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서북능선
한계령~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12.6km/7h 소요 2011.10.06.목
| 06:30 춘천 석사동 출발 |
| 08:10 구)한계령휴계소 도착 |
| 08:14 단체사진 촬영 후 등산 시작 |
| 09:37 삼거리(한계령*대청봉*귀떼기청봉) 갈림길 도착 |
| 10:46 귀떼기청봉 도착 |
| 14:14 대승령(남교리*장수대*귀떼기청봉) 갈림길 도착 |
| 15:16 대승폭포 거쳐서 장수대 도착 |
06:20 석사동 집 앞에서 호반산악회 버스를 기다립니다.
08:11 잠깐 졸다보니 어느덧 버스는 구)한계령휴계소에 도착을 했고~~
흘림골통제소 방향의 기암괴석~ 등선대는 꼭 올라가 볼만한 곳.
춘천호반산악회 서북능선 등반기념 단체사진~~
08:14 한계령-2.3km/1h23m-삼거리 갈림길-1.6km/1h9m-귀떼기청봉 3.9km/2h32m 소요.
저~ 서북능선 아래 도둑바위골에는 소승폭포가 있습니다
소승폭포(사진 펌~)
한계령휴게소에서 남서쪽으로 3㎞ 지점인 북면 한계3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 폭포는 높이가 80여m에 달하며,
주위가 석벽으로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겨울철 빙벽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지만, 비지정 코스로 되어 있다.
쉰길폭포(사진 펌~)
귀떼기청봉에서 큰귀떼기골을 거쳐 백담사로 가는 비지정코스에 있는 폭포다.
※촌, 리, 자, 척, 길 등의 단위는 주관적이다. 사람의 키 등을 기준으로 하지만 키는 다 다르다.
영국*미국의 피트법인 인치, 야드, 피트, 마일도 마찬가지다.
과학*기술*산업이 발전하면서 표준이 필요하게 되어 과학자들은 미터법을 표준으로 정한다.
08:59 석고덩골의 깊은 계곡엔 단풍과 바람이 혼연되어 있습니다
안개가 가리질 않았다면 더 멋진 풍광을 맛 볼수 있었을텐데.......
09:37 1시간23분 소요되어 능선의 갈립길에 올라 섭니다
올라서야할 귀떼기청봉이 연무에 가려 있습니다
밑의 구곡담계곡에는 수렴동대피소에서 봉정암 가는길이 있죠!
야간산행 때 길목을 가리켜는 야광테잎~~
간식을 챙기며 잠시 휴식에 들어간 회원님들~~
구곡담계곡에는 아직도 연무가 가실 기미가 없고~~~
단풍이 물드는 것은 잎속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반응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잎 속 엽록소가 분해돼
노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가 드러나면 잎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광합성 산물인 잎 속의 당분으로 인해 효소 화학반응이 일어나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만들어지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잎 속의 타닌성 물질이 산화 중합되어 축적되면 갈색이 된다.
단풍이 드는 이유는 과학적이고 딱딱하지만 단풍의 그 색은 그저 아름답다
10:46 약 2시간30분 만에 귀떼기청봉(1578m)에 도착 합니다.
오전 11시~ 기온이 낮고 강한 바람에 연무가 앞을 가립니다
그래서 그런가? 울 회원님들~ 초조한 마음에 발걸음이 빨라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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