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지맥4구간
먹치고개~갑산~새재고개~적갑산~예봉산~율리봉~율리고개
~예빈산(직녀봉)~견우봉~승원봉~천주교소화묘원~팔당댐
약 12km/7h10m 소요
2013.10.01.화
07:10 석사동 자택 출발 |
07:25 상봉행 열차 탑승 |
08:30 망우역 도착 |
09:00 덕소역 도착 (아침 식사) |
09:30 시우리 가는 88-3 시내버스 탑승 |
09:50 먹치고개 도착 |
10:00 산행 시작 |
11:07 갑산 도착 |
11:34 방향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갈림길 도착 |
11:55 새재고개 도착 |
12:10 휴식 후에 산행 시작 |
12:53 적갑산 도착 |
13:15 활공장 도착하여 점심식사 |
14:00 점심과 조망 그리고 휴식 후에 산행 시작 |
14:24 예봉산 도착 |
14:54 율리봉 도착 |
15:41 율리고개 도착 |
16:04 예빈산 직녀봉에 도착 |
16:18 견우봉에 도착 |
16:54 천주교 소화묘원 도착 |
17:11 팔당댐 도착 |
17:40 운길산역에 도착하여 저녘식사 |
18:20 운길산역 출발 |
22:00 춘천 석사동 자택 도착 |
등 산 지 도
트 랭 글 gps
(※ 스마트폰 에러로 처음과 중간 그리고 끝부분이 분명치 않음)
※ 팔당댐까지 등로가 연결되어야 하나 스마트폰 에러로 끊겨 버림
다산길 2코스
07:24 역에 도착하자 마자 상봉행 열차가 막 들어 오고 있습니다. 급하게 서두른 보람이 있네요~!!
그나저나 퇴근시간보다 먼저 나오느랴 직원들에 거듭 미안합니다.
주차장에 나와 급히 핸들을 집으로 돌리고~
짐 챙기랴, 도시락 싸랴 황급하고~
김유정역까지 바퀴에서 불이나도록 달려주십사 간곡히 기사님께 부탁하여 도착하니~
이렇게 1분도 않 기다려 열차가 옵니다. 휴~~~!! 아주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08:36 한시간 여 후~ 망우역에 도착하여 용문행 중앙선 환승을 합니다.
09:00 이윽고 덕소역에 도착하니 시우리행 버스 출발시간 보다 30분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커피샵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시켜 놓고 마나님표 고급 샌드위치로 아침을 대신 합니다. 늘 고마워요~~^*^
09:21 덕소역 바로 앞에 있는 정류소에서 09:30에 출발하는 88-3 시우리행 버스를 기다립니다.
오늘은 모든 일이 거침없게 시간이 딱딱 맞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가 될려나 봅니다. 컨디션도 매우 훌륭하구요!!
박지성선수 화이팅입니다~~!!~♪♬
덕소역 앞의 정류장에 있는 버스 시간표~
덕소 ↔ 시우리 시내버스 시간표
먹치고개정류장에서 하차
09:50 먹치고개에 도착합니다. 저기 보이는 곳은 눈에 많이 익은 곳으로 천마지맥 3구간의 날머리 입니다.
여기가 천마지맥 4구간 들머리로 야외예식장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가면 아무 탈 없이 등로에 들어서겠지만~
먼저 3구간을 마칠 때 중장비를 이용해 평탄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다른 이용목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들머리가 막혀버릴 수도 있기에 새로운 등로가 필요하겠죠~~
10:00 그래서 마을길을 따라 새로운 루트를 찾아 봅니다
10:10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마을 초입의 한 아주머니가 곧장 올라가라 하여 5분 여를 직진했는 데~
그곳서 만난 다른 아주머니는 이쪽 길은 험하고 길 찾기가 나쁘니 다시 삼거리로 가 구찌뽕백숙 집에서 돌아가라 하더군요~
여기서 직진 했다가 다시 되돌아와 우측으로 갑니다. "10여분 알바" 새로운 길 찾기가 쉽지는 않겠죠!!
여기서 다시 펜스 우측으로~
밭길 따라 능선으로 들어서면,
좌측은 갑산 오르는 방향이고~ 우측은 구)야외예식장 방향입니다
10:13 좌측으로 올라가면 갑산 방향이고~ 우측은 먹치고개 들머리인 구)야외예직장 있는 곳입니다
천마지맥 2구간 상에 있는 천마산이 멀리 보이고~ 그 앞은 3구간의 고래산 줄기입니다.
