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권역

국망봉자연휴양림-가리산-신로봉-국망봉자연휴양림

온리하프 2019. 5. 27. 09:33
728x90



가리산 - 신로봉


국망봉자연휴양림 1주차장-장암저수지-국망봉자연휴양림-가리산-신로봉

-신로봉삼거리-국망봉자연휴양림-장암저수지-국망봉자연휴양림 1주차장


06:10→08:20

    춘천 퇴계사거리국망봉자연휴양림

08:22

    국망봉자연휴양림 1주차장에서 산행 시작

09:32

    산양산삼재배지 철조망 갈림길

10:13

    852.8m봉

10:42

    임도 절개지

11:11

    가리산 동봉

11:16

    가리산

11:59

    임도 절개지

13:58

    신로봉

14:03

    신로봉*국망봉*휴양림삼거리

 15:50 

    국망봉자연휴양림 1주차장에서 산행 종료





트랭글gps








가리산-신로봉__20190525_0824.gpx ← 오늘 실행된 트랙


경기_포천_가리산_국망봉_20161015_072458(su3132-20161015_180223).gpx ← 사전에 다운로드 받은 트랙






몇 몇 지인분들과 함께 도착한 국망봉자연휴양림 내의 제1주차장.

이곳은 개인사유지로 산행하는 이들에겐 2000원/인, 차량 5000원/대, 방문객에 4000원/인을 받고 있다.





장암저수지엔 아직도 안개가 걷히지 안았다.





저수지를 지나서 사진 속의 좌측, 꽃이 핀 곳 사이로 들어 간다.





컨디션이 않 좋아 걸음이 늦어 진다.

애초 목적은 가리산-신로봉-국망봉이었지만~

며칠 간 쌓인 피로가 풀리지 안은 상태에서 산행을 하니...





산행 시작한지 1시간 10분 정도~

이곳 산양삼재배지에서 리더를 따라 철조망을 넘어 가야했으나,

정신까지 혼미해서 착각을 불러 일으켜 오른쪽 능선을 오르고 말았다.





나를 따라온 네 분께 너무 미안하다.










852.8m 전망봉에 도착하여 한북정맥 능선을 바라보고~~





임도 절개지에 도착하고~~





가리산과 신로봉을 가리키는 시그널은 곳곳에 있다





가리산 동봉에 도착하고~





산행한지 3시간 만에 가리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적인 코스를 탓다면 30분 정도 줄일 수 있었는 데...


7~8년 전 인가?

한북정맥 능선길에 빠져 몇 번이고 국망봉을 오르내렸다.

그럴때마다 보여지는 이곳 가리산의 암봉이 시선을 잡아 당기고~

그 이후 3~4년을 벼르다 이제사 가리산에 오르게 되었다.










산정에서의 바나나보이라...

맛이 기가막혔다.

갈증과 피곤함을 한 번에 날려주고~

고맙습니다~~^*^





랑콤님과 여러 이야기를 주고받고~





가리산에서 하산을 한다.

길이 험하고 분명치가 않으니 꼭 복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 등반하기를 권한다.





가리산 오를 때 정식코스는 우측의 임도를 따라왔어야 했다.


더덕을 캐는 일행들~~





위험한 곳에는 밧줄이 놓여 있으나 조심할 곳이 군데군데 있다.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난코스여서 시간이 좀 소요된다










돌풍봉과 국망봉





신로령이 보여지고~~


좌측의 암봉 뒤로 신로봉이 있다.

신로봉에서는 가리산이 보여지지 않으니,

전위봉에서 조망하면 된다.





멀리 희미하게 명성산이 있고~

조금 전에 올랏던 가리산(774.3m)이 보여진다.





신로봉 전위봉





국망봉





걷기에도 미끄러운 이 험한 곳에 저 벙커를 어떻게 지었을까?

목적의 용도에는 맞는지 모르겠다.





신로봉 정상





꽤나 돌아쳤던 화악산의 능선들~~





한북정맥 마루금이 희미하다.

광덕산~회목봉~복주산이 그렇고...

그 앞으로

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도마봉이...





신로령

이곳에서 도마봉이나 국망봉은 자주 간 곳이고~


아침 산행하기 전부터 맥이 빠지고, 혼까지 달아나니 그야말로 혼수상태

국망봉휴양림 방향으로 빠져 본다.





가리산에서 올라와야 하는 신로봉 능선들~~

좌측 봉우리가 852.8m 봉이다.





일행 모두 국망봉으로 향하고 혼자만 여유롭게 휴양림으로  내려선다





넓은 암반과 시원한 청정계곡










이곳 맑고 시원한 물 속으로 들어가 덥혀진 몸을 식히고~~















나는 좌측에서 내려오고, 우리 팀은 우측으로 내려올 것인데~~





가리산과 신로봉 산행을 마치고~~


늘 안전산행이 우선이다.

이젠 거리도 조금씩 줄여나가야 겠다.

내일 또 10여 km 이상을 걸어야 하니 부담이다.


오늘 코스는~

 미지의 곳이었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해결된 만큼이나 마음이 가볍다.

함께 해준 동료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춘천 출발부터 자택에 도착하기까지의 그분들 수고로움에 무한감사를 드린다~~^*^






가리산-신로봉__20190525_0824.gpx
0.06MB
경기_포천_가리산_국망봉_20161015_072458(su3132-20161015_180223).gpx
0.2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