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기타

남쪽 바닷가 여행1:부산 해파랑길 1코스

온리하프 2019. 2. 26. 22:56
728x90

 

 

 

해파랑길 1코스

 

오륙도해맞이공원-농바위-동생말-광안리해변-민락수변공원

-민락교-부산수영요트계류장-동백섬-해운대해변-미포

 

02:0008:15
    춘천 퇴계사거리오륙도해맞이공원(아침식사 시간 포함)
08:18
    오륙도해맞이공원(오륙도sk뷰아파트 앞 도로)에서 트레킹 시작
10:42
    용호부두 앞(이기대코스 종료)
11:29
    광안리해수욕
13:54
    수영2호교(홍유당에서 점심식사시간 포함)
14:53
    동백섬
15:11
    해운대해수욕장
15:43
    미포(해운대세무소)에서 해파랑길 1코스 트레킹 완료
16:20
    오륙도해맞이공원으로 이동(택시요금 18,000원)
18:30
    사천 숙소 도착(다이아몬드모텔 3인 50,000원)

 

 

 

 

트랭글 gps

 

 

 

해파랑길1코스__20190223_0823.gpx
0.10MB

 

 

 

 

해파랑길 1코스 지도

 

 

 

 

 

부산에 있는 해파랑길 코스

 

 

 

 

 

08:15    새벽 두 시 퇴계사거리에서 만나 부산으로 출발했다.

산아님과 목인님 그리고 나.

 

산악회 따라 이 먼 곳의 해파랑길1코스, 남해의 금산 그리고 은산~응봉산을 번번히 왔다간다는 것은~

거기에 따라 소모되는 시간과 체력을 맞추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일행은 그런 곤란함을 피하여 2박3일로 한 번에 돌아보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부산에 도착하여 별로 맛 없는 돼지국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아래 사진의 오륙도해맞이 공원으로 왔다.

어떻게 보면 다섯 개고, 어떻게 보면 여섯 개로 보인다는 오륙도~

그러나 지금 내 눈엔 두 개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코스를 이동하면서 그렇게 보여지는 순간이 있으리...

 

 

 

 

 

멀리 보이는 건물 세 개가 올 말 완공예정인 해운대 엘시티더샵으로 오늘의 목적지 부근이다.

아파트 두 동이 각각 83층, 85층이고~

호텔, 쇼핑몰, 오피스가 들어서는 랜드마크타워가 101층이라고 하니 셋 중에 우측 것으로 보인다.

 

 

 

 

멀리 태종대가 있는 태종산과 조도 그리고 봉래산과 그 앞으로 부산항이 보여 진다

 

 

 

 

 

오륙도스카이워크

우리가 갔을 때는 자물쇠가 굳게 닫혀 있었다.

이른 시간 때문인지?

동절기로 인한 위험 탓인지...

 

얼핏보았지만~~

춘천의 의암스카이워크나 소양강스카이워크에 비해 시설면에서 훨씬 미치지 못해보였다.

 

 

 

 

 

 

 

 

 

 

 

 

 

 

 

 

 

광안대교와 장산(634m) 그리고 파크하얏트부산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란 꽃말을 가진 동백꽃~

 

 

 

 

 

10:11    해파랑길 1코스 중 이기대지역을 벗어 난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들의 이정표~

You ♡ I   7km는 ???

 

 

 

 

 

목인님~~

 

 

 

 

 

용호부두~~

 

 

 

 

 

텔레비에서만 봤던 남자들의 로망 허머h3~~

 

 

 

 

 

광안대교

 

 

 

 

 

11:34    광안리해수욕장

 

 

 

 

 

12:09    바같 풍경이 아주 좋은 홍유당에서 짜장면과 빡알을~~

 

 

 

 

 

 

 

 

 

 

 

 

 

 

 

 

 

파크하얏트부산

 

 

 

 

 

wbc더펠리스 오피스텔

 

 

 

 

 

13:54    수영2호교를 건너고~~

 

날씨가 일기예보에서 본 것과는 너무 다르다.

바람이 거칠고 간혹 빗방울까지 뿌린다.

 

수면도 부족하고~

장시간 차안에 건조한 상태로 있었던 관계로 코 안의 점막부분이 다 헐어버렸다.

열이 심하다.

 

이놈의 비염 어찌하리오~~

 

 

 

 

 

부산수영요트계류장~

각종 호화로운 요트가 잔뜩있다. 세상에나....

인생 살아가는 차이가 현저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동백섬~~

 

 

 

 

 

14:53    누리마을 apec하우스

 

 

 

 

 

이제 좌측의 해운대해변만 건너면 우측 끝의 해운대달맞이공원 이전에서 트레킹이 끝난다.

 

 

 

 

 

 

 

 

 

 

 

 

 

 

 

 

 

15:11    해운대해수옥장

 

 

 

 

 

 

 

 

 

 

 

 

 

 

 

 

 

멀리 오륙도가 부산항으로 들어가는 배들과 썩여 갯수 파악이...

 

 

 

 

 

오늘의 종점 미포항~~

 

 

 

 

 

15:43    미포에서 해파랑길 1코스 트레킹을 마친다.

 

이곳에서 택시를 이용해 오륙도해맞이공원으로 이동하고~

그 이후 사천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1박~아침식사를 하고 2일째 스케쥴을 이어나가도록 한다.

 

저녁 성찬은 사전파악해 놓은 실비식으로 거대하게 해결하려 했으나~

첫 식사인 아침의 부산돼지국밥에 실망한 후유증 관계로....

 

지역마다 조금의 맛차이는 있겠지만?

대체적인 입맛엔 변함이 없을 만인의 공통메뉴인~

점심 짜장, 저녁 순데국으로 해결했다. ㅋㅋ~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파랑길1코스__20190223_0823.gpx
0.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