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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트레킹 열다섯번째(2024.10.11)-1

-- DMZ 평화의 길 -- 10월 11일(금) ◁인제군 북면 용대리 "진부령 정상"~고성군 간성읍 광산리 "국도46, 광산4리복지회관 부근"▷   진부령 → 알프스리조트 → 홀2리안심회관 → 홀리임도차단기 → 장신리임도차단기 → 소똥령마을 → 장신3교 → 광산초교 → 국도46, 광산4리복지회관 부근   07:05   춘천 퇴계사거리 출발09:02   진부령 정상 도착09:26   조식 후 트레킹 시작09:40   백두대간 종주 기념 공원10:12   알프스리조트10:41   홀2리 안심회관11:28   홀리 임도 차단기12:21   홀리↔장신리↔진부리 유원지 삼거리13:44   소똥령 마을14:47   장신 3교15:27   가마골길(평화의 길 건봉사) 입구16:16   광산초등학교16:25   국..

DMZ 평화의 길 2024.10.15

요즘 어른의 관계 맺기

(1) 험담이 간계에 미치는 영향   나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다. 나 같은 사람은 대인관계가 좋다.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자신의 수준이나 역량을 낮게 보기 때문에 겸손하다. 보잘것없는 자신을 보여주기 싫어 스스로를 낮추니 저절로 상대를 높이게 되고, 이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특히 나는 김우중 회장,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등 범접하기 어려운 분들을 모시면서 본시 낮았던 자존감이 더 낮아졌고, 겸손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었다.자존감 낮은 사람의 대인관계둘째, 자신의 가치를 낮게 보는 사람은 부족한 부분을 남에게 들키지 않을까 늘 불안한 상태에 있어 그 모자란 부분을 남의 인정으로 채우려 한다. 약물 중독자가 갈수록 더 독한 약물을 필요로 하듯, 인정중독에 빠지면 더 강한 칭찬과 인정을 ..

나의 이야기 2024.10.14

백범 김구 선생

정안기의 책 "테러리스트 김구"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김구는 테러리스트 아닌 연쇄 살인마'로 표현된 듯 싶다.  [프레시안 books] 정안기의 上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  기사입력 2024.10.05. 13:01:23 올해 8·15는 유난히 시끄러웠다. 뉴라이트의 부활, 건국절 논란의 재점화로 광복절 행사 마저 두 동강이 나버렸다. 여기에 더하여 정안기라는 자의 라는 책이 8월 15일에 맞춰 나왔다. 선정적인 제목 때문에 정치적 성향에 상관없이 모든 언론이 요란하게 다뤘다. 그러나 정작 책(이걸 책이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다)이 나오고 달포가 지났건만, 극우 유튜브에서만 떠들어댈 뿐, 종이 매체나 온라인 매체에서 이 책과 관련된 기사나 서평 등은 별로 많이 볼 수 없다. 뉴라이트 대부 안병직 ..

나의 이야기 2024.10.07

DMZ 평화의 길 : 진부령-소똥령-건봉사-명파해변-고성통일전망대

①춘천시외버스터미널(07:25)→홍천시외버스터미널(08:05)   ②홍천시외버스터미널(08:20) → 원통버스터미널(09:20)   ③원통버스터미널(09:50) → 진부령 정상(10:40)      간성 마을버스 시간표  송강저수지 지나 산북리에 막구수 집산북소나무막국수 033-682-1690 화요일 휴무, 11:00~19:00산북막국수 033-682-1690, 11:00~19:00    간성터미널 033-681-2233마을버스 033-681-2161간성콜택시 010-3665-2998(15,000~20,000원: 건봉사↔간성터미널)  ------------------------------------------  첫째날 ①춘천시외버스터미널(07:25)→홍천시외버스터미널(08:05) 첫째날 ②홍천시외버스터미..

DMZ 평화의 길 2024.10.06

운탄고도 1330

◀ 운탄고도 1330 ▶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을 아우르는폐광지역 걷는 길, 운탄고도 1330평균 고도 546m, 총 길이 173.2km의 길로 영월 청령포에서 시작하여 삼척 소망의 탑까지 이어지는 운탄고도는석탄을 싣고 달리는 차들이 오가던, 최고 높이 1,330m의 정선 만항재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한때 지역과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의 흔적도 마주할 수 있다.  광부들의 흔적을 더듬으며 걷는 ‘광부의 길’석탄산업 호황기에 가장 질 좋은 무연탄을 생산하던 옥동광업소와 폐광산의 잔해들, 철분 가득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황금폭포,석항역의 폐열차를 활용한 이색 숙박시설 트레인스테이, 석탄을 싣고 달리는 차들이 오가던 만항재, 광부의 아내들이 남편의 무사고를 기원..

운탄고도 1330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