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세째 날
파래소 2교~채이등~함박등~영축산~신불산
~간월재~간월산~배내봉~배내고개
07:25 | 파래소2교(경남 양산시 원동면 선리)에서 등산 시작 |
09:34 | 영축능선의 채이등 도착 |
10:00 | 함박등 |
11:08 | 영축산 |
12:56 | 신불산 |
13:51 | 간월재 |
15:00 | 간월산 |
16:21 | 배내봉 |
17:00 | 배내고개 산행 종료 |
18:00 | 춘천이로 이동 |
트랭글 gps
(배내봉에서 배내고개까지 1.4km로 거리와 시간 포함 안 됨)
안드로이드 gps & earth
(배내봉에서 배내고개까지 1.4km로 거리와 시간 포함 안 됨)
영남알프스 등산지도
07:25 마지막 3코스 들머리인 파래소2교에 도착한다.
영남알프스 태극종주라면 어제 날머리인 포그니펜션에서 이곳까지 2km를 걸어와야 했지만,
나 외에 또 다른 동행자가 있으니 꼭 그렇게 까지 할 필요성은 없다는 생각이다.
다리를 건너기 전 우측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리 건너 우측의 청수골펜션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사유지고 성난 거위 3마리가 진입을 불가능하게 했다.
청수골에 건린 여러 산악회와 블로거 들의 시그널이 인상적이다.
시그널 아래가 청수좌*우골이 합쳐지는 곳으로 사진에 보이는 골짜기는 청수우골이다.
07:52 나의 실수에 청수좌골로 알바를 갔다 되돌아 오는 일행들~~ 길 찾기가 쉽지 안다
이 입간판을 지나 좌측 능선으로 오르게 되면 등로가 확연해지고 청수중앙능선을 오르게 된다
08;40 청수중앙능선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09:34 두 시간만에 주능선에 상에 있는 채이등에 올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이렇게 다섯명이 3구간에 도전했다.
함박등을 향하여~~
이곳 3코스에는 용담이 많이 피어 있었다.
용담이라는 것은 곰의 쓸개를 말한다. 약재로 쓰이는 뿌리의 맛이 그 정도로 쓰다는 것일 게다.
멀리 영축산 능선이 점점 다가 온다.
10:00 함박등에서~~
영축산에 안개가 스며 든다.
10:22 영축능선. 앞의 함박등 그 뒤에 있을 채이등 그리고 멀리 우뚝 솟은 시살등~~
지나온 능선들로 멀리에 오늘 오르지 못한 죽바우등이 솟구처 있어 눈길을 끈다
멀리 신불산이 보여지고~~
11:08 드디어 영축산에 오른다. 조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영축산 삼각점에서 바라 본 신불산~~
신불평원에서~~
영축산을 배경으로 은빛억새의 물결이 찬란하다
뒤 돌아 본 영축산과 신불평원의 억새 바람길~~
지나온 능선이 한 눈에 다 들어오고~~
올라가야 할 신불산 뱡향~~
점심식사를 마치고 신불산을 오르는 동료들~~
12:56 신불산 정상에 다다르고~~
영남알프스 캐극종주 완주기념 사진~~
2박3일 동안 점점 더 깨 냄새가 진동하는 그윽한 눈 빛~~
신불산 공룡능선에 사망사고가 있어 헬기와 구조대원 그리고 경찰수사대가 혼잡을 이룬다
왼만한 산 높이인 900m에 위치한 간월재와 그 뒤의 간월산이 조망되고~~
13:51 간월재에 도착하여 휴식시간을 갖고~~
지나온 간월재~~~
15:00 간월산에 도착~~
재약산(수미봉)과 천황산(사자봉)~~
천황산 아래에 보이는 옛)삼호목장 자리의 농장
간월산을 내려와서 배내봉으로 향하는 일행들~~
16:21 2박3일 영남알프스 중 마지막 봉우리 인 배내봉에 도착한다
배내고개로 하산하는 길은 아주 편하게 내려 갈 수 있게 해 놓았다.
17:00 영남알프스 종주를 끝 낸 일행들~~
금산아지매님께서 완주 축하주로 막걸리를 제공해 주심에 배내봉서부터 느껴졌던 갈증이 해소되고,
비로소 2박3일 간의 여정이 사고없이 끝난 것에 대한 안도감이 밀려 온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 산행할 기회를 제공해 주시고 장 시간 운전 담당을 하신 여장부님~
"히피"라는 깨알 같은 유머로 웃음을 자아내 주신 달려라 초이님~
배려심이 한층 돋보이는 부산아지매님~
1구간에서 3구간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줄을 이어 걸었던 노을*산머루님~
깨 냄새가 너무 심했던 지하드*디자이너님~
여러분들과 함께 여서 즐거웠고, 성취감이 컷고 지루하지 안았을 뿐더러 행복했었습니다.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영남알프스 중간에 자리잡고 있어서 1박이나 2박 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음식과 잠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
'영남알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남알프스 둘째날 : 석남터널~주능선~능동산~샘물상회~천황산~재약산~사자평~포그니펜션 (0) | 2016.10.27 |
---|---|
영남알프스 첫째날 : 석골사주차장~석골사~원서천~상운암~운문산~아랫재~가지산~석남터널 (0) | 2016.10.27 |
영알 태극 3 : 약속 그리고 귀가 (0) | 2016.05.09 |
영알 태극 2 : 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재약산~죽전고개~죽전마을 (0) | 2016.05.09 |
영알 태극 1 : 석골사~억산~범봉~운문산~가지산~배내고개 (0) | 2016.05.09 |