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불공정 무역 질서 ' 불만 ②관세 전쟁 승리 자신감 ③재정 적자 해소 세수 확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워싱턴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 폭락에도 상호관세 부과를 강행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착'은 결국 국제 무역질서를 재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기존 자유무역 질서가 미국의 일방적 희생 아래 유지됐으며 '미국 중심 국제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방위 관세 부과 및 그에 따른 단기적인 피해 감수가 불가피하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실효성에는 여전히 의문이 많다. "모든 나라가 미국 속였다"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2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있다. ①'국제 무역 질서가 미국에 불공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