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 2019년 10월 21일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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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후 조식
실크로드 시작점의 조각상 관람
시안 국제공항으로 이동
[13:10] OZ348편으로 시안 국제공항 출발 / 인천 국제공항 향발 (약 2시간 50분 소요)
[17:00] 인천 국제공항 도착 후 해산
[16:20]인천국제공항 1F에서 우측 방향의 13A-2로 이동하여 인천국제공항(18:30)→춘천시외버스터미널(21:00) 버스 탑승
09:18 도원가든호텔에서 나와 여행 마지막 코스로 이동 중이다.
09:37 역사가 3,100년이나 되는 고대 도시이며,
병마용갱으로 유명한 중국 산시성의 수도인 시안
'중국의 야외 박물관'이란 별칭을 가진 시안은 중국 한나라 왕조 때 구축됐으며,
상업 부문에서 동·서양을 연결하는 옛 무역로 네트워크인 실크로드의 시작점이다.
여행의 마지막 순간을 담고 싶다.
실크로드의 시작점 서안에서 불멸의 생을 꿈꿨던 진시황의 "병마용갱"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이 꽃피던 장소 "화청지"
운대봉(1,615m)-조양봉(2,090m)-낙안봉(2,160m)-연화봉(2,038m) 구름 위 절벽을 걸었던 "화산"
현공장도를 거닐며 중국을 새롭게 깨닫게 해준 숭산의 "소실산"
지하 70m의 붉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홍석협곡"
인천공항부터 4박5일 함께 한 사진속의 주인공들과 우리를 이끌어 준 가이드.....
그 모든 것이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이젠 사진 속에서 만 기억될 것이다.
여행은 기억하지 안는 것이다.
그것을 비워야 만이 다시 또 채우려 한다.
그렇게 채우고 또 비우고...
그게 여행이 아닌가 싶다.
나의 여행은 언제 또 다시 시작될까?
내년 6/27을 기약한다.
10:16 서안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13:10 비행기에 몸을 실는다.
18:02 비행기에서 내려~
짐을 찾고,
일행과 인사를 나누고,
버스 타는 곳을 찾고,
집에 전화를 걸고...
티켓팅한 후 버스를 기다린다.
출국할 때는 출극장이 있는 3층에서 내리고~
입국할 때는 입국장이 있는 1층에서 버스를 탄다.
짐을 끌고 우측으로 한참 걸어야 춘천가는 버스를 만날 수 있다.
리무진 직행버스를 타고 21:10 경에 춘천에 도착했다.
컬컬한 막걸리 한 잔 털어 놓고~
깊은 잠에 빠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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