길 코스는 총 5개 구간으로, 1개 구간은 보통 5~8㎞ 정도다.

온전하게 불곡산을 한 바퀴 돌아보고 싶다면 2구간에서 시작해 1구간으로 연결되는 순환코스를 권장한다.

양주시청에서 출발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별산대놀이마당과 양주관아지를 지나 선유동천계곡에서 신선이 되어 보기도 하고, 잔잔한 광백저수지 물결을 감상하며 쉬어가기도 한다.

부흥사, 연화사를 거쳐 다시 양주시청으로 이어지는 길에서 숲속도서관을 만나기도 한다. 총 13.2m에 이르는 순환코스는 아름다운 불곡산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며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또한, 숲이 간직한 가치를 제대로 알고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숲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탁월한 실력을 갖춘 숲 해설가가 아이들을 숲의 세계로 이끌어 숲속 친구들의 이름과 특징을 조목조목 알려주며 숲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망봉자연휴양림

 

 

■별이 쏟아져 내리는 ‘국망봉자연휴양림 캠핑장’

 

종방된 드라마 ‘별그대’의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드라마가 종영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그 인기가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좀처럼 멀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포천에 자리한 국망봉자연휴양림 역시 ‘별그대’ 촬영장소로 알려지며 많은 사람이 찾는 곳 중 하나다.
 
휴양림 내 장암저수지가 바로 남자주인공이 시간을 멈추게 하고 여자주인공에게 몰래 키스를 했던 장소이기 때문이다. 함박눈 내리는 얼음 호수의 풍경과 어우러진 그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될 만큼 아름다웠다. 얼음은 다 녹아 버렸지만,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은 호수 풍경이 감동의 여운을 이어가며 여전히 마음을 설레게 한다.

굳이 드라마 때문이 아니더라도 그윽한 숲속 향기가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해질 무렵 붉게 물들어가는 호숫가를 거닐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지붕
 삼아 호젓한 캠핑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도 없다. 푸르른 5월, 자연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국망봉자연휴양림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싶다.

   
                                                                                                    칠장산 둘레길

 

 

■전설이 흐르는 숲 ‘칠장사와 칠장산 둘레길’

안성의 고찰 칠장사는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648년에 창건했으며 고려시대 많은 사람의 추앙을 받은 헤소국사가 크게 중건했다. 칠장사 경내에는 혜소국사의 업적을 기리는 ‘칠장사 혜소국사비’가 전해지는데 글과 글씨는 물론 비신의 쌍용무늬가 매우 정교하고 뛰어나다. 칠장사의 불자들은 탑돌이 하듯 합장하고 비각을 돌며 소원을 비는 곳이다.

오랜 역사만큼 칠장사에는 많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가 13세까지 활쏘기와 무예를 수련했으며 의적 임꺽정이 갖바치 출신의 병해대사를 만나 제자가 되고 의기를 다진 곳이다. 창건 후 3번이나 전소되면서도 온전히 보존된 나한전에는 조청으로 만든 한과를 공양하면 과거에 급제한다는 믿음이 있다. 1723년 어사 박문수가 과거 길에 충청도에서 한양으로 향하던 중 칠장사에 묵으며 불공을 드린 후 장원급제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박문수의 여정이 어사 박문수길로 복원됐으며, 일부가 칠장산 둘레길과 겹친다. 그중 칠장사에서 칠장산 정상까지 약 1.8㎞구간이 상쾌한 솔 내음을 맡으며 가볍게 걷기 좋은 길로 우거진 숲길을 따라 약 30여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접어들면서 오른편 어사박문수길 안내판 옆 계단으로 오르거나 산신각 옆 산길로 접어드는 방법이 있다.

   
                                                                                                         산머루마을

 

 

■감악산 산촌 체험마을 ‘산머루마을’

 

파주 산머루마을은 임진강과 감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진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 자연경관이 좋고 잘 정비된 감악산 등산로와 맑은 계곡이 도시민의 쉼터가 되고 아늑한 통나무펜션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산촌지역이지만 비교적 교통이 편리한 농산물의 집산지로 단호박, 블루베리, 버섯 등이 특산물로 재배되는데 특히 감악산 계곡을 따라 재배되는 산머루를 가공한 산머루와인과 산머루주가 인기리에 생산, 판매된다.

산촌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자원, 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산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산촌의 봄’프로그램은 몸에 좋은 표고버섯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따서 요리를 해볼 수 있다. 또 맛있는 점심과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이 포함돼 가족단위 참가자에게 인기가 좋다. 그 밖에 산머루 와이너리 투어를 연계한 ‘산머루패키지체험’과 흙놀이를 통해 인형을 만든 후 완성된 인형을 구워서 집으로 배송까지 해주는 ‘토우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나는 숲속 놀이터 ‘용인자연휴양림’

 

용인자연휴양림은 도심과 가까우면서 울창한 숲과 잘 정비된 편의시설로 쾌적한 쉼터를 제공한다. 그중 아이들을 위한 시설로 숲속 놀이터인 ‘어린이놀이숲’과 ‘에코어드벤쳐’가 있어.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온종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어린이놀이숲에는 미끄럼틀과 매달리기 놀이를 위한 조합놀이대와 밧줄그네, 흔들그물 등 다양한 놀이기구 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좀 더 스팩타클한 모험을 원한다면 ‘에코어드벤처’ 탐험이 제격이다. 도전정신을 기르고 심신을 단련하도록 밧줄과 나무를 이용한 23개의 모험게임이 용감한 어린이의 도전을 기다린다. 에코어드벤쳐는 정해진 시간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5세부터 성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난이도를 조정한 원숭이, 침팬지, 킹콩 등 3개의 코스를 하루 6회 운영한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이용객의 쾌적한 환경과 산림경관 보호를 위하여 주말과 공휴일에는 입장객 수를 제한하는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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