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락 산
상선암탐방지원센타-상선암마을-상선암봉-제봉-형봉-도락산삼거리-신선봉-내궁기삼거리-도락산
-내궁기삼거리-신선봉-도락산삼거리-채운봉-검봉-상선암마을-상선암탐방지원센타
06:00→08:20 춘천→상선암탐방지원센타(충북 단양군 단성면 상선암길 10)
08:30 상선암탐방지원센타 주차장에서 산행 시작
10:49 도락산 삼거리
11:10 도락산 정상
11:41 도락산 삼거리
13:12 마을 길
13:25 상선암탐방지원센타(월악산 단양 탐방안내소)에서 산행 종료
15:30→17:00 상선암탐방지원센타→단양 만천하 스카이웨이
17:00→19:00 단양 만천하 스카이웨이→춘천
트랭글 gps
※ 깜빡하는 바람에 1km 정도 지나서 시작. 요즘 점점 더~~
도락산 등산지도
황정산은 2009년과 2014년에 다녀왔던 곳이다.
그 정상에서 도락산을 바라보며 언젠간 저 곳도 다녀와야 할 산이라고 햇었던 기억이.....
2009년 황정산 갔다 방곡도예촌으로 내려오며 찍은 도락산의 뒷 모습~~
08:20 상선암탐방지원센타 주차장 도착
08:30 인증 샷 후 산행 시작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하지만~
길을 착각하여 직진하였으나 조금 올라가니 자그만 사찰에서 우측으로 나가는 소로가 있다.
노란선은 하산길이고, 분홍색은 등산길~~
산아님이 많이 힘들어 하신다.
그 이유를 충분히 알고 있는 나는 아래서부터 말 동무되주며 여기까지 함께 했다.
가야할 등로~~
암봉을 지나 그 뒤로 오늘의 목표점인 도락산이 조그막게 얼굴을 내민다
10:49 도락산 삼거리에서 장백마님~~
선두조의 딸기님은 하산을~~
11:10 도락산(道樂山) 정상
충북단양군
에 있는 높이는 964m의
산
이다.
소백
산과
월악산
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
에 포함되어 있다.
산의 이름은 우암 송시열선생이~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있어야 한다"
는 뜻에서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중간 조의 총무님팀이 도락산을 향해 오르고~~
11:41 도락산삼거리에 다시 도착하니 복사골, 봉선화, 에버그린, 해븐?님이 쉬고 있다.
정상은 포기하고 그냥 하산할 기세다.
내려설 봉우리들~~
지나온 길 아래의 절경~~
조금 전 지나온 급경사 계단지대~~
지나온 길 아래의 절경~~
도락산 건너편의 용두산
13:10 이곳을 지나면 평지길이다
상선암마을
마을의 벽화
13:25 상선암탐방지원센타(=월악산 단양 탐방안내소)에 도착하면서 산행이 종료된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내려오는 동료를 기다렸다 함께 식음료를 나눈 후 15:30 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로 이동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잘 만들어진 테크위로 트레킹을 하고 17:00에 출발하여 19:00에 춘천에 도착하였다.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있어야 한다"
우암 송시열 선생의 글귀가 딱 맞아 떨어지는 하루였다.
함께 한 회원님들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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