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댐~물로리~가리산~휴양림. 10km/5시간. 09년02월19일 목
오랫만에 소양댐에 올랐다. 하이마트 앞에서 07:40 버스 탑승~ 소양댐 배 출발 08:30
간만에 시원한 물놀이를 한다. 학창시절*군생활시에 양구로 향하는 배를 많이 이용했 었다. 물로리 착 배에서 오봉산과 청평사 쪽의 방향~~
장마 때면~ 저 구조물 하부까지 물에 잠기곤 한다
앞에 보이는 산 부근이 댐 담수 되기 전의 춘천~양구 중간 지점인 내평리라는 마을이라고 일행중 한분이 말해 준다.
그분 고향이 여기라며 없어진 고향을 생각하며 망중한에 깊이 젖어 드는 모습이 애처로 웠다.
물로리까지 안전하게 태워다준 선장님께 감사~^*^ 배삵5,000원 오전(물노리로 직행) 오후(여기저기 손님 태우고 가는 완행) 두번만 운행 한단다. 50분 소요
물로리 마을을 향하여~~ 09:30
마을 입구의 지명 표지석
부처님의 서 있는 모양이나 흰색깔이 마리아상이나 예수님상과 같이 모두 비슷하다
메마른 단풍속의 빙하가 다른 분위기를 ~~~
마지막 은주사를 거쳐 등산 시작~ 10:30 사진속에 보이는 사람이 있는 코스로 가야지 절길 옆으로 따라 올라가면 절대 않 됩니다
이정표가 반갑다. 그런데 누구의 번호 인지는??
가까이의 가리산휴양림과 멀리 철정쪽의 홍천 북방쪽 전경~
2봉에서 1봉 쪽의 방향~ 아차! 실수는 바로 큰 사고로........ 많이 위험하지만 60~70의 어르신들도 잘 다닌다. 곡예하듯~~~~
3봉에서 앞의 2봉과 사람이 있는 1봉을 향하여~
1봉의 표지석 해발1051m 구난구조용의 조그만 헬기장이 여기있다
멀리에~ 배타고 지나온 소양호 물즐기가 보인다. 경치가 그만이다
정상 1봉 밑의 샘터에서 식사(13:30)를 마치고 하산하는 길~
능선길을 다 내려오자 계곡에 버들강아지가 피어 있다 정말 오래 간만에 보았다 솜털이 부드럽다
취사장 위가 관리사무소가 있는 곳~
가리산 휴양림 도착 등산 완료 15:00 가끔 산에 다니지만 하산 후에는 안산~^*^의 여유로움에 늘 자연에 감사한다. 지나온 3봉이 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