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조도-관매도

온리하프 2019. 5. 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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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  매  도


1) 솔밭식당-관매선착장-돈대산-관매리-독립문바위-방아섬-관매도해수욕장-솔밭식당


12:45→13:30

    하조도 창유항관매도선착장 : 새섬두레 5,400원. 061-542-5383

13:40~14:40

    솔밭식당에서 점심식사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길 59-7. 061-544-9807

15:00

    솔밭식당에서 산행 시작

15:10

    관매도선착장

15:55

    돈대산

16:26

    관매리 마실길

17:07

    독립문바위

17:38

    방아섬

18:10

    관매해수욕장

18:30

    솔밭식당에서 산행 종료





관매도 위치





트랭글 gps










관매도.

관매도의 주 소득원은 수산물이다.

그 중에서도 톳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

거의 다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관매도선착장





관매도지도와 관매8경 및 여러 정보

관매도에 여행을 가려면 가기 전에 필히 아래의 정보 정도는 알고 간다면 보다 유익한 여행을 할 수 있다.









13:30    하조도 창유항에서 관매도까지 45 소요되었다.





선착장 바로 앞에 관매도대합실이 있고~~





선착장에서 관매도해수욕장 내에 있는 숙소까지는 10분 거리~





관매도 해변





톳을 말리고 있다





15:00   이곳 솔밭민박식당에 짐을 풀고, 점심식사를 마친 후 돈대산 산행에 나선다.





가족과 함께 오면 "관매사랑"이 좋겠다





이번 조도~관매도 여행의 산악대장 심포니님





대합실 뒤의 테크계단이 돈대산 들머리이다





마을의 노인분들은 우리 숙소가 있는 관매마을이 1구, 저기보이는 관호마을은 2구로 지칭한다.





지도에선 우측의 봉우리가 돈대봉이고 좌측의 봉우리를 돈대산으로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산 규모가 작은지라 의미 없다. 그냥 돈대산으로 통칭한다.





멀리 조도가 보여지고 가까이엔 관매도해수욕장의 해변이~~





내일 오전에 갈 하늘다리와 벼락바위가 있는 코스~~





멀리 병풍도가 보여지고~

섬 끝은 관매8경 중 5경인 하늘다리가 있는 곳.





돈대산에 다다르고~~





15:55    돈대산 정상





우리 팀의 정상 인증 샷~~

백조, 후리지아, 선인장, 레인보우, 창포님.





내려서야 할 방향을 가늠하고~~















관매저수지





귀여운 녀석들~~





유채꽃





관매마을 마실길





방아섬방향으로~~





해송이 멋드러진 곳이다





관매도의 논과 밭 거의가 이렇게 유채꽃이다.

톳으로 풍요한 생활을 하고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평당 400원/년 정도의 보상을 받는다고...





독립문바위를 갔다가 돌아 나와서 방아섬을 들렸다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한다.





17:07    독립문바위

내려가는 길이 있는 데, 조심해야 할 곳이다.

아랫 부분에 여러 쓰레기만 없었다면 내려 갔을 것이고~

더군다나 위에서 보니 바위 모양도 별로 인 것으로 보여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하지만 왜 독립문바위란 명칭을 붙였는 지 궁금하여 찾아본 결과~

아랫 사진을 본 순간 후회막심이었다. ㅜㅜ~~





바닷물이 찾을 때 배에서 본 독립문바위. 펌~





지금 처럼 바닷물이 빠졌을 때 내려가서 찍은 독립문바위. 펌~





독립문바위에서 방아섬으로 향했지만~

긴 여정의 피로감으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방아섬이니... 남근바위니... 하는 소리가 와 닿지가 않아서도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관매8경 중 2경에 해당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란 생각에 자료를 찾아 본다.





물이 없을 때 내려가서. 펌~





반대방향 풍경. 펌~





가까이서 찍은 방아섬 상부의 바위. 펌~

여기까지의 사진에서는 왜 남근바위라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반대방향의 위치에서 사진을 보면 남근바위라는 명칭이 점점 더 실감되어 간다.





조금 더 멀리에선 더욱 그렇게 보여지고~~


다시 한 번 더 관매도를 찾아 독립문바위와 남근바위를 눈으로 확인하리라!! 펌~





18:10    그렇게 어정쩡하게 독립문바위와 방아섬을 보고 관매도해변으로 왔다.















18:30    오늘 일정도 마무리 되어 간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산에 한 번 가려면 선답자 산행기를 10여 개 이상 들여다 보고,

 등산지도를 복사해서 두~세 장 갖추고 다녔었다.

그러나 이제는 gps 어플로 휴대폰을 이용하여 아주 싶게 다닐 수가 있게 되었다.

오룩스맵스, 트랭글, 나들이, e산경표 등등.... 

gpx트랙의 루트는 정확하고 일반적이다. 그러나 여러 장르가 없어 세세함이 부족하다.

개개인 여럿의 눈으로 답사한 정보들 중 내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면 선답자의 산행기가 으뜸이다.

독립문바위가 어떻니? 방아섬이 왜 남근바위로 칭하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가려는 곳의 사진을 직접 보고 나서 여행에 임하면 오늘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젠 정보를 충분히 공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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