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역

수리봉-감투봉-황장산

온리하프 2019. 6. 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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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봉-감투봉-황장산

 

생달리-촛대바위-수리봉(수루봉)-감투봉-황장산-맷등바위-작은차갓재-와인동굴-안생달-생달리

 

 

06:10→08:40      춘천생달리(네비: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145)

08:50                  생달리에서 등산 시작

09:22                  촛대바위

10:35                  수리봉(수루봉)

11:56                  감투봉 

12:27                  황장산 

13:54                  와인동굴

15:19                  안생달(네비:와인피플.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안생달길 222)

15:31                  생달리

15:50→18:40     생달리→춘천

 

 

 

 

트랭글GPS

 

 

 

 

 

 

 

황장산__20190616_0856.gpx
0.05MB

 

 

 

황장산 등산지도

 

 

 

 

 

08:50    생달리(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145)에서 정기산행 인증 샷~~

 

오늘 산행의 들*날머리 지점.

원래 계획은 안생달 코스였지만,

7명이 혼연일체되어 금지구역인 촛대바위 방향으로 오르기로 했다.

지웅이, 산아, 에버그린, 레인보우, 큰별, 강산애님 그리고 온리하프

 

 

 

 

 

조금 오르니 수리봉(수루봉)이 보여지고~~

 

 

 

 

 

촛대바위 들머리 입구의 감시카메라를 피해~

곳에서 조금 더 올라 우측 능선으로 붙어 촛대바위 하단부로 왔다.

죄송합니다~~^*^

 

 

 

 

 

09:22    촛대바위

 

 

 

 

 

 

 

 

 

 

 

이렇게 위험한 곳이라 국립공원에서 출입금지구역으로 만들어 놓았다.

영광고등학교 산악부 출신이 이곳엘 왔다 2001년 6월에 사고를 당했나 보다.

서른 일곱이면 아이들이 어리고, 한참 일할 나이인데...

 

 

 

 

 

아주 만족해하는 큰별님~~

 

 

 

 

 

경사가 심한 바위등을 오르고 있는 일행들~~

 

 

 

 

 

아무 사고없이 다 함께 올라옴에 감사~~^*^

 

 

 

 

 

산에 오르기 좋은 날씨~~

 

 

 

 

 

지나온 촛대바위 능선

 

 

 

 

 

10:35    수리봉(수루봉)에서~~

 

 

 

 

 

멀리 주흘산이 보여지고~~

 

 

 

 

 

황장산과 감투봉이 가까워지고~~

 

 

 

 

 

11:56    감투봉은 백두대간에 속한다.

금지구역이지만 대간 뛰는 이들의 발길이 확연하다.

 

 

 

 

 

큰별님은 벌써 날라가버려 보이질 않고~~

 

 

 

 

 

월악산 영봉이~~

 

 

 

 

 

주흘산도~~

 

 

 

 

 

뒷 일행들에 비해 칼바위능선을 쉽게 지나고 있는 지웅이~~

 

 

 

 

 

과태료 30만원/인의 경계선~~

산신령님 감사합니다~~*^*

 

 

 

 

 

12:27    황장산 정상

 

 

 

 

 

12:55    산행자가 너무 많아 간단히 점심을 끝내고 나서~~

 

 

 

 

 

도락산(965m)과 황정산(959m)

 

 

 

 

 

테크가 놓여진 멧등바위에서~~

 

 

 

 

 

 

 

 

 

 

 

13:54    와인동굴

동굴입구를 열쇠로 잠궈 놓아 들어 갈 수가 없었다.

 

 

 

 

 

하산의 기쁨~~

 

 

 

 

 

오미자 액기스와 와인을 시식해 보고~~

 

 

 

 

 

 

 

 

 

 

 

무슨 맛인가 궁금키도 하고~

목도 마르고~

출출하니 하산주 생각도 나고~

그래서 오미자생막걸리 3병으로 목을 축이고...

 

 

 

 

 

차가 있는 여우목로 방향으로~~

 

 

 

 

 

15:31    도로를 따라 20여 분 안되게 내려오니 오전에 산행을 시작했던 생달리에 닿는다.

조금 시장한 끼가 있지만, 춘천에 가서 하산주를 하기로 의견을 모은다.

 

오늘 산행에 있어~

촛대바위 쪽으로 등산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수리봉(수루봉) 능선 이외에는 별다른 맛이 없는 황장산이다.

날씨가 좋아 주변 산군의 조망도 좋았고,

일행 7명이 한데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걸으니 아기자기한 색다른 맛도 있었다.

 

2016년에 31년 만에 개방을 한 곳이니,

사람의 발길이 닿은 지 3년 밖에 않된 황장산이다.

그런 신비감 하나로 오른다면 모를까?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촛대바위를 오르지 않는다면,

주변의 도락산이나, 황정산에 비해서 실망스런 곳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극립공원관리공단에서 수리봉(수루봉) 능선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등산객들이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

그래야만이 황장산이 보다더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작은 인원이지만 정기산행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일행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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