시우리 마을~~
10:46 마을길을 벗어 난 산행시점부터 이곳 능선까지 30분 정도는 가슴까지 솟은 나뭇가지와 풀잎을 헤치며 올라와야 합니다
11:00 첫번째 마주치는 산행 안내표시판~
어딘가 들머리에도 이런 새 안내판이 있을 터인데..... 그것을 찾으러 일부러 마을길을 택했으나 보이질 않았습니다.
11:07 드디어 갑산에 도착하고~~
새재고개로 향합니다
11:34 갑산에서 27분 오면 나타나는 곳으로 안내표시가 아무것도 되어 있지 않아 쌩뚱맞았습니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직진을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된 것으로, 이곳에서 직진하지 말고 좌측으로 90도 꺽어 내려가야 했는 데~
그 바람에 결국엔 두번째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갈림길에서 가야할 길이 헷갈릴 경우에는 무조건 자국이 선명한 곳을 택해야 합니다.
보이는 능선을 타야 할 것인데~
그럴려면 좌측으로 가야 하는 데 길은 우측으로 향해 있습니다. 이상하단 느낌이 서서히 듭니다.
아까 지나온 쌩뚱맞은 이정목에서 좌측으로 갔어야 했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듭니다.
어쩔수가 없죠~ 무조건 길 따라 내려가는 수 밖에......
11:50 ㅎㅎ~다 먹고살기 마련입니다.
반가운 도로가 나타났는 데~ 직진은 오름길이요! 우측은 하산길 인데~
둘다 하산길이라고 표시해 놓아 헷갈리니 천지맥의 능선을 탈 수 있단 말인가??
옆에 있는 이 이정목도 도움이 별로 않 되네요!!
그러나 잠시 후 어느 노부부의 도움으로 확실한 길을 안내받아 우측길을 택합니다
이 깊은 골짜기에 오래전 사용되었을 법한 포장도로가 있으니. 그 용도가 궁금해 집니다.
11:55 아하~ 여기가 새재고개 인가 봅니다.
갑산이 750m 이면 여기까지 20분이면 되었을 것을, 50분 가까이 걸렸네요~!!
12:02 약수터를 찾다가 다시 되돌아 옵니다. 괜히 왕복 1km 힘 뺄일 만들지 말자고.....
그러나 약간은 걱정이 됩니다. 선선했던 날씨가 오늘따라 5~6도 올라 갔습니다. 평상시 보다 500ml 의 물통 한개를 덜 가져 왔는 데~~
12:10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발걸음을 옯김니다
먹치고개에서 새재고개까지 등로가 뽀얀 먼지에 덜그렁 거리며 구비구비 언덕길을 힘겹게 오르는 시골길이라면~
새재고개에서 적갑산 가는 길은 편도 4차선 고속도로 입니다.
12:19 공터가 나타나고~~
지나온 능선~~
적갑산에 다다릅니다
12:53 적갑산 정상~~
구름 아래로 용문산과 그 우측으로 백운봉이 뾰족히 섯습니다. 그리고 북한강을 건너와 우뚝 솟은 운길산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천마지맥의 마루금이 잔잔히 흘러 듭니다
주금산~철마산~천마산~백봉~고래상~갑산......
13:15 활공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조망되는 서울시 경치가 너무 좋아 점심을 하며 한참을 두리번 거립니다
덕소시내~
14:00 식사와 조망 그리고 휴식을 한 뒤에 다시 예봉산을 향해 갑니다. 이곳에는 막걸리와 차를 파는 움막이 꽤 있습니다.
갈대~~
14:24 예봉산 정상~~
벚나무 쉼터 방향으로~~
중미산과 선어치고개 넘어 유명산이 희미하고 구름 아래로 용문산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백운봉이 있습니다
14:39 여기서도 직진~~
14:54 율리봉 도착~
예빈산 직녀봉이 저만치 있습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15:41 율리고개~ 직진합니다.
16:04 예빈산 직녀봉에 도착합니다.
지나온 능선들~~
견우봉에 다가 갑니다
16:18 예빈산 견우봉에 도착합니다
16:37
16:54 천주교 공원묘지~~
17:03
팔당댐~~
17;11 팔당댐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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