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8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용수목에 도착.
1). 용수목~4.5km~민둥산~견치봉~국망봉~용소폭포~용수목
2). 용수목~3.3km~견치봉~0.5km~이동갈림길~0.6km~자루목이갈림길~0.1km~용소폭포갈림길~
0.2km~국망봉~용소폭포0.2km~갈림길~2.7km~용소폭포~4.1km~용수목 = 11.7km
1)코스를 계획 했지만, 눈이 많고~ 초행길을 러셀하려니~ 중간에 알바도 하게되고~ 2)코스를 타게 됐다. 2010.02.16.화
전나무 숲 우측의 앝은 능선을 타고 올라가서 가운데 주능선으로 오르면 민둥산(1109m) 인데 들머리를 찾을 수 있을런지?
현종사와 전주이씨 개인 재산이니 들어 올려면 전화 달라네요!! 번호는 아래 사진에........
09:49 첫번째 보이는 안내표시판~~ 매우 반갑습니다
아무도 않간 길을 걷는 다는 것은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면서~ 또 다른 묘한 감정을 가져다 줍니다
이곳 저곳 리본을 찾느라 기웃 거리며 임도를 따라 갑니다
10:17 아래 보이는 임도를 치고 올라 섯지만, 그것이 알바의 서막~~
그냥 아래 보이는 임도를 따라 가다가 좌측 능선을 치고 올라 갔어야 했습니다
오르는 도중에 화악산을 바라 봅니다. 위치 파악도 할겸~~
저멀리 희미하게 몽가북계의 능선이 보이고, 그 왼쪽 앞 줄기는 애기봉(1055m)*우측은 명지산(1267m) 줄기 인듯 합니다
11:02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올라가야 민둥산이 나오는데~~ 되돌아 한참 돌아가야 하니~ 시간과 체력이~
이제 견치봉 오르는 길을 찾습니다. 인적은 없고~~ 노루 고라니 토끼 멧되지 그리고 타이어 흔적이............
광덕산(1046m)*백운산(904m)을 거쳐 도마치고개(719m)에서~ 국망봉 쪽과 앞에 보이는 석룡산(1140m)*화악산(1468m)으로 갈라 집니다
11:24 임도를 걸어와 이곳 절개지를 올라서서 능선을 타고 견치봉으로 향 합니다
드디어 견치봉의 거리안내 표지판이 보입니다. 아무도 않 왔다 갔기에 첫 족적을 남김니다
13:01 눈도 많이 오고 설 연휴기간이 짧다 보니.......
표지판이 서 있는 이곳 견치봉에서 민둥산(1023m)까지는 1.7km입니다. 이곳서 만두*라면으로 점심식사 해결 했습니다
13:56 국망봉을 향해 가는 길에는 눈이 무릅까지 차 오르니~~ 갈길은 먼데 무릅이 새큰 거립니다
예쁜 눈꽃~~
눈꽃에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하늘에 구름이 가시면 더욱 아름다울 텐데~~~
14:06 그래도 멋진 눈꽃 입니다
14:08 이곳 부근에만 눈꽃지대가 형성되어 있고~~ 기대했던 것 보다는 그리 많치가 않습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14:12 이동으로 빠지는 첫번째 갈림길로 이동까지 3km입니다
목적지인 국망봉이 보입니다.
14:24 두번째 갈림길로 적목리의 자루목이로 빠집니다. 자루목이까지의 거리는 3km~~
14:31 세번째 갈림길의 용소폭포 가는 길. 국망봉에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용소폭포로 갈 것입니다
도마치고개에서 화악산으로 가는 방향의 능선~~ 석룡산과 조무락골도 보입니다
앞의 국망봉과 멀리~~ 백운산(904m)* 광덕산(1046m)쪽 방향의 능선
눈꽃~~
국망봉에 도착 합니다. 3년전에 왔던 기억이........... 이곳에 오니 이제서야 몇몇 등산객이 눈에 띠기 시작합니다
14:41 국망봉~~
지나온 능선과 동일선상의 줄기인 강씨봉(830m)*청계산(849m)*운악산(936m) 능성이고~~ 멀리 명지산(1267m)이 보입니다
포천시 이동면~~
석룡산(1140m)과 화악산(1468m). 강원영서*경기중부 어디를 가도 보이는 경기 최고의 산~~~
우측으로 대성산(1175m)과 수피령(862m). 하오터널을 지나 매월대가 있는복계산(1057m) 그리고 휴양림이 있는 북주산(1152m)이 보입니다
포천 주변의 산들과 국망봉에 얽힌 사연~~
14:51 명성산(922m). 그 넘어는 철원 갈말읍이 있고 좌측으로는 삼각봉(903m : 산정호수가 있는산) 우측으로는 각흘봉(832m)있다
15:28 국망봉에서 갈림길로 되돌아와 용소폭포로 하산하는 도중에~~ 이미 다른 길로 들어선 것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이곳은 응달이라 눈이 더욱 깊어 무릅위를 넘게 차 오릅니다.
보통 산행 때는 한쪽 무릅만 새큰거림을 느꼈었지만, 오늘은 양쪽 다 똑같은 증상이 나타 납니다
16:57 러셀하며 한참 내려와 족적 남긴 곳을 쳐다보니~ 왼쪽 능선을 타고 내려 왔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골짜기로 내려 왔어야 무주채폭포를 경유해서 용소폭포로 오는 것을.........
엉뚱한 곳에 러셀을 해놓고~ 휀스 넘어 휴식을 취하는데, 다른 팀이 그 험한길을 따라 내려 옵니다.
아~! 용소폭포로 다시 올라가 발자국을 수정해 놓을 수도 없고.......... 이길을 정코스로 알고 내려올 사람들이 없기만을 바랍니다.
용수목~3.3~견치봉~0.5~이동(3km)갈림길~0.6~자루목이(3km)갈림길~0.1~용소폭포(2.7km)갈림길~0.2~국망봉~4.1~용수목. 11.7km/7h50m 소요.
코스 이정표가 부족하고~~ 많은 눈~~ 러셀~~ 부족한 자료~~ 그럼에도 안산을 함은? 넉넉한 자연의 보살핌 때문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